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정신적 충격 등의 피해도 공무원의 공무로 인한 재해로 인정해 보상받을 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직장 내 괴롭힘과 민원인의 폭언 등으로 인한 공무상 질병 보상 근거를 법으로 담기 위해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는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한 재해는 하위 법령인 ‘공무상 질병 판정기준’(인사처 예규)을 통해 보상했으나, 상위법으로 명시함으로써 정신적 충격을 유발할 수 있는 사건을 겪은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국가 책임이 강화되는 것이다. 아울러, 공상 공무원의 공무상 재해 입증 부담 완화와 급여 사유 확인을 위한 현장조사 및 특수질병 전문조사도 개정안에 실시 근거를 담아 법적 안정성을 확보한다. 현재는 시행령 등을 통해 공무원연금공단에서 현장조사 및 특수질병 전문조사를 실시 중이다. 인사혁신처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에 대한 법적 보상을 통해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해양수산계 고교·대학교에서 선박교통관제(VTS)와 관련된 교육을 이수하고 5급 이상 항해사 면허를 소지한 사람도 선박교통관제사 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해양경찰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선박교통관제법 시행규칙」을 발표했다. 선박교통관제사는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으로 선박교통 안전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관제구역 내에서 운항하는 선박에 대하여 안전정보와 항만운영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존 선박교통관제사 채용시험은 해양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5급 이상 항해사 면허를 소지하고 1년 이상 승무경력이 있는 사람만 응시할 수 있도록 제한해 왔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내년부터 이러한 승무경력 대신 해양수산계 고교·대학에서 VTS 관련 교육을 받은 사람도 응시할 수 있도록 채용의 기회를 넓힌 것이다. 앞서 해양경찰청은 해양수산계 고교·대학에서 원활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올해 9월 부산·인천 국립해사고등학교와 VTS 교육인력 지원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11월에는 VTS 관련 교과목 심사도 마무리하였다. 개정된 시행규칙은 12월 14일(화) 공포되며, 학교에서 이수해야 할 교육과목, 이수기준, 학점인정 절차 등 교
지난해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임용시험을 치르지 못한 수험생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는 9일 중등교원 임용시험을 치르지 못했던 44명의 수험생에게 국가가 각 1천만원씩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판결 직후 수험생 측 소송대리인은 위법성이 크다고 판단했는데 응시생들이 배상받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중등교원 임용시험을 앞두고 시험을 준비하던 수험생들이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서 집단 감염됐다. 이에 교육부는 중등교원 임용시험 시행 전까지 확진된 68명의 수험생 중 응시 의사가 없었던 1명을 제외한 67명에 대해 응시를 금지했다. 정부 측 소송대리인은 당시 확진자 응시 불가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며 적법한 집무집행임을 주장했다. 그러나 수험생들은 해당 방침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다른 시험과 비교해 볼 때 평등권 침해이자 위법이라며 올해 1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1년간 다시 수험생활을 거치는데 드는 수강료, 교재비, 생활비 등에 정신적 위자료까지 더해 1인당 1천5백만원의 배상액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 중 1천만원을 인정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올 1월 변호사 시험 공고에서 확진자가 응시 불가
서울시가 시행하는 ‘2022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원서접수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공채 9급 171명, 경채 7·8·9급 247명 등 기술직 공무원 418명을 제1회 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선발예정인원 418명 중 259명이 간호·보건·의료기술직 등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공무원으로, 내년도 역시 올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현장인력의 신속한 충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모집단위별 선발인원은 ▲산림자원 9명 ▲조경 9명 ▲보건 65명 ▲건축 88명이며, 경채는 ▲의료기술 9급 35명 ▲약무 7급 20명 ▲간호 8급 139명 ▲지적 9급 53명을 포함하고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021. 12. 15.(수) ~ 12. 17.(금)까지 3일간이며, 필기시험은 내년 2월 26일에 시행되며, 인성검사(2022. 4. 23.) 및 면접시험(2022. 5. 9.~ 5. 13.)을 거쳐 5월 27일(금)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한편 이번 시험은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한 서울시 지방공무원 시험이기에, 해당 직렬을 준비하는 전국 수험생들에게는 국가직, 지방직 외 또 한번의 합격의 호기가 될 것으
경찰청은 특허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김민철·김승남·윤재갑·이철규·홍정민·오영환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4회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전시회를 12월 6일(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치안·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기술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여기에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공무원들이 총 92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하였고, 현장 활용 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큰 총 24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전시했다. 이중 경찰청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참여기관 중 역대 최다 접수 건수인 459건을 기록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사용이 불편하고 비싼 화약식 마취약액 발사체의 단점을 보완하여 압축가스를 사용한 이천소방서 정희수 소방위의 ‘충전형 마취총 발사체’가 수상했다. 금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충남경찰청 김태훈 경사의 ‘원터치 다기능 안전표지판’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원규 경사의 ‘수중 구조 헬멧’이 공동 수상했다. 원터치 다기능 안전표지판은
경찰이 ‘인천 흉기 난동 사건’ 부실 대응에 대한 대책으로 신임경찰 교육기간을 확대하고, 기존 테이저건보다 성능이 개선된 한국형 전자충격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3일 ‘현장 대응력 강화 전담팀’ 4차 회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중앙경찰학교 신임경찰 교내 교육기간은 4개월이나 이달 입교하는 신임경찰 제310기부터 6개월로 늘리기로 했다. 현재 교육 중인 제309기부터는 현장 실습 시작 전 1주간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물리력 훈련 중심 특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기존 테이저건보다 가볍고 3연발이 가능한 한국형 전자충격기를 개발해 내년 상반기에 시범 운영한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6개월간, 서울·경기남부·인천·경기북부 등 4개 시·도 소속 경찰관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이 이러진다. 이와 함께 경찰이 갑자기 피습당하는 등 음성 교신으로 지원 요청이 힘든 경우를 대비해 원터치로 위치 및 지원요청 메시지를 상활실로 송출하는 무전기를 내년 1월부터 도입한다고 덧붙였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제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등록절차를 안내했다. 이번 발표로 7급 일반행정 7명, 지도사 농촌지도 2명, 9급 공업 2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세종시는 공채 7급 일반행정은 7명 선발에 228명이 출원하여 32.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경채 지도사 농촌지도직은 2명 선발에 48명이 접수하여 24대 1을, 경채 9급 일반기계는 2명 선발에 12명이 접수하여 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최종 합격자 전원은 12. 7.(화) 10:00에 세종시청 5층 소회의실에 직접 방문하여 임용후보자 등록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등록일에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임용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단, 자가격리 등으로 제출이 어려운 경우 사전 협의가 가능하다. 한편 필기시험 성적은 2021. 11. 30.(화) ~ 12. 31.(금)까지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라남도는 30일 2021년도 제4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7급 일반행정 32명을 포함하여 총 113명이 이번 시험에 최종 합격하였으며, 합격자 명단은 전라남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라남도는 122명 선발에 2,140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평균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필기시험에서 134명이 합격한 바 있다. 합격자는 임용기관별로 전라남도 혹은 해당 시·군에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하여야 한다. 임용유예를 희망하는 경우 공개경쟁임용시험은 2년, 경력경쟁임용시험은 1년의 범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임용유예 사유로는 학업의 계속, 6월 이상 장기용양을 요하는 질병이 있을 경우, 임신 또는 출산, 기타 부득이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로 각각 사유에 따라 관계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필기시험 성적은 11. 30.(화) ~ 12. 31.(금)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1년도 국가직 9급 공채 별도 면접시험 합격자 24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28일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별도 면접시험 합격자 24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합격자 전원은 11. 29.(월)부터 12. 2.(목)까지 4일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로그인 후,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지정된 등록기간 내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공무원으로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채용후보자 등록번호는 2022. 1. 6.(목)에 공개되며, 등록번호 공개일에 부처배치 안내 일정 관련 내용도 함께 게시된다. 한편, 별도 면접시험 합격자의 임용 포기 등으로 인한 추가합격자 명단은 2022. 2. 4.(금)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추가 합격자가 없을 경우 별도 공지사항은 없다.
내년도 지방공무원 공채 필기시험 날짜가 공개된 가운데, 서울특별시는 26일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편의를 위하여 2022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안) 및 변경되는 시험제도를 사전 안내했다. 8·9급 전직렬을 채용하는 제2회 임용시험은 ‘22. 2. 16.(수)에 시행계획이 공고되며, 필기시험(6. 18.)과 면접시험( 8. 17. ~ 9. 7.)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9월 28일에 발표된다. 7급 및 연구·지도직, 기술계 고졸자 선발을 위한 제3회 임용시험은 ‘22. 6. 15.(수)에 시행계획이 공고되며, 필기시험(10. 29.)과 면접시험( 12. 12. ~ 12. 21.)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12월 30일에 발표된다. 아울러 향후 달라지는 시험제도를 함께 안내했다. 2022년부터는 9급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에서 고교과목이 폐지되고 직렬별 전문과목이 필수화된다. 또 선택과목이 폐지됨에 따라 조정점수제도 함께 폐지된다. 2023년부터는 기술계 고졸(예정)자 응시자격에서 졸업자의 경우 졸업일과 최종시험예정일 사이의 기간이 1년 이내인 자로 한정된다. 한편 이번 공지는 향후 변경될 수 있으며,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을 포함한 시행계획 공고는 시험별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한 신임 경찰관 1만620명을 대상으로 전면 재교육이 실시된다. 이는 최근 인천 흉기 난동 부실대응으로 경찰의 현장 대응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중앙경찰학교 입교 기수 기준 300 ~ 307기를 대상으로 각 시도청 교육센터에서 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선에 배치된 지 얼마 안된 신임 경찰관을 다시 교육을 하는 건 사상 처음이다. 해당 기수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장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인천 사건에서 부실 대응으로 직위해제된 순경도 지난해 12월 중앙경찰학교에 들어간 305기로 코로나19로 테이저건 실습조차 해보지 못하고 현장에 배치가 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재교육은 테이저건과 권총 사격, 체포술 등 물리력 행사 훈련 12시간과 경찰 정신교육에 해당하는 직업윤리 교육 4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전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범인의 저항 수준 5단계에 따른 대처교육과, 상황에 따라 테이저건, 삼단봉 등 진압 장비 활용 훈련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이와 함께 경찰
소방청은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서 추천한 소방관 56명을 지난 19일 심사하여 ‘제3회 소방공무원 SAFE대상’ 수상자 2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SAFE대상’은 시·도 소방관서 행정업무담당자, 화재조사요원, 상황실요원 중 소방장 이하 계급 소방관 중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의 특전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고려해 각 시·도 소방본부별로 실시한다. 주요 수상자의 공적을 보면 대구소방안전본부 이광득 소방장은‘전통시장 점포 내 작은 소방차 설치’를 추진하여 화재취약 점포에 소화기를 무료로 공급하는 등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정책들을 추진하였다. 전남소방본부 김성신 소방장은 전남 최초로‘골목길 소화기함 설치’를 추진하여 화재 시 주민들이 초기 소화에 활용할 수 있는 684개의 소화기를 설치하였다. 충북소방본부 정수헌 소방장은‘재난안전체험 복합타운(체험관, 생존수영장)’건립을 추진해 충북도민의 생애주기별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권혁민 화재예방총괄과장은“화재예방·행정업무 담당 소방관들은 현장의 진압·구조·구급대원들과 함께 국민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근무하고 있다.”라며,“적극적인 자세로 충
경상남도는 지난 10월 16일 시행한 제4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33명을 23일 발표했다. 합격자 133명 중 남성이 80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직렬별로는 연구사가 35명(26%), 농촌지도사가 23명(17%), 운전 9급 20명(15%), 행정 7급 16명(12%) 순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4명(48.1%), 30대가 41명(30.8%)으로 전체의 주류(79%)를 이뤘고, 10대는 9.8%, 40대 이상은 12%를 차지했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한 연구사 직렬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는 코로나19 검사 현장에 투입 될 예정이고, 지도사 또한 농업 현장에 새로운 활로 개척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아울러 기술계 고졸 전형에는 20명이 합격하여 학교 현장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공직 생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최종합격자 명단은 경상남도 누리집 시험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임용기관별 등록장소에 임용등록을 완료해야만 한다.
경찰대학은 11. 19.(금) 14:00,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여성·아동 대상 범죄발생 실태와 경찰의 실효적 대응방안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자, ‘경찰대학 여성아동안전연구원’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주은 경찰청 여성청소년안전기획관,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박미숙 한국형사정책학회장, 박현호 한국경찰연구학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1부(14:00~15:00) 제막식 및 개원식, 2부(15:00~16:30) ‘온라인 시대 및 자치경찰제 시대의 여성·아동 안전’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찰대학 여성아동안전연구원’은 경찰대학 교수,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 등 내부위원 20여명, 외부 객원연구위원 10여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에 필요한 연구수행과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한다. 이철구 경찰대학장은 올 한 해 아동학대처벌법, 청소년성보호법, 스토킹처벌법 등이 제·개정되었으나, 여성아동 안전을 위한 폭넓은 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필요가 있어 경찰대학 여성아동안전연구원을 설립 하게 되었다며,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에 개원하게 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앞으로
내년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필기시험이 9급은 6월 18일(토), 7급은 10월 29일(토)에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와 강원도는 온라인 공직박람회 채용정보관을 통해 2022년도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예정일을 이와 같이 공개했다. 해당 일정은 잠정 계획으로 원서접수 및 합격자 발표 등 세부일정은 지역별로 2022년 연초에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지방직 필기시험의 경우 전국 지자체가 동일날짜에 시행되므로 서울시와 강원도가 필기시험 예정일을 미리 안내함에 따라 다른 지역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