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기상직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에 작년(20명)보다 2배 이상 많은 총 45명을 선발한다.
<자료: 기상청>
기상청은 지난 5일 기상직 9급(기상서기보)에 전국모집 44명, 지역구분 모집 1명(제주) 등 총 45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기상직 9급의 시험 과목은 총 5개(국어, 영어, 한국사, 기상학개론, 일기분석 및 예보법)이며, 4지선택형으로 각 과목당 20문항이다.
응시연령은 18세 이상(2003. 12. 31. 이전 출생자)이며, 학력 및 경력 제한은 없다.
응시원서는 2. 21. ~ 2. 24. 기간 동안 접수하고, 필기시험은 4월 17일(토)에 시행해 5월 27일에 필기합격자를 발표한다. 필기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은 8. 4. ~ 8. 13. 기간 동안 진행하고, 최종합격자는 8월 2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 모든 시험은 서울에서만 실시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기상청 행정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한편, 기상청은 인력운영 사정에 따라 2021년도 기상직 7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은 실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