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험기간 2년 6개월 정도 했는데 내내 공부한건 아니고 중간중간 사정이 있어서 몇 달씩 쉬었습니다. 2018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다시 시작했고 9월에 학교 복학후 12월까지 학교생활과 아르바이트, 공시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뒤론 쭉 공부만 할 수 있었습니다. 2. 가장 도움 됐던 강의, 책 저는 엄청난 강의 의존형 수험생이었기 때문에 공부 방법보다는 좋았던 강의나 책들을 소개해 드리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본 강의를 들었다는 전제하에 가장 도움 됐던 것만 적겠습니다. 3. 과목별 공부방법 <국어> 문법은 선재국어 압축 마무리 강의를 한 번 듣고 12월부터 6월까지 계속 문법 파트를 반복해서 봤습니다. 시험 보는 날 아침에도 많이 틀렸던 부분 한 번씩 보고 들어갔어요. 고전문법도 마무리에 있는 것만 봤습니다. 독해는 점수를 바꾸는 15분 저는 원래 독해야 산다 자료 덕을 진짜 많이 봤는데요, 혼자 할 때도 좋았지만 교수님이랑 같이 시간 재고 분석하고 하니까 훨씬 더 도움 됐어요. 사실 이미 선재 쌤 자료는 좋기로 유명하지만 강의로 나왔을 때 싫었을 정도로 저만 알고 싶은 자료였습니다. 독해야 산다를 한 후
2018년 8월 1일 ~ 2019년 4월 6일 (8개월) 1. 정해진 패턴에 따라 짜임새 있는 생활을 하자. 월~금은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학원 오픈 시간부터 저녁 6시까지 하였습니다. 이 생활 패턴의 핵심은 어떻게든 ‘아침 일찍 내 몸을 학원 의자에 앉혀놓기.’라고 생각합니다. 완벽하게 야행성 공부법을 사용하여 정해진 패턴에 맞춰 새벽 늦게까지 공부하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실 것이 아니라면, 수험 생활에서 그나마 공부의 왕도라고 할 만한 것은 ‘아침 일찍 일어나 펜을 손에 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가봤자 아침 일찍은 공부가 잘 안 돼.”는 사실 본질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말 그대로 ‘아침 일찍 일어나 펜을 손에 쥐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제가 일요일에 쉬지 않은 이유는, 전원을 완전히 꺼놓으면 다시 완전히 켜지기 위해 시간이 걸리는 기계처럼, 우리의 몸도 그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완전히 비우게 되면 쉬기보다는 ‘어디 나가 놀게 될’ 가능성이 높고, 그것은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가져다주지 못합니다. 또 다른 에너지 소모를 가져옵니다. 월요일 아침에 공허한 마음과 충전되지 못
저는 서울에서 대학다녔구요, 졸업하자마자 일을 하다가 공무원 준비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직렬을 찾다보니 관세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할 당시에 국어는 수능 이후로 완전히 처음 시작하는 정도의 수준이었고(당시 수능에는 문법이런게 없었어서 힘들었어요), 한국사는 수능으로 근현대사를 쳤지만, 기억은 거의 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영어는 전공이 영어영문학이라 문제 없었습니다. 사회는 수능으로 사회문화,경제,윤리 했었어서 어느정도 들어본 적은 있는 상태였습니다. 관세법은 대학때 관세평가부분만 수업들은 적은 있었는데, 거의 모르는 상태로 시작했습니다. 대학 졸업하자마자, 아는 분 회사에서 영업직으로 일을 시작했었습니다. 약 2015년부터 2016년까지 1년간 일을 하다가, 일이 적성에 맞지 않다는 걸 느껴서 공무원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제 전공이 영어영문학이라 영어는 준비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 크게 무리가 없었기 때문에(토익 980) 시험 준비가 크게 어려울 것 같지 않아서 결정한게 큽니다 . 그리고 복수전공이 무역학이었어서 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일반행정보다는 관세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다들 업무가 힘들다고
- 공부기간: 2018년 5월 ~ 2019년 6월(1년) - 국가직: 95점, 95점, 85잠, 85점, 90점(면탈·추가합격) - 서울시: 85점, 85점, 95점, 90점, 100점(최합) 5~6월: 선택의 늪 학원, 선생님, 인강/현강, 공부 장소 등등 힘든 선택들이 많았습니다. 수많은 고민들 끝에 필수 과목을 먼저 수강하게 되었고, 국어는 이유진 선생님을 택하게 되었어요. 초시생분들 중 막막하고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 많으시죠? 일단 뭐가 됐든 일단 공부를 시작하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처음에는 막막한 것이 당연합니다. 7~8월: 선택과목 선택 + 정규 커리 시작 점심 메뉴 선택도 고통스러운 저에게는 선택과목을 선택하는 것도 고통이었어요ㅠㅠ 결국 행정학과 사회를 선택했습니다. 사회는 두 번 다 고득점을 안겨준 효자 과목이 되었지만 행정학은 모르겠어요... 이제 곧 행정학, 행정법이 필수가 된다니 다들 파이팅! 5월부터 이유진 선생님 실강을 듣다가 박문각 프리패스를 결제하게 되었습니다. 유진쌤이 아니었다면 박문각 패스를 살 일은 없었을 텐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박문각 패스는 배수 안 걸려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사실 5, 6
18년 6월 전역 후 18년 12월 24일에 소방공무원 시험 준비했고 처음 시작할 때 성적은(18년 하반기 모의고사 국어: 문법 풀다가 어려워서 포기 비문학 문학 : 문제 접근 방식을 몰라서 포기 생활영어: 소방단어 모른 상태에서 80점 찍은거 포함 소방학 : 20점 기본적인 내용 풂)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는 했지만 반절정도가 오답이었습니다. 특수부대 전역 전 소방학교 견학을 가게 됐습니다. 군 생활하면서 해본 훈련들이 많이있었기 때문에 교육생 보다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특수부대 경력 채용인 구조직렬 선택했고, 옆집 동생이 소방 준비한다고 해서 조언 얻다가 아모르이그잼이라는 소방인강을 알게되어 학원까지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인강을 들었습니다. 실강생들과 반대로 생활 했습니다. 실강생들이 오전에 수업 들으면 저는 오전에 복습 오후와 야간엔 인강을 하루치씩 꼭 다 들었습니다. 주말엔 강의가 없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방황했습니다. 3주정도 듣다가 주말엔 일주일치 복습과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강의 반복 재생 했습니다. 1달이 지났을 땐 아무것도 몰랐고 회독만 계속 했습니다. 2개월 차 모의고사를 풀고 싶은 욕구가 강했습니다. 모의고사
대학에서 사회학을 졸업하고 첫 직업을 프로그래머로 시작하였으나 여러 괴리감으로 퇴사를 하고 진로에 대한 방향을 잃었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끊은것은 2017년 9월 이지만 그냥 아르바이트를 하며 타지에서 방황했기때문에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한 것은 본가에 내려와서부터인 2018년 4월입니다. 처음에 그냥 경험삼아 본 시험의 점수는 55, 45, 30, 40, 60 으로 형편 없었습니다. 퇴사 후 방황하다가 고등학교 친구가 아모르이그잼에서 소방공채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결국 합격하여 소방관이 되었는데 아주 행복해보였습니다. 그 친구에 의해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되면서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생각보다 괜찮은 직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 말고도 생각보다 주변에 소방관인 지인이 많았습니다. 다들 행복하고 자부심있으며의 질이 좋아보였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니 강한 동기가 생겨 선택했습니다. 친구가 아모르이그잼에서 공부하여 합격했기때문에 망설임 없이 아모르이그잼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타 학원보다 싼 이유도 있었습니다. 국어는 기본강의 2회(필기 책에만), 기본서 1회독, OX문풀 강의 1회독, 기출책 2회독, 단원별문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무역학과에 재학하였고 학과에서 배우는 내용과 연계하여 할 수 있는 것들을 찾다가 관세사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잘 되지 않았고 관세사 시험에서의 실패 이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게 되었고 그 고민의 결과 제가 관세사 시험을 위해 공부했던 것들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것이 관세직 공무원이라고 생각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시험 준비를 하면서 관세법은 자신있었지만 관세법 외의 과목들은 고등학교 때 배운 것이 전부였기 때문에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상황, 학교에서 관세론 수업 당시 자료가 너무 부실하여 관세법 책을 구매하려고 찾던 도중 이명호 선생님의 책이 가장 깔끔하고 눈에 잘 들어와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이명호 선생님 강의를 알게되었고 관세사 시험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면서 관세법 강의는 이명호 선생님으로 정해놓고 다른 과목은 샘플 강의를 듣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샘플 강의를 들은 결과 이그잼 선생님들 강의가 저랑 잘 맞는다고 판단하여 다른 과목들도 이그잼 강의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국어는 강경욱 선생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기본 강의로 1회
제 수험기간은 1년 6개월이고 철저하게 학원 실강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지안학원 토목직 연간반 등록 후 실강에 집중했어요.) 종합반 – 기출문제 풀이반 – 실전모의고사반 커리큘럼은 아무것도 모르고 수험생활에 뛰어든 저에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터넷 강의에 잘 집중하지 못하는 성격인 저는 조금 피곤하지만 학원 실강을 듣는 방법을 선택하여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현장에서 모든 것을 이해하고 복습 인터넷 강의는 최소로 하는 것을 목표로 강의를 듣고 강의 듣는 시간을 단축시키려 노력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실함과 꾸준함입니다. 현장강의를 듣다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지각하거나 결석하는 수강생이 늘어나는데 성실함과 꾸준함을 가지고 공부하는 사람은 합격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합격하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연말, 연초에 분위기와 지인들의 연락에 슬럼프가 왔었는데 슬럼프에 오래 빠지지 말고 꾸준하고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마음가짐으로 성실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중요한 것은 복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목직의 경우 전공 강의수가 많아 종합반 수강 시에 복습할 시간이 빠듯합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복습은 꼭 해
○ 수험기간2016.7. ~ 2018.4. (1년 10개월 정도) ○ 과목선택국어, 영어, 한국사, 회계, 세법 - 1년차 때는 흐지부지 공부했기에 2017.9월부터 공부한 것을 토대로 써보겠습니다. ① 국어 국어는 제가 제일 자신없었던 과목입니다. 문법은 외운다 치더라도 문학이나 비문학은 제 생각과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이 많아서 많이 틀렸기 때문입니다. 문법 기본서를 공부할 때는 인강듣고 계속 기본서를 보면서 혼자 이해하는 복습을 했습니다. 절대 먼저 암기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선재쌤 어플은 필수인거 같아요! 저는 차멀미가 심한데 집에서 독서실 왔다갔다하는 차 안에서 멀미 참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외워도외워도 계속 헷갈리는 것이 문법이라.. 기출부터는 혼자 풀어보고 이해 안되는 부분만 인강으로 찾아들었습니다. 문학과 비문학은 이론 한번 듣고 기출문제를 계속 풀었습니다.(하루에 문학3문제, 비문학3문제) 매일 풀면서 조금씩 생각하는 방향이 답과 비슷해 진 것 같아요. 1-2월엔 반쪽체크모의고사 풀고 3월달부터는 동형 풀었습니다. 작년에 초시생일 때는 국어에 자신감이 없어서 많이 준비했다가 85점 맞아서 올해는 좀 방심하고 준비해서 점수가 많이 낮아서 아
저는 인서울 주요대학교 다니고 있었고 공무원 공부에 정보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냥 수능 때 공부한 국어,영어 베이스 정도 있었습니다. 시험 준비초기에는 7급 준비를 했었고 작년에 시험을 쳤으나 떨어져서 9급 출입국관리직으로 선회해서 지원하였고 최종합격했습니다. 저는 일반 공무원의 행정일을 하는 것은 재미없어보였고 글로벌하고 뭔가 전문성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출관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출관직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해외 연수기회도 있고 영사로도 파견나가는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여러 메리트들이 많아서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공항에서 주야 교대근무하면 9급 박봉을 커버할수 있다고 생각했고 이런 저런 장점이 많다고 생각하여 지원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때 어떤 공무원 강의사이트가 좋은지도 잘 몰랐고 검색해서 찾던 중 아모르이그잼 사이트에 정말 다양한 직렬을 대비해주는 선생님들이 많았고 제가 원하는 과목 선생님들도 계셨기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공부시간은 아침 7시 20분 기상 8시에 책상에 착석하여 밤 10시~10시 반 정도 까지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독서실,도서관에서 공부하면 사람들이 신경쓰이고 또 공부도 잘 안될거 같고 시간도 절약하고
작년 처음 공무원시험 준비를 결정하고 바로 노량진 학원가에서 진행하는 설명회를 여러 곳 돌았습니다. 그 중 한 곳이 지안공무원학원이었습니다. 저는 기술직군에 해당하기 때문에 지안공무원학원이 적절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부원장님과 상담 후 연간반을 수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극제가 많이 필요한 성격이기 때문에, 무작정 공무원이 되자 라는 마음으로는 공부를 진행할 수 없는 스타일입니다. 저는 건축학을 전공했고 무대디자인과 전시설계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과 취미생활 등 관심분야를 전반적으로 고려했을 때 교육청의 업무와 잘 맞을 거라는 판단 하에 공부를 진행해 나갔고, 공부를 하는 동안 많은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공통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가 있습니다. 영어는 개인적으로 조금 자신이 있는 부분이라 처음 몇번 강의를 듣고 바로 자습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국어와 한국사는 제가 가장 부족한 과목이었기에 기본강의에 정말 충실하게 들었습니다. 지안에서 진행하는 강의(국어-윤서영교수님, 한국사-임찬호교수님)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역시 심화강의 이후에는 거의 자습으로 돌렸습니다. (수업을 줄이고 자습으로 돌린 부분이 잘 한 부분인지 못한 부분인지 잘
국어의 경우 한문, 영어의 경우 독해, 한국사의 경우 기본 개념들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공부를 해보니 언어 과목들의 경우 어휘의 양이 방대했고 한국사의 경우도 굉장히 디테일한 부분들에 대한 암기까지 요해서 많이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저는 이과를 나왔고 전공이 이공계였기에 기술직을 준비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과거를 돌아보았을 때 이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과목에 흥미를 느낀 것을 생각해 농업직을 선택하였습니다. 공부는 기본적으로 재미없다 생각하여 재미있는 선생님 그리고, 기존에도 암기식을 활용하여 공부를 해왔기에 비슷한 스타일로 가르치는 선생님의 수업을 듣자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그잼 선생님들이 위 조건에 다 맞았기에 선택을 하였습니다. 학습방향은 하루를 세 타임(오전, 오후, 저녁)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사 - 식용작물학 - 기사시험(자격증) - 영어 - 재배학 - 국어 이렇게 배치하여 이틀에 전 과목을 다 볼 수 있게 계획을 짰습니다. 한쪽으로 흥미있는 과목이 다 쏠리면 안된다 생각하여 그래도 가장 흥미있는 한국사와 영어를 각 날의 오전에 배치하였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은 각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