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3 (일)

  • 맑음파주 2.8℃
  • 맑음강릉 6.0℃
  • 연무서울 3.5℃
  • 박무인천 3.4℃
  • 박무수원 4.2℃
  • 박무대전 5.6℃
  • 맑음대구 6.1℃
  • 맑음울산 7.0℃
  • 박무광주 6.7℃
  • 맑음부산 7.1℃
  • 흐림제주 8.5℃
기상청 제공

외교관후보자, 최연소 합격자 21세 여성

2020년도 외교관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최연소 합격자는 1999년생 21세 여성이다.



 <자료: 인사혁신처>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코로나19 발생으로 한 차례 연기되어 지난 5월에 시작해 1, 2, 3차를 거쳐 29일 최종 합격자 51명이 선발됐다.

 

일반외교 분야의 경우 총 1,166명이 응시해 최종 47명이, 지역외교 분야(중동, 아시아·독립국가연합, 아프리카, 중남미 각 1)에서는 총 68명이 응시해 최종 4명이 합격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52.9%(27)은 지난해(48.8%, 20) 보다 4.1%p 증가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7세로 지난해 비해 0.7세 낮아졌고, 25~29세가 60.8%로 가장 많았고, 20~2427.5%, 30~347.8%, 35세 이상 3.9% 순이다.



기획

더보기

OPINION

더보기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수험뉴스 칼럼(제5회)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1년이라는 시간의 단위가 생긴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아마 지나간 해를 돌아보고 잘한 것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한 것들은 고쳐 더 나은 방법을 찾으라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에 자신이 가진 지나친 열정으로 공부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무작정 학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만 따라가다 진정 중요한 공부방법을 깨우치지 못한다든가, 시간이 가면서 자신이 점점 더 나태해져서 해야 하는 공부임에도 불구하고 게으름을 피운다든가 하는 등의 수많은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실수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반성하지 못하고 수정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수험생활은 굉장히 고독하고 외로운 과정입니다. 그 이유는 끊임없는 자신과 싸움의 연속이 곧 수험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과정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계속되는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과도 같은 일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수험생활을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채찍질하며 자신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