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원서접수가 8.2.(월) 09:00 ~ 8.5.(목) 21:00까지 진행된다. 해당시험은 학력이 아닌 ‘능력과 실력’중심의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우수한 고교 출신 인재가 공직에 진입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 및 공직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2년 도입됐다. 전국 17개 시·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종합고, 한국폴리텍대학, ICT폴리텍대학, 한국농수산대학 등에서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있다. 추천대상 자격요건은 다음과 같다. ①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졸업자) 졸업일로부터 최종시험 시행예정일까지 기간이 1년이내인 사람에 한한다. (졸업예정자) 고교 3학년 1학기 이수자 또는 조기졸업자, 전문대학교는 졸업학점의 3/4 이상 취득한 사람으로 2022년 2월까지 졸업이 가능해야 한다. ②학과성적 (고등학교) 소속 학과에서 이수한 모든 전문교과 과목의 성취도가 평균 B이상이고, 그중 50% 이상의 과목에서 성취도가 A이며, 보통교과 평균석차 등급이 3.5 이내에 해당하여야 한다. (전문대학교) 졸업 석차비율이
서울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중 간호‧보건‧의료기술직류 채용일정을 단축해 감염병 대응인력 410명을 30일(금) 조기 선발했다. 기존 임용일정(총 3,246명 선발)은 6월 실시한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16일~9월 8일 중 면접시험을 진행하는 것이었다. 이중 간호·보건·의료기술직류에 대해서는 면접시험을 7월 22일 ~ 7월 24일로 앞당겨 실시했다. 최종합격자 발표도 9월29일에서 7월30일로, 임용도 11월 이후 예정에서 8월 중순으로 각각 앞당겼다. 아울러 올해 선발인원도 전년(380명) 대비 30명 증원된 410명으로 간호 329명, 보건 68명, 의료기술 13명이며, 8월17일부터 25개 자치구 보건소 등에 배치된다. 이러한 조기선발은 감염병 대응인력 조기충원을 요청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발된 인력을 8월 중 현장에 투입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장인력의 격무를 완화하고,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최근 확대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의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인재채용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과정을 통해 유능한 전문인력을 선발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부
국가직 9급 공무원이 되는 마지막 관문인 면접시험이 다음달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면접시험은 응시자 교육 및 각종서식 → 5분 발표 과제 검토 → 신분확인 → 입실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응시자 대기장에서 응시자 출석 확인 및 면접시험 응시요령을 교육받은 후 경험·상황 면접 과제 및 면접시험 평정표를 20분간 작성한다. 이후 각 조별 응시순서에 따라 발표문 검토장에서 5분 발표과제를 10분간 검토한다. 면접장에서는 먼저 해당 면접조 담당 시험관리관에게 응시표 및 신분증을 제출하여 본인 여부를 확인 받은 후 면접실에 입실하여 면접시험 평정표를 오른쪽 면접위원에게 제출한 뒤 본인 좌석에 착석한다. 5분 발표는 타 실험실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본인 좌석에 착석하여 발표하며, 후속 질의·응답은 5분 내외로 진행된다. 경험·상황 면접은 5분 발표에 이어서 바로 실시되며 약 20분 내외이다. 경험 면접은 전 직렬 동일한 문제가 출제되며, 임용 이후 근무하고 싶은 부처와 담당하고 싶은 직무에 대해 기술하고, 응시분야 관련 이해도와 교과목 수강, 각종 활동 등 해당 분야의 직무수행능력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해 평소 준비한 노력과 경험 등을 평가하게
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면접시험 직렬별 세부일정이 공개됐다. 면접시험은 8월 4일(수) 일반행정직으로 시작하여 8월 14일(토) 세무직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직렬별 면접일자를 살펴보면, ▲8.4. 일반행정 (전국, 지역) ▲8.5. 교육행정, 고용노동 ▲8.7. 시설, 전산, 공업, 농업, 임업, 방송통신, 방재안전 ▲8.9. 선거행정, 통계, 보호, 출입국관리, 관세, 검찰, 마약수사, 철도경찰 ▲8.10. 교정 ▲8.14. 세무 순이다. 또 세무직을 제외한 모든 직렬의 면접시험의 장소는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킨텍스이며, 세무직 면접시험 장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이다. 응시자들은 개인별로 오전·오후 응시일정이 다르므로 반드시 본인의 지정된 일시에 해당 면접장에 출석하여야 한다. 오전 응시자는 08:00까지, 오후 응시자는 12:20까지 출석하여야 하며, 단 세무직렬 오후 응시자는 11:30까지 출석하여야 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도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증상이 있는 응시자는 7.28.(수) ~ 8.13.(금) 18:00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자신신고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자가격리자가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7월 14일 발표한 「2021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공고」에서 47명에 대한 오류를 정정 발표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7.14. 합격자 공고 후, 응시자들의 점수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결시자가 포함되어 선택 과목 조정점수 산정에 오류가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 지방공무원 교육행정직렬, 사서직렬의 필기시험 2차 과목은 6개 과목 중 2개 과목을 선택하여 치러지며 선택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평균점과 표준편차를 반영한 조정점수를 적용한다. OCR 카드리더기를 통해 데이터화 한 응시자의 답안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등록하여 전산 처리하게 되는데, 이때 제외되어야 하는 결시자의 답안이 담당자의 단순 실수로 포함 처리되어 평균점이 낮아지고 표준편차가 커져 조정점수에 변동 발생한 것이다. 합격자 발표 후 해당 사실을 발견하고 즉시 결시자를 제외하여 처리한 결과, 평균점 및 표준편차의 변동으로 합격선이 변경되었고 이에 당초 합격자 중 불합격 처리된 인원은 20명, 추가로 합격 처리된 인원은 2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사과문
2021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의 합격자가 지역별로 모두 발표된 가운데, 일반행정 합격선이 지역별 차이를 알아보았다. 올해 지방공무원 일반행정직 선발인원은 전국적으로 8,301명에 달했고, 평균 경쟁률 13.79대 1, 최고 경쟁률은 33.9대 1(제주도), 최저 경쟁률 10.5대 1(충남)을 기록했었다. 지역별 필기시험 합격선은 최고 407.2점, 최저 382.32점으로 24.88점의 격차를 보였다.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합격선을 나타낸 지역은 제주도로 407.2점을 기록했고, 다음으로 ▲경남 400.97 ▲충남 392.91 ▲경기 392.78 ▲강원 392.37 ▲전북 390.74 ▲대구 389.61 ▲부산 389.19 ▲경북 389.07 ▲울산 388.28 ▲충북 387.23 ▲전남 386.19 ▲서울 385.94 ▲광주 385.90 ▲대전 382.77 ▲인천 382.50 ▲세종 382.32 순으로 나타났다. 한 지역 내 다수의 임용기관이 있는 경우에도 임용기관별로 합격선이 다양하게 형성됐다. 경북은 포항이 389.07점을 반면, 울릉군은 296.46점을 기록해 두 기관의 합격선이 큰 차이를 보였다. 임용기관 최고/최저 합격선의
지난 6월 5일 시행한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및 인성검사·면접시험 일정이 공개됐다. 필기시험 합격인원은 선발예정인원(3,246명)의 1.3배수인 4,144명이며, 모집단위별로 필기시험 합격자 배수가 차이가 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 9급은 선발예정인원(1,156명)의 1.3배수인 1,515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한 반면, 간호 8급은 선발예정인원(292명)의 1.5배수인 435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또 시설관리 9급 역시 선발예정인원(12명)의 1.6배수(19명)가 합격했고, ▲의료기술(임상병리) 9급 1.7배수 ▲운전 9급 1.6배수 ▲일반환경 9급 1.6배수 ▲조경 9급 1.5배수 ▲일반농업 9급 1.5배수 ▲사회복지 9급 1.4배수 ▲방호 9급 1.4배수 ▲일반기계 1.4배수 ▲일반화공 9급 1.4배수 ▲산림자원 9급 1.4배수 ▲일반기계 9급 1.4배수 ▲전기시설 9급 1.4배수 등으로, 해당 직렬의 면접시험은 다른 직렬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기시험 합격선을 살펴보면, ▲일반행정 385.94 ▲지방세 386.29 ▲사회복지 339.14 ▲속기 339.14 ▲전산 84 ▲방호 86.67 ▲일반기계 78 ▲일
6월 5일(토) 시행한 제1회 세종시 지방공무원 공채선발 필기시험 합격자99명이 발표된 가운데, 사회복지직 합격선이 일반행정 합격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시·도의 사회복지직 합격선은 일반행정에 비해 낮게 형성되는 반면, 세종시 사회복지 합격선은 382.77점으로 일반행정(382.32점)보다 0.45점 높았다. 그 외 직류의 합격선을 살펴보면 ▲지방세 359.89점 ▲사서 359.78점 ▲간호 87점 ▲전산 71점 ▲일반기계 66점 ▲일반전기 80점 ▲축산 82점 ▲산림자원 73점 ▲보건 85점 ▲일반환경 83점 ▲일반토목 65점 ▲건축 73점 ▲지적 74점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간호·보건직 합격자(6명)와 그 외 나머지 직렬 합격자(93명)에 대한 인성검사 및 서류제출 방법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간호·보건직 합격자 인성검사는 7월 19일(월)에 세종시청에서 진행되며, 시험 종료후 해당 장소에서 합격자 제출 서류도 접수한다. 그 외 나머지 직렬의 인성검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7월 20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합격자 제출서류는 7월 20일(화)에 세종시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면접시험은 간호·보건직이 7월 21일 먼저 진행되고,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9일 발표했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경기도교육청 온라인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안내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7월 14일까지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총 823명이며 모집 분야별로 공개경쟁임용시험 ▲교육행정(남부) 474명, ▲교육행정(북부) 196명, ▲사서 13명, ▲전산 7명, ▲공업 17명(일반기계 7명, 일반전기 10명), ▲보건 28명, ▲식품위생 14명, ▲시설 34명(일반토목 4명, 건축 30명), ▲기록연구 2명, 경력경쟁임용시험 ▲공업 14명(일반기계 6명, 일반전기 8명), ▲시설 24명(일반토목 3명, 건축 21명)이다. 필기시험 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해 여성 67%(552명), 남성 33%(271명)이다. 면접시험은 7월 31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을 평가해 8월 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충청남도는 제1회 공개경쟁 및 제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필기시험 합격인원은 총 1,505명이며, 시험별로 공채 1,443명, 경채 62명이다. 가장 많은 인원(477명)을 선발하는 일반행정에는 3,927명이 응시해 평균 8.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합격선은 임용기관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경쟁률이 높은 임용기관과 경쟁률이 낮은 임용기관의 합격선의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률 31.25대 1을 기록한 서산시의 합격선은 392.91점인 반면, 경쟁률 5.25대 1을 기록한 청양군의 합격선은 351.00점으로 경쟁률이 높은 기관의 합격선이 전반적으로 높게 형성됐다. 세무직은 5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천안시의 합격선(392.12점)이 다른 기관들 합격선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직 역시 가장 높은 경쟁률(19:1)을 나타낸 당진시의 합격선이 371.62점으로 임용기관들 중 합격선이 가장 높았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은 자기소개서 등 합격자 관련 서류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서류는 면접 날짜에 따라 제출날짜 및 시간이 다르므로 주의해야
올해 부산시 지방공무원 선발 필기시험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사회복지 등 일부 직류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직류 합격선을 살펴보면, ▲일반행정 389.19 ▲세무 388.85 ▲사회복지 346.89 ▲전산 85 ▲사서 368.29 ▲간호 88 ▲일반기계 86 ▲일반전기 83 ▲일반화공 90 ▲농업 88 ▲보건 90 ▲식품위생 91 ▲환경 85 ▲일반토목 59 ▲건축 77 등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인원(519명)을 선발하는 일반행정의 합격선은 지난해(386.84점)보다 2.35점 높은 389.19점이고 그 외 대부분의 직류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합격선을 형성했다. 반면, 사회복지직(일반) 합격선은 지난해(351.31점)보다 4.42점 낮은 346.89점을 기록했고, 간호직(일반) 합격선도 지난해(90.5)보다 2.50점 떨어진 88점을 기록했다. 이는 두 직류의 경쟁률(사회복지 5.53:1, 간호 11.08:1)이 모두 지난해(사회복지 6.76:1, 간호 14:1)보다 떨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1,341명)은 7.9.(금) ~ 7.13.(화)까지 온라인으로 면접시험 등록을 마쳐야 하며
’20년 7급 공채의 여성 합격자 비율은 전체의 52.1%로 처음으로 50%를 돌파하였으며, 9급 공채의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57.1%를 차지하여 2005년 이후로 줄곧 과반수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공채시험에서의 여성 강세로 인해, 2020년 한 해 동안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추가 합격한 공무원은 남성이 222명, 여성 63명으로 남성이 더 많았다. 행정안전부가 이와 같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여성공무원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 인사통계(’20년말 기준)‘를 공개했다. 해당 통계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여성공무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동시에, 정책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위직 및 핵심 보직에도 여성공무원 임용이 확대되고 있다. 2020년 기준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은 136,071명(46.6%)으로, 2019년(132,563명, 39.3%) 대비 7.3%p 증가했다. 여성 비율이 계속 증가하는 것은 신규채용되는 여성 합격자는 매년 증가하는 반면 퇴직공무원은 여성보다 남성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2020년에는 소방직공무원(여성 비율 9.7%)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것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