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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코로나로 미뤄진 시험, 마음잡고 공부할 수 있었던 이유!

2020 소방 공채 화재진압 최ㅇㅇ

2020 소방공무원 공채 화재진압에 합격한 선재학술장학재단 5기 한걸음더 장학생 최○○입니다.
우선 저는 2020년 최종합격을 목표로 공부하면서 선재학술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장학금은 체력과 면접 준비할 때 사용하려고 했으나 코로나로 시험이 밀리게 되면서 독서실비와 교재비로 사용하게 됐습니다. 이 장학금이 있어서 시험이 밀린 후에도 경제적 부담을 갖지 않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활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국어 – 국어는 선재국어 소방직 기본서, 기출실록, 선재국어 딱공, 소방직 대비 봉투모의고사, 독해야 산다 등 이선재선생님 강의 순서대로 들었어요. 공부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문법이었는데 이선재선생님 강의를 듣기 전에는 암기만 했는데 선생님 강의를 듣고 난 후에는 이해를 통한 암기를 하게 되었고 문법 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올 수 있었어요. 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신 이선재선생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를 들어서 시험 때 엄청 빠르게 풀고 100점 맞을 수 있었어요.


한국사 – 전한길 선생님(2.0, 3.0, 4.0, 5.0), 문동균 선생님(소방 기출), 한지우 선생님(하트모의고사) 강의를 들었고 계속해서 필기노트를 반복하고 새로운 사료를 많이 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국사는 개념 강의만 잘 듣고 본인이 열심히 암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 제일 걱정했던 과목인 영어는 김수환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에 흥미를 느꼈어요. 김수환 소방 영단어, 스타트업, 문법, 독해, 구문, 8분컷, 핫식스, 블랙스완 등 김수환 선생님이 하시는 강의는 전부 완강했어요. 어렵게만 느껴지던 영어를 쉽게 알려주시는 김수환 선생님 덕분에 영어 점수는 쑥쑥 올랐고 그 결과 19년 50점에서 20년 95점으로 올릴 수 있었습니다.


 소방학개론, 소방 관계 법규 – 김동준 선생님 개념, 기출, 객관식 문제, 모의고사, 법 개정 특강 등 강의 진행 순서에 맞게 수강했습니다. 계속해서 개념서 복습하고 헷갈리는 부분 따로 노트에 적어서 공부했습니다. 처음 공부하는 낯선 과목들이라 어려웠지만 현장에서 가장 많이 접할 내용들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자신의 수준, 스타일에 맞는 선생님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처음 수험생활을 시작할 때 주변에서 추천받은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듣다보니 저에게 맞지 않는 강의였고 새로 선생님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저에게 잘 맞는 강의를 찾고 난 후에는 강의를 듣는 것도 재밌고 공부하면서 점수 올라가는 걸 보는 것도 좋았어요. 이 후기를 보는 분들은 저처럼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처음에 선생님을 선택하실 때 잘 알아보셨으면 해요.


본격적으로 수험생활을 시작한 것은 2019년 6월이었어요. 그 전에는 가산점(1종 대형, 컴활 1급)을 준비했어요. 가산점 준비하면서 공부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가산점 준비를 마친 후에 공부를 시작했어요. 공부를 할 때에는 알바나 다른 것들은 신경 쓰지 않고 공부와 운동만 하면서 1년을 보냈어요. 그러다 선재학술장학재단 장학금을 받게 되었고 장학금은 필기시험이 끝나고 체력, 면접을 준비할 때 사용하고 싶었지만 올해 코로나로 인해 시험이 미뤄지면서 독서실비, 영양제 등에 사용하게 되었어요. 장학금이 아니었다면 시험이 미뤄진 후 공부하는 데에 부담을 가졌겠지만 다행히 장학금이 있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선재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소방학교 입교를 기다리고 있는데 입교해서 훈련 잘 받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훌륭한 소방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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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수험뉴스 칼럼(제5회)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1년이라는 시간의 단위가 생긴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아마 지나간 해를 돌아보고 잘한 것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한 것들은 고쳐 더 나은 방법을 찾으라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에 자신이 가진 지나친 열정으로 공부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무작정 학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만 따라가다 진정 중요한 공부방법을 깨우치지 못한다든가, 시간이 가면서 자신이 점점 더 나태해져서 해야 하는 공부임에도 불구하고 게으름을 피운다든가 하는 등의 수많은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실수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반성하지 못하고 수정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수험생활은 굉장히 고독하고 외로운 과정입니다. 그 이유는 끊임없는 자신과 싸움의 연속이 곧 수험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과정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계속되는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과도 같은 일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수험생활을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채찍질하며 자신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