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4 (일)

  • 흐림파주 -1.8℃
  • 흐림강릉 0.7℃
  • 흐림서울 1.6℃
  • 박무인천 0.6℃
  • 박무수원 -1.5℃
  • 연무대전 0.9℃
  • 흐림대구 4.7℃
  • 구름많음울산 4.3℃
  • 흐림광주 3.8℃
  • 흐림부산 5.2℃
  • 제주 9.7℃
기상청 제공

해양경찰 창설 최초로 첫 여성 고위공무원 배출

해양경찰청이 1953년 창설된 이래 최초로 첫 여성 고위공무원을 배출했다.

 

오늘 115일자로 해양오염방제 정책을 총괄하는 해양오염방제국장에 조현진 부이사관이 승진 임용됐다.

 

조현진 신임국장은 1971년생 부산 출신으로 부경대학교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해양경찰 환경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과장을 거쳐 20194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첫 여성 해양경찰청 방제기획과장으로 근무했다.

 

일본 나가사키대학교(해양과학박사) 유학, 국제해사기구(IMO) 근무 등 해양오염방제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대외적으로 해양오염방제 전문가 및 미래 핵심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조직 내 여성 대표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여성 충원으로 여성 비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차별없는 균형 인사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조직 구성원의 다양성 확보와 의사결정 영역에서 성별의 균형있는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여성 공무원 비율(일반직·경찰직 포함): ‘189.5% ’1910.3% ‘2010.9%




관련기사


기획

더보기

OPINION

더보기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수험뉴스 칼럼(제5회)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1년이라는 시간의 단위가 생긴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아마 지나간 해를 돌아보고 잘한 것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한 것들은 고쳐 더 나은 방법을 찾으라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에 자신이 가진 지나친 열정으로 공부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무작정 학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만 따라가다 진정 중요한 공부방법을 깨우치지 못한다든가, 시간이 가면서 자신이 점점 더 나태해져서 해야 하는 공부임에도 불구하고 게으름을 피운다든가 하는 등의 수많은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실수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반성하지 못하고 수정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수험생활은 굉장히 고독하고 외로운 과정입니다. 그 이유는 끊임없는 자신과 싸움의 연속이 곧 수험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과정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계속되는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과도 같은 일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수험생활을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채찍질하며 자신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