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2018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824명을 확정하고, 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7급 공채시험은 8월 18일 필기시험을 거쳐, 10월 19∼23일 면접시험이 일반행정, 일반기계 등 44개 모집단위별로 시행됐으며, 총 991명이 면접시험에 응시(평균 1.3:1 경쟁률)하여 824명(일반 모집 784명, 장애인 모집 40명)이 최종 합격했다.
여성 합격인원은 324명으로 전체합격자 824명 중 39.3%를 차지하였고,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외무영사, 일반기계, 전기, 일반토목 등 4개 모집단위에서 13명(남 4명, 여 9명)이 추가 합격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 고용노동, 일반기계, 전기 등 7개 모집단위에서 20명(남 14명, 여 6명)이 추가 합격하여 총 176명의 지방인재가 합격하였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지난해(28.8세)와 같았으며, 연령대별로는25~29세가 49.6%(409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18.7%(154명), 30~34세 18.5%(152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