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후보자 여성 합격자 지난해보다 10% 증가

  • 등록 2021.10.26 12: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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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가 41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일반외교 분야)은 총 1,490명이 응시해 제1차시험(공직적격성평가, 선택형), 2차시험(전문과목 평가, 논문형), 3차시험(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41명이 선발됐다.

 

올해 여성 합격자 비율은 63.4%(26)로 지역외교 분야도 함께 선발했던 지난해 52.9%(27) 보다 10.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16) 70.7%(’17) 51.2%(‘18) 60.0%(’19) 48.8%(‘20) 52.9%

 

합격자 평균연령은 26.2세로 지난해 26.7세에 대비 0.5세 낮아졌고, 25~29세가 75.6%(31)로 가장 많았고, 20~2419.5%(8), 30~344.9%(2)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연소 합격자는 1998년생(23)으로 여성과 남성 각 1명씩이다.

 

최종 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1년의 정규과정을 거친 후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이민우 기자 newsstu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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