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장 인력난 해소 및 신속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감염병 대응인력 임용시험 일정을 변경했다. 간호, 보건진료, 보건, 의료기술 등 4개 직렬의 면접시험일은 7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당초(9.3.)보다 35일 앞당겨진 7월 30일(금)에 발표된다. 한편, 그 외 직렬은 당초 시험일정대로 시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감염병 대응인력 신속 배치 및 정책현안 등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지자체별로 공무원 채용 시험일정을 변경 발표하고 있다. 서울·경기도 등 다수의 지자체는 지방직 9급 공채선발 시험일정을 당초 보다 앞당겨 시행해 코로나19로 인한 부족 인력을 조기충원할 예정이다. 시험일정 변경은 지역별로 전직렬의 시험일정을 변경하는 경우와 간호직 등 코로나 관련 직렬에 대한 시험일정만 변경하는 경우로 나누어진다. 경기·경남·광주는 전자로 모든 직렬의 시험일정을 앞당겨 시행할 예정이며, 서울 등 10개 지역은 간호·보건진료·보건 등 일부 직렬의 시험일정만 조기에 시행될 계획이다. 지역별 시험일정 변경은 다음과 같다. 이번 시험일정 변경과 관련하여 학력·경력 및 자격·면허증 등 자격요건의 유효여부는 당초 공고문의 면접시험 최종예정일인까지 유효하면 된다. 한편, 행정안전부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인력 신속배치를 위해 신규 공무원 채용일정을 앞당긴 만큼, 다른 지자체들의 시험일정 조정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장 인력난 해소 및 신속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감염병 대응인력 직류의 임용시험 일정을 변경 발표했다. 이번 변경으로 간호8급과 보건9급의 면접시험은 7월 20일(화) ~ 7월 21일(수)에 조기 시행되며, 최종합격자는 7월 27일(금)에 발표될 계획이다. 그 외 직류의 면접시험 일정은 기존과 동일하나, 최종합격자는 당초(9.1.)보다 앞당긴 8월 25일(수)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간호8급 및 보건9급에 한해 응시자격 적용기준일이 실제 면접시험 최종일(7.21.)이 아난 당초 공고된 면접시험 최종예정일(8.20.)로 적용된다.
울산광역시는 지방공무원 제2회 임용 면접시험 일정 변경 및 필기시험 성적 사전공개를 안내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장 인력난 해소 및 신속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감염병 대응인력 직류의 임용시험 일정을 변경했다. 시험일정이 변경된 직류는 간호직과 보건직이며, 그 외 직류의 시험일정은 변경없이 기존에 공고된 바와 같다. 이번 변경으로 해당 직류 면접시험은 당초(8.9.~8.17.)보다 20여일 앞당겨진 7월 20일(화)에 시행되며, 최종합격자는 7월 23일(금)에 발표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5일 치러진 필기시험에 대한 성적은 6. 30.(수) 09:00 ~ 7. 1.(목) 18:00 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사전 공개된다. 공개되는 점수는 조정점수 및 가산점이 적용되지 않은 개인별 취득점수이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시 점수와 상이할 수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일(토) 실시한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21일(월) 발표했다. 총 452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 2,646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선발예정인원의 110%와 양성평등채용목표제 합격자를 포함해 468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직렬별 합격자 수는 △ 교육행정 289명 △ 사서 28명 △ 보건 18명 △ 시설(건축) 30명 △ 조리 23명 △ 운전 42명 △ 시설관리 20명 등이다. 전체 직렬 합격자 성별 분포는 남자 189명(40.4%), 여자 279명(59.6%)이며, 교육행정 직렬의 경우 남자 88명(30.4%), 여자 201명(69.6%)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행정 직렬 합격자의 연령대별 분석 결과 20대가 74.4%로 가장 많았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직렬 응시자로 45세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장애인) 직렬 응시자로 19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 468명에 대해 오는 7월 2일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7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교육청 홈페이지(http://www.jne.
경기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병 대응인력을 신속히 배치하여 현장 인력난 해소 및 신속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일정을 앞당겨 시행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30.(수)에 조기 발표되며, 면접시험은 7.13.(화) ~ 7.27.(화)에 시행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임용예정기관별로 실시하며, 면접시험 시행계획은 필기시험 합격자 곡고 시 임용기관별로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응시에 필요한 자격·면허는 당초 공고문의 면접시험 최종예정일인 8월 4일까지 취득할 경우 유효하다.
국회사무처가 시행하는 2021년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경쟁률이 발표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7일간 진행된 응시원서 접수 결과, 36명 선발예정에 3,695명이 출원하여 평균 11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1명 채용에 466명이 지원한 안내직이며, 다음으로 ▲경위직 247.5:1 ▲전기직 170:1 ▲통신기술직 155:1 ▲기계직 112.5:1 ▲방호직 109.3:1 ▲속기직(일반) 94.6:1 ▲조경직 87.5:1 ▲전산직(일반) 82.5:1 ▲사서(일반) 79.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6월 5일 치러진 제1회 지방공무원 선발 필기시험의 후속 일정을 일부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감염병 대응 인력 신속한 배치를 권고하고 있으며, 정책현안 등의 차질없는 추진 등을 위해 지역별로 공무원 시험일정을 변경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현장인력 방역업무 과부하 및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업무관련성이 밀접한 일부 직렬(류)에 대해 조기 임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변경으로 모든 모집단위의 인성검사가 앞당겨 시행(7.24.→7.17.)되지만, 면접시험일정이 조정된 모집단위는 보건(일반·장애인·저소득) 9급, 의료기술(임상병리·방사선) 9급, 간호 8급 등 6개이다. 해당 모집단위의 면접시험은 당초 일정(8.16~9.8.)보다 20여일 앞당겨진 7월 22일(목)에서 7월 24일(토)에 진행될 계획이며, 최종합격자는 7월 30일(금)에 발표돼, 감염병 대응인력으로 빠르게 충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모집단위의 응시자격 사항인 자격증은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7.14.)까지 취득(취득예정)을 등록하여야 하며, 변경된 면접시험 마지막날(7.24.)까지 응시자격을 갖추지 못한 경우 최종합격자 발표 시 조건부 합
지난 5일 치러진 지방직 9급 공무원 공채임용 필기시험의 최종답안이 공개된 가운데, 시험직후 응시자들로 논란이 휩싸였던 국어(A) 3번 문항의 정답이 기존 ①에서 ‘정답없음’ 변경결정됐다. 인사혁신처는 6월 5일 시험 시행 후 문제와 정답가안을 공개하고, 6월 8일까지 응시자로부터 총 21과목 51문항에 대하여 이의제기를 접수했다. 이에 대하여 문제 선정위원과 선정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들을 정답확정위원으로 위촉하여 이의제기가 접수된 문제 및 정답가안을 검토했다. 그 결과 위원 전원 합의로 이의제기 과목중 국어과목 1문항에 대하여 정답없음으로 변경하고, 나머지 과목에 대해서는 위원 전원 합의로 정답가안을 최종정답으로 확정했다. 정답확정회의 결과 정답이 변경된 국어(A) 3번 문제는 시험 직후 많은 응시자들로부터 이의제기가 폭주했었다. 해당 문제는 ‘단어의 뜻풀이가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으로 ①반나절: 하루 낮의 반 ②달포: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③그끄저께: 오늘로부터 사흘 전의 날 ④해거리: 한 해를 거른 간격 등 4지 선다형 문제이다. 인사혁신처가 시험 직후 공개한 정답 가안에 따르면 해당 문항의 정답은 ①번으로 반나절은 ‘한나절의 반(半)'
6월 5일 시행된 제1회 경기도 지방공무원임용 필기시험에서 응시율 및 경쟁률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4,784명을 선발하는 8·9급 공채선발 시험에 44,490명이 지원했고, 이 중 75%(33,380명)가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평균 경쟁률 7.0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응시율: 69.5%, 경쟁률: 5.9:1)보다 상승한 것으로 올해부터 적용된 동일날짜에 시행하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중복접수 금지의 영향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1,713명)은 원서접수(22,922명) 결과 13.4대 1의 경쟁률 기록했으나, 응시율 74.9%(17,177명)을 나타내 실제 경쟁률은 10.0대 1로 떨어졌다. 이 외 주요 직렬(류)별 응시율 및 실제 경쟁률을 살펴보면, ▲간호 8급 79.2%, 7.9:1 ▲세무 71.7%, 13.5:1 ▲사회복지 78%, 5.2:1 ▲전산 66.8%, 13.4:1 ▲사서 70.2%, 10.4:1 ▲일반기계 73%, 6.1:1 ▲일반전기 67.8%, 6.3:1 ▲일반농업 76.5%, 5.7:1 ▲축산 78.5%, 4.8:1 ▲보건 76.4%, 11.5:1 ▲산림자원 79.2%, 4.5:1 ▲조경 78.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최종합격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면접시험은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응시자는 지정된 시험일시·시험장에서만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직렬별 시험일정은 6월 25일, 오전/오후 응시자 구분은 7월 28일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된다. 국가직 9급 면접은 응시자 교육 및 각종서식 → 5분 발표 과제 검토 → 신분확인 → 입실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응시자 대기장에서 응시자 출석 확인 및 면접시험 응시요령을 교육받은 후 경험·상황 면접 과제 및 면접시험 평정표를 20분간 작성한다. 이후 각 조별 응시순서에 따라 발표문 검토장에서 5분 발표과제를 10분간 검토한다. 면접장에서는 먼저 해당 면접조 담당 시험관리관에게 응시표 및 신분증을 제출하여 본인 여부를 확인 받은 후 면접실에 입실하여 면접시험 평정표를 오른쪽 면접위원에게 제출한 뒤 본인 좌석에 착석한다. 5분 발표는 타 실험실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본인 좌석에 착석하여 발표하며, 후속 질의·응답은 5분 내외로 진행된다. 경험·상황 면접은 5분 발표에 이어서 바로 실시되며 약 20분 내외
지방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지난 6월 5일 마무리됐다. 관련하여 공무원학원가 강사진들로 부터 과목별 총평 및 향후 수험대책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번 시험의 특성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독해가 크게 강화된 시험이었다. 독해 자체 문제도 9문항이나 출제되었지만, 현대 문학 역시 내용 파악 문제로 나왔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독해 문제는 모두 12문제나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독해의 문제 유형은 기존의 기출 유형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복합 지문이 없는 단문형 문제였기에, 즉 전형적인 공무원 독해 문제로 출제가 되어 학생들이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았다. 또한 이미 작년에도 독해 7문과 독해 유형의 문학 문제가 3문, 총 10문항이 출제되었기에, 독해의 중요성을 수험생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고 본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시험은 전체적인 평균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둘째, 문법과 규범 등 지식형 문제의 약화이다. 문법이 3문항밖에 출제되지 않았고, 한자성어 역시 독음을 제시하여 난도가 낮아졌기 때문에 이번 시험은 지식형에서 크게 변별점이 없었다. 지방직 시험에서 매년 출제되어 난도를 조절했던 한자 문제 역시 출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