오는 10월 17일 시행되는 서울시 지방공무원 제3회 공채 및 경채 임용시험의 원서접수 결과, 전체 경쟁률은 62.2대 1로 기록했다.
7급 일반행정 등을 채용하는 공개경쟁임용시험에는 205명 선발예정에 총 16,206명이 출원하여 전체 7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고졸 9급 등을 선발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에는 79명 선발예정에 총 1,462명이 출원해 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채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직류는 세무로 1명 채용예정에 531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감사 직류도 1명 채용예정에 231명이 출원하여 세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반기계 (108.0:1), 보건 (89.0:1), 전산 (89.0:1), 일반행정 (86.4: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서울시 7급 공채 필기시험은 다른 시도와 같은 날짜에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