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6일 치러지는 제5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원칙적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 및 자가격리대상자 시험 응시를 불가한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취업·승진·진학 등 시험 성적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에 반드시 국사편찬위원회로 연락하라는 단서가 있어, 코로나19 확진환자 및 자가격리자의 시험 응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또 시험 응시생 중 코로나19 확진환자·자가격리대상자는 동 사실을 인지할 경우 반드시 신고하여야 하며, 이를 숨기고 시험에 응시할 경우 감염병관리법 등에 의거 제재를 받을 수 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안정적 진행을 위해 수시로 수험생들에게 협조사항을 안내할 예정으로, 수험생들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SMS 등을 통해 반드시 숙지하여야 한다. 코로나19감염증 고나련 긴급 상황 발생 또는 고사장 측 사정으로 고사장이 폐쇄될 경우 시험 응시가 불가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응시료 전액은 환불될 예정이다. 한편, 제5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이 역대급으로 많이 몰려 원서접수가 조기마감되고, 임시시험장을 추가로 마련하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 경우 접수를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오는 2월 6일(토)에 시행되는 제5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역대급으로 많은 응시자들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행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는 꼭 필요한 분들만 응시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공지까지 한 상황이다. 응시원서 접수 첫날인 지난 11일 많은 응시자들의 동시 접속으로 서버가 다운되는 등 접수 홈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한 가운데 접수가 마감되었다. 이에 지난 13일 각 권역별로 임시시험장을 개설하여 한차례 더 접수를 받았으나 이 역시 조기 마감되어 15일 2차로 임시시험장을 개설하였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수험생들의 시험 응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전국 52개 권역 중 33개 권역*에 2차 임시시험장을 개설하고, 약 20,000명 정도 수용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1, 서울5, 서울7, 서울9, 서울10, 부산2, 부산3, 대구1, 인천1, 광주1, 광주2, 대전1, 울산, 수원, 평택, 안산, 성남, 의정부, 고양, 부천, 원주, 천안, 청주, 창원1, 창원2, 포항, 안동, 구미, 순천, 목포, 전주, 익산, 제주 더불어 제51회 시험에는 3월에 시행되는 시험, 취업, 승진으로 동 시험이 꼭 필요한 분들만 응시하여 주시기를
다음달 6일(토)에 시행되는 제5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한 추가접수가 1. 15.(금) 10:00에 시행된다. 앞서 제5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는 11일(월)에서 15일(금)까지 였으나, 접수 초반 동시 접속자 수 과다 등으로 시험 홈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한 가운데 권역별 시험장이 모두 마감되어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국사편찬위원회는 임시시험장 개설하여 13일(수)에 추가로 원서 접수를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임시시험장 접수 역시 조기 마감되어 추가로 임시시험장을 확보하여 오는 1. 15.(금) 10:00에 추가접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추가 임시시험장 권역은 1. 14.(목) 17:00에 공지할 예정이며, 취소 등의 사유로 인한 잔여 좌석에 대한 추가접수는 1. 22.(금)에서 1. 25.(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1. 11.(월)에 약 75,000명이 접수 완료했고, 1. 13.(수)에도 약 25,000명이 접수 완료한 상태이며, 아직 많은 응시생이 접수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올해부터 국가직 및 지방직 7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의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됨에 따라 공무
제5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 접수가 권역별 모든 시험장이 마감된 가운데 13일 임시시험장이 개설되었다. 전날 동시 접속자 수 과다 등의 원인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해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국사편찬위원회는 권역별 임시 시험장을 개설을 예고하고, 1.13.(수) 10:00에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권역을 개설하고 14:00에 서울·경기·인천 권역을 개설하였다. 또한 원서접수 취소로 인한 여유 좌석에 대해 1.22.(금) 13:00부터 1.25.(월) 18:00까지 추가 접수를 시행한다. 한편 제51회 한국사능력시험에 대한 결과는 오는 2월 19일(금) 10:00에 발표된다.
올해 국가공무원 선발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직업상담과 고용노동의 채용인원이 작년보다 크게 증가해* 관련 직렬 가산대상 자격증인 직업상담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작년대비 증원 인원: 고용노동 247명, 직업상담 144명) 직업상담사는 1급과 2급으로 나누어지며, 9급 공무원의 경우 급수와 관계없이 5%의 가산점을 부여받고, 7급 공무원의 경우 1급은 5%, 2급은 3%의 가산점 특전이 있다. 자격증 시험은 1급은 연 1회, 2급은 연 3회 시행되는데, 올해 7급 공무원 직업상담직과 고용노동직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공무원 2차 필기시험일(9월 11일) 이전에 자격증을 갖추고 있어야 하므로, 직업상담사2급 1회 또는 2회 시험에 반드시 응시하여야 한다. 직업상담사2급 필기시험은 총 5과목(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노동관계법규)으로 과목당 20문항씩 총 150분 동안 치러지고, 실기시험은 필답형으로 직업상담실무에 관한 자질을 평가한다. 필기시험의 경우 100점 만점으로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하고, 실기시험은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과거 합격률을 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감염위험이 높은 수험생도 변호사 시험을 볼수 있게 되는 가운데, 회계사 시험 등 다른 자격증 시험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로 제10회 변호사 시험과 관련해 한 공고 중 ▲자가격리자의 시험응시 사전신청 기간을 1월 3일 오후 6시로 제한한 부분 ▲코로나19확진자의 시험응시 금지한 부분 ▲응시생 중 고위험자를 의료기관에 이송하게 한 부분의 효력을 본안 헌법소원심판청구 사건의 종국결정 선고 시까지 정지한다고 선고했다. 이에 법무부는 “확진자도 격리된 장소나 병원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시험 응시를 제한한 다른 자격증 시험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2월 28일로 예정된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에 대해 자가격리자 또는 확진자의 경우 응시수수료 환불을 공지한 상태이다.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조광)는 2021년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행 일정을 11월 12일(목)에 발표하였다. 2021년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채용, 승진에 널리 활용되어 시험 응시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 부응하여 2020년보다 시험 횟수를 1회 증회(‘20년 5회 → ’21년 6회) 하였으나, 기본 시험의 경우 응시자 감소(회차당 6,000명 내외) 추세를 반영해 4회만 시행하기로 하였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채용시험 등에 활용하는 기관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2020년 10월 기준으로 232개(중복포함) 기관에 176,000여명의 인증 정보를 제공하였다. 특히, 토요일 생업종사자의 시험 응시 기회 제공을 위해 연6회 시험 중 1회는 일요일에 시행하기로 하여, 제52회 시험은 4월 11일(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응시원서는 시험 홈페이지(www.historyexam.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51회 시험부터 시험 운영의 효율성과 원활한 민원대응을 위해 원서접수 첫 날의 접수 시작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로, 원서 접수 마지막 날의 접수 마감 시간은 기존 오후 11시에서 오후 6시로 변경되었다. 또한 원
지난 10월 24일(토)에 전국 197개 고사장에서 실시된 제5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평균합격률이 올 들어 최저인 47.9%로 기록됐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급수체계개편이후 시행된 제47회 시험부터 올해 마지막 시험인 제50회 시험까지 합격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합격률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차례 연기되면서 6월부터 재개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회 차를 거듭할수록 합격률(63.24% → 61.19% → 57.31% → 47.9%)이 낮아지고 있다. 기본급수의 경우 마지막 50회 차 에서 소폭 상승했으나, 심화급수의 경우 마지막 회 차에서 전 회 차 대비 10%p이상의 큰 차이로 떨어진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합격률 반토막은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밝지 않은 소식이다. 특히, 7급 국가직·지방직 공무원 시험의 경우, 내년부터 한국사 과목에 대해 검정시험 대체제도가 도입되어 심화급수에 해당하는 2급 이상에 합격하여야 한다. 기존에는 검정시험의 통과가 어렵지 않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점점 떨어지는 합격률이 아직 검정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수험생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조광)는 지난 10월 24일(토) 전국 197개 고사장에서 실시된 제5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 결과를 11월 6일(금)발표하였다. 이번 시험의 최종 지원자 수는 92,032명이고, 시험 당일 16,909명이 결시하여 최종적으로 75,123명이 시험에 응시하였다. 전체 합격인원은 35,985명이며, 평균 합격률은 47.90%로 제49회 시험(57.31%)대비 9.41%p 감소하였다. 종류별 합격자 수는 심화 33,236명(47.57%), 기본 2,749명(52.29%)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심화 80세(1941년생), 기본 81세(1940년생)로 확인되었다. 이번 시험의 부정행위는 지난 시험 대비 6건이 감소한 총 14건으로 주요 부정행위로 시험시작 전 문제열람, 전지기기울림 등이 있었으며, 규정에 따라 해당 응시자는 시험 무료처리가 되었다. 한편, 2021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6차례(심화 6회, 기본 4회) 실시되며, 구체적인 일정 및 변경 사항은 11월 중순 시험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로 발표될 예정이다.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조광)는 지난 9월 19(토) 전국 184개 고사장에서 실시된 제 4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채점결과를 10월 2일(금)발표하였다. 〈제4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채점 결과 〉 (단위:명,%) 이번 시험의 최종 지원자 수는 79,571명이며, 평균 합격률은 57.31%로 제 48회 시험(61.19%)대비 3.88%p 감소했다. 급수별 합격자 수는 심화 34,953(57.93%), 기본 1,618명(46.52%)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심화79세(1942년생), 기본71세(1950년생)로 확인되었으며, 이번 시험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는 총 20건으로 제48회 시험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5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10월 24일(토) 실시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10월 6일(화)부터 10월 12일(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조광 위원장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험장 대관방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각급 학교 및 중앙부처, 지자체를 비롯한 시험 운영 관계자분들과 응시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코로나19 확진환자, 의사환자, 감염병의심자 등 현재 입원치료통지서나 자가격리통지서를 받아 격리중인자는 오는 9월 18일(금)부터 9월 19일(토)까지 시행 되는 제26회 법무사 제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또 시험일 기준 14일 이내에 외국을 방문하였거나 확진환자의 접촉 후 14일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도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와 함께 모든 응시생은 반드시 시험장 출입 전 발열검사, 손소독 등 지정된 출입절차에 따라야 하며, 시험장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또 모든 응시생은 도시작 및 개인 음료수를 지참해야한다. 식사는 자신의 자리에서 식사하며, 여럿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없다. 법원행정처는 시험장 환기를 위해 시험 중 창문 등을 상시 개방하며, 이로 인한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시험 진행을 위해 응시생들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조광)는 지난 8월 8일(토) 전국 226개 고사장에서 실시된 제4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채점 결과를 8월 21일(금)발표하였다. 응시자는 오전 10시부터 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 여부 및 취득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성적통지표 및 인증서의 출력도 가능하다. 제4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여 시험장의 사전‧사후 방역, 수험자 마스크 착용, 사전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시험의 최종 지원자 수는 95,959명이고, 시험 당일 17,681명이 결시, 최종적으로 78,278명이 시험에 응시하였다. 전체 합격인원은 47,896명이며, 평균 합격률은 61.19%로 제47회 시험(63.24%)대비 2.05% 감소하였다. 급수별 합격자 수는 심화 45,417(61.59%), 기본 2,479명(54.59%)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심화 76세(1945년생), 기본 85세(1936년생)로 확인되었다. 이번 시험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는 총 20건으로, 제47회 시험(11건)에 비해 9건 증가하였다. 한편, 제4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9월 19일(토) 실시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