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은 2023. 3. 31.(금) 11:00 법무연수원 진천본원에서 열린 「제81기 7급 교정공무원 임용식」에 참석하여 교정직 교육과정을 수료한 7급 교정공무원 45명(남 30명, 여 15명)에게 계급장을 수여하였다. 신규 7급 교정공무원들은 법무연수원에서 8주간(2023. 2. 6.∼3. 31.) 직무 교육을 수료하였고, 2023. 4. 10.부터 일선 교도소 및 구치소에 배치되어 교도관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신규 교정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을 위해 진천 법무연수원 개원 이래 최초로 교정공무원 임용식에 참석하여, 새로 임용되는 동료 교정공무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고, “▴오직 국민에게 충성하는 대한민국 공직자임을 명심하고, ▴정의를 바로세우는 마지막 단계에 있는 교정공무원으로서, 따뜻하고 엄정한 형 집행을 통해 교정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곧 선량한 수용자를 지키고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공공부문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을 정해진 기한 내에 여성가족부에 통보하지 않는 경우 시정명령과 과태료가 부과된다. 31일 여가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공공부문 성폭력 사건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의결됐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은 성폭력사건 발생 사실을 인지한 후 지체 없이 여가부 장관에게 사건 발생 사실을 통보하고 3개월 내에 재발방지대책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이같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기관에 대한 제재수단이 없었다. 이번 개정안에는 해당 기관에 기한을 정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장 사건에 한해서는 재발방지대책 제출 기간이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된다. 개정안은 공포 1년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이번 법 개정으로 권력형 성범죄 사건에 대해 기관 내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지고 공공부문 내 사건 발생 시 사건 통보 및 재발방지대책 제출 의무의 이행력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법 시행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작년 11월 9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해 온 2023년도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 전액이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되어 저소득 화상환자 지원에 사용된다”라고 밝혔다. 몸짱소방관 달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화상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국내 최초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9년째를 맞고 있다. 2023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사업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판매수익금, 민간기업 기부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등을 합쳐 약 1억 1천만 원이다. 올해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은 몸짱소방관들과 오중석 사진작가, 임미나 캘리그래퍼, GS리테일, 텐바이텐, 캘리엠, 에셈컴퍼니, 셀웨이가 참여하였다. 달력 디자인은 캘리엠, 제작은 에셈컴퍼니, 배송은 셀웨이가 담당하였고 판매 및 홍보에는 GS리테일, 텐바이텐이 참여하였다. 기부금 조성에는 달력을 구매한 많은 시민의 응원과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및 한강성심병원, LG트윈스 구단 등이 동참하였다. 특히 LG트윈스 구단 소속 고우석 선수는 2021시즌에 이어 2022시즌에도 1세이브당 달력 10개에 해당하는 금액 기부로 참여하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하는 ‘초거대 인공지능* 공공부문 세미나’가 오는 2023년 3월 30일 목요일에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와 경험,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초거대 인공지능: 챗GPT의 기반이 되는 기술로 대규모의 데이터를 학습하여 인간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세미나는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발표와 공개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인공지능학회장을 지낸 카이스트 유창동 교수의 ‘초거대 인공지능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다음으로 엘지 인공지능(LG AI) 연구원의 최정규 상무가 엘지(LG)의 초거대 인공지능인 ‘엑사원의 현황 및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대화형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스켈터랩스의 조원규 대표가 ‘챗GPT 시대의 챗봇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한국전자통신부설연구원 고우영 선임연구원이 ‘챗GPT를 활용한 업무자동화’를 발표한 뒤, 초거대 인공지능의 공공부문 활용과 한계 등에 대한 공개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은 초거대 인공
경찰청은 3. 24.(금)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경찰청장, 시도경찰청장, 경찰서장, 본청 및 시도청 과장 등 6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국 경찰지휘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경찰지휘부 워크숍은 국민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한 경찰청의 주요 정책과제와 ▵미래치안 대비 ▵교육대개혁 추진 등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현안에 대해 전국 경찰지휘부가 인식을 공유하고 추진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경찰청장 특강 ▵그룹토론 ▵명사 특강 ▵2023년 주요정책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이번 워크숍은, 통상적인 워크숍과는 달리 국민과 현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주요 현안에 대해 그룹별 토론을 하고 공유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진행되었다. ※ 참석자의 전문성·경력·현 부서 등을 고려하여 그룹을 구성 ▵인파 안전관리 ▵주취자 보호 ▵현장교육 강화 ▵경제팀 활성화 등 국민안전과 직결되고 경찰조직의 근본적 체질 개선과 밀접한 연관을 지니는 주제를 선정해 진행된 그룹 토론은 ▵현장경찰관 사전 의견 수렴 ▵본청 정책부서의 발제 ▵경찰서장의 현장사례 분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본청·시도청 참모들과 일선 경찰
▼ 2023년도 제1회(8·9급) 경기도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접수 현황 직렬명 선발(명) 접수(명) 경쟁률 총 계 2,311 25,082 10.9 : 1 간호8급(간호) 29 874 30.1 : 1 보건진료8급(보건진료) 10 179 17.9 : 1 행정9급(일반행정) 762 12,354 16.2 : 1 행정9급(일반행정)(장애인) 172 321 1.9 : 1 행정9급(일반행정)(저소득층) 62 212 3.4 : 1 세무9급(지방세) 74 1,621 21.9 : 1 세무9급(지방세)(장애인) 10 11 1.1 : 1 세무9급(지방세)(저소득층) 3 6 2 : 1 전산9급(전산) 23 551 24 : 1 전산9급(전산)(장애인) 3 11 3.7 : 1 사회복지9급(사회복지) 182 2,789 15.3 : 1 사회복지9급(사회복지)(장애인) 61 93 1.5 : 1 사회복지9급(사회복지)(저소득층) 15 41 2.7 : 1 사서9급(사서) 27 607 22.5 : 1 사서9급(사서)(장애인) 12 11 0.9 : 1 속기9급(속기) 1 8 8 : 1 공업9급(일반기계) 50 323 6.5 : 1 공업9급(일반기계)(장애인) 1 1 1 : 1 공업9급(일반전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593명 선발 예정에 6,352명이 지원해 10.7: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접수는 일반행정·세무·전산·공업·시설 등 직렬 9급 공무원과 7급 수의직 공무원 등 임용을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지난해 2회 임용시험에서 913명 선발에 8,241명이 지원한 것에 비해 1,889명(△22.9%) 줄었으나 경쟁률은 소폭 증가했다. * 최근 경쟁률 : ’21년9.9:1→‘22년9.0:1→‘23년10.7:1 모집 지역별로는 ▲인천시와 8개 구는 11.5:1(522명 선발, 6,024명 지원) ▲강화군은 5.0:1(33명 선발, 165명 지원) ▲옹진군은 4.3:1(38명 선발, 163명 지원)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직렬별로는 인천시·구의 전산9급이 6명 모집에 139명이 지원해 23.2: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행정9급은 164명 모집에 2,860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7.4:1로 집계됐다. 또한,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40명과 저소득층 20명, 북한이탈
민·관 인적자원개발(HRD) 기관장들이 인재개발 분야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신영숙, 이하 ‘국가인재원’)은 21일 국가인재원 진천 본원에서 국내 민·관 교육기관 기관장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4회 민·관 교육발전 기관장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교육발전 기관장 협의회는 국가인재원 주관으로 교육훈련기관 간 상호교류 및 정보공유 등 민간과 공공부문의 인재개발 분야 발전을 위해 1988년 11월에 발족한 협의체로 현재 110개의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HRD 교육기관간 연결과 공유, 그리고 변화’라는 주제로 세종연구소·지방공기업평가원 두 기관의 협의회 신규가입 논의부터 인적자원개발(HRD) 우수사례 공유, ‘인적자원개발(HRD)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단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공유 시간에는 공공기관인 국가인재원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각각 온라인 중심 참여형 콘텐츠 ‘글쓰기 아카데미’ 개발사례와 보건복지 분야 교육협력 사례를, 민간기관인 KT그룹 인재개발실이 ‘KT 인공지능(A
올해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기관이 지난해보다 60개 늘어난 629개(’22년 569개)로 확대되고, 청렴노력도 지표는 25%* 줄여 기관의 평가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 세부과제 기준, 44개 → 33개로 지표 감축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13일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기본계획에서는 올해 평가 기본방향과 대상기관을 정하고, 청렴체감도 측정항목 및 청렴노력도 평가지표 안을 각급기관에 알려 의견을 수렴한다. 국민권익위는 평가제도 개편‧시행 2년차를 맞아 새로운 제도가 완전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평가(감점)의 3개 영역으로 구성된 평가체계를 큰 틀에서 유지한다. 다만 지난해 평가과정 및 결과를 분석, 평가대상과 모형을 보완했다. 올해는 평가범위를 확대해 92개 지방의회(광역 17개, 기초 시 75개)와 21개 연구원을 평가대상에 새롭게 포함한다. 또한 정원 500명 이상의 기타 공공기관(’22.3분기 공시 정원 기준), 전년도 종합청렴도 4등급 이하 미흡기관 등을 평가대상에 포함해 사각지대 없이 청렴도를 평가한다.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설문항목과 평가지표도 보완한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제29기 소방간부후보생 최종합격자 30명을 소방청 누리집과 119고시(http://119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에는 총 1,153명이 지원해 3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제28기 경쟁률 44대 1의 경쟁률에 비해 다소 하락하였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7세로, 최연소 합격자는 23세(여, 자연계열)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34세(남, 자연계열)로 기록됐다. 채용분야별 경쟁률은 인문사회계열 여성 부문이‘66.5 대 1’로 2명 선발에 133명이 응시해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인문사회계열 남성 부문 경쟁률은 52.1대 1, 자연계열 남성 부문 23.5대 1, 자연계열 여성 부문은 19대 1 순이었다. 올해 선발시험은 필기(50%), 체력(25%), 면접(25%)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가 결정되었다. 전년도에는 필기(75%), 체력(15%), 면접(10%) 점수를 반영하였으나 현장 직무중심의 인재 선발을 위해 체력과 면접시험 비중을 확대하였다. 최종합격자는 3월 20일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시 소재)에 입교한다. 1년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소방위로 임용되어 최일선
민첩하고 유연한 공직문화로 혁신하기 위해 공직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지표가 마련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공무원의 인식과 행태가 국민 중심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공직문화 수준을 진단하기 위한 ‘공직문화 혁신지표’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표는 저출산·고령화의 인구구조, 일과 직업에 대한 인식 변화 등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과 행태의 근본적 변화를 모색하고자 개발됐다. 앞서 인사처는 2022년 8월 수립한 ‘공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의 8대 핵심과제의 하나로 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실시했으며 공무원 헌장, 공무원 인재상 및 외국 사례 등을 검토하고 5개 중앙행정기관 시범 진단, 공직문화 혁신 자문단 회의 등을 진행했다. 공직문화 혁신지표는 공직문화가 나아갈 방향으로 설정한 공익·공정·적극·공감·협력 등 5대 공직문화 혁신지향에 맞춰 공직문화를 개인·조직·제도 차원에서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46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인사처는 올해부터 지표를 활용해 매년 공직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진단하고 정부 차원의 공직문화 수준 및 성별ㆍ직종ㆍ입직경로 등 응답자의 주요 특성에 따른 분석 결과를 공개할
경찰청은 2023. 3. 14. 선도적 미래치안, 첨단기술 기반의 과학치안 구현을 위해 과학수사 분야에서 경찰을 지원해줄 제6기 과학수사 자문위원 111명을 위촉했다. 201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6기를 맞이하는 과학수사 자문위원은 분야별 최고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과학수사 관련 제도・기법 등 정책자문, 주요 사건・사고 발생 시 과학적・기술적 분석 및 지원을 담당한다. ※(전문분야) 법‧제도(16명), 법의학(21명), 법과학(34명), 법공학(25명), 법심리(15명) 지난해에는 아파트 붕괴 사고, 어린이 스포츠센터 살인사건 등에서 사고 현장 합동조사, 법심리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범죄의 지능화・고도화 추세에 따라 매년 늘어나는 수요를 반영하여 과학수사 자문위원의 분야별 자문영역도 넓혀가고 있다. 그간 인공지능(AI) 분야, 아동학대 관련 법의학 분야 등을 보강해왔으며, 이번 6기 자문위원에는 뇌공학・수의법의학 분야 전문가 등을 신규로 위촉하여 뇌파 분석, 동물 부검 등으로 자문영역을 확장하였다. 경찰청은 “과학적 증거와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해 범죄수사를 지원하는 과학수사 분야는 감식에서 감정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뿐만 아니라 첨단
중앙소방학교(학교장 마재윤)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에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중앙부처 공무원의 응급처치 역량을 향상시켜 유사시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하는 적극행정 취지로 마련됐다. 그간 심폐소생술 교육은 일선 소방관서 등에서 일반 국민과 시도 공무원을 대상으로만 주로 실시해 왔으나,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 인원은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부처 공직자 711명* 대상이며, 교육은 중앙소방학교에 입교하거나 기관별 찾아가는 현장교육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문화체육관광부(40명), 산업통상자원부(1명), 법제처(30명), 경찰청(500명), 병무청(40명), 문화재청(20명), 질병관리청(40명), 국가교육위원회(40명) 교육은 1일 과정으로 △대규모 재난 시 응급상황별 구급 대응 △심폐소생술 실기 실습·이론 교육이 진행되며, 현장감 있는 생생한 상황을 재연하기 위해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가상공간 체험도 병행할 예정이다. 마재윤 중앙소방학교장은 “
공무원 시험 경쟁률 저하, 재직자 조기퇴직 증가 등 공직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인재 채용 방안이 마련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2022년 8월 수립한 공직문화 혁신 추진과제의 하나로서 지난 2월 21일 ‘공무원 인재상*’ 발표한 데 이어, ‘공무원 시험 수험생을 위한 공직 안내서’와 ‘공직을 여행하는 신규 공무원을 위한 안내서’ 발간 등 공직에 적극적인 인재 유치(recruiting) 및 신규 공무원 적응 지원(retention)을 위한 추가 방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 탁월한 직무 전문성으로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소통·공감, 헌신·열정, 창의·혁신, 윤리·책임’ 1. 공무원 시험 수험생 대상 적극적 인재 채용(recruiting) 먼저 인사처는 공무원 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적인 인재 채용을 위해 ‘공무원 시험 수험생을 위한 공직 안내서’를 발간했다. 안내서는 수험생들에게 공직사회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공무원 채용시험이 궁금합니다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요? ▲어떤 경제적 보상을 받나요? ▲휴가와 근무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다른 지원도 있을까요? ▲마음가짐은 어떠해야 하나요? 등 6개 목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소방기술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소방기술자 양성․인정 교육’에 2022년 한 해 동안 총 6,986명이 참여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자 양성․인정 교육’은 2021년 4월 20일「소방시설공사업법」개정으로 교육 근거가 마련되었고, 1년이 경과한 지난해 4월 21일부터 시행되었다. 소방청은 한국소방시설협회를 교육업무 수탁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소방시설업(설계․시공․감리)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하고자 하는 소방기술자들이 법 시행 이전에는 일정한 자격이나 학력, 경력만 갖추면 소방기술인정 자격수첩과 소방기술자 경력수첩을 발급받았으나, 이제는 해당 교육을 수료해야만 소방기술자 인정․경력 수첩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교육은 한국소방시설협회에서 인천 등 4개 권역 6개소에 교육장을 마련하고 크게 ▲양성교육, ▲인정(승급)교육, ▲설계․감리 전문교육 3가지로 구분해 실시한다. 교육방법에 따라 양성교육과 인정(승급)교육은 온라인과 집체 혼합과정으로, 설계․감리 전문교육은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한다. 과정별 수료자 현황을 보면 양성교육 35회 918명, 인정(승급)교육 149회 4,331명, 설계․감리 전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