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2020년 제1차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차 채용 필기시험은 지난 4월 11일 실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연기됐다가 약 2개월만인 6월 27일 실시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은 채용시험을 재개하면서, 수험생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험생 행동수칙’을 미리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시험장 출입구 단일화와 출입절차 강화, 모든 수험생의 발열체크,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험 전·후 방역소독, 시험장내 응시생 간 안전거리 확보 등 수험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수험생이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정부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수험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수험생들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남은 기간 건강관리에 각별히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는 법대생이 아니어서 법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고, 국어, 한국사 공부를 열심히 해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부족한 만큼 노력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생각하여 수업시간에 졸지 않았습니다. 노량진에 와서 처음에는 의지가 불탔습니다. 저는 ‘초심을 잃지 말자. 존버는 승리한다’는 것을 모토로 두고 플래너의 첫 장에 공부를 시작할 때의 마음을 적어 힘들 때마다 보며 버텼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시험에 가까울수록 빠르게 흘러간 것 같지만, 상반기에는 멀게만 느껴집니다. 저는 막연히 시험당일이 아닌 각 순환 별로 목표를 세웠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체력이 많이 소모되므로, 초반에는 체력을 조절하되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 완주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공부 시작 계기 전공을 살리기엔 단순히 집 앞 대학교 간 거라 전공에 흥미가 없었음. 삼촌이 법원공무원 추천해주시고, 2월 중순에 KG에듀원 학원 소개해주셔서 3월에 고시원 등록하고, 브릿지부터 수강함. 다만, 삼촌이 시작 전에 수험생활 힘들 것이고 1년 만에 되기는 쉽지 않으니 대충해서 합격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시작도 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보통 2~3년 걸리지만, 1년
수험생활에서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집안의 경제력이 좋고, 머리도 좋으며 또한 충분한 체력과 해당 분야의 전공 여부가 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법원이나 검찰직을 지망하는 수험생이라면 법학을 전공하는 게 유리하고, 세무직을 지망하는 수험생이라면 경영학이나 세무회계 분야를 전공하면 좋을 것입니다. 그럼 이처럼 여러 가지 요소 중에서 수험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나는 지난 30년 간 수십 만 명의 수험생들을 지도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느낀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수험생들의 하고자 하는 意志(의지), 즉 정신력이라고 확신합니다. 합격한 나의 제자들 대부분은 합격하고자 하는 정신력이 대단히 강했습니다. 강한 정신력이 없는 이들 중에서 합격한 이들은 내 기억에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야무지고 강력한 멘탈의 소유자들이 합격자의 주류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런 결과가 정신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나의 확신을 가져다 준 것입니다. 정신력은 강한 정신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강한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비로소 강한 정신력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수험생이 아무리 버티려고 하여도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절대로 정신력은 유지
우리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9일에 이르기까지 한 달 동안 우리 학원의 법원ㆍ등기직 필기시험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면접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라이브특강과 오프라인 특강을 병행하면서 참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 필기시험 합격생들 중의 상당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방에서 상경하지 않았기에 온라인 라이브특강을 통해 수업을 들을 수밖에 없었고, 학원에서 직접 실강으로 면접지도를 받은 학생들은 약 100명에 그쳤습니다. 올해 법원직 필기시험 합격생 숫자는 작년도의 절반 정도에 그친 터라 이 정도의 인원도 많다는 생각을 하면서 어렵게 어렵게 면접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모든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내가 직접 용모를 점검하는 일을 3차례나 진행하였고, 선생님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2회 이상 일일이 개별모의면접을 진행하였으며, 참가 학생들을 7개의 조로 나누어 조별로 혹은 조를 섞어가면서 스스로 모의면접을 행하도록 하였습니다. 자료는 우리의 소중한 기출자료집과 시사, 상식 및 전공자료집을 발간하여 모두 5권을 우리 학생들에게 교부하였습니다. 이 과정은 아주 적은 액수의 교재비만을 받고 모든 일정을 무료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
베이스 : 서울4년제 중하위, 토익900(but 공무원 영어가 제일 어려웠어요.), 컴활1급, 워드1급, 재경관리사(취업을 위해 취득) 기간 : 2016.05.14.~2019.06.15. 처음엔 7급 세무직으로 시작(9급 병행)하였으나, 17년 연말쯤 9급 세무직에 올인 안녕하세요. 저는 많은 합격수기를 읽으면서 아주 오랫동안 직접 합격수기 쓸 날만을 기다려왔는데, 막상 적으려니 뭘 적어야 하나 고민중인 3년차 19년도 경기도 지방직 합격생입니다. 저는 나름 공부 베이스가 있다고 생각해서 7급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으나 7급은 물론, 9급 시험에서도 매번 영어에 좌절하여 아주 많은 시험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특히 올해 국가직에서는 가채점 결과와는 다르게 선택과목 중 한 문제에 마킹을 안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0.48점으로 필탈하였습니다. 저는 올해 시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고 혹여나 올해에도 떨어지게 되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생각이었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다행히도 정말 문닫고 합격하여서 발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수험생활이 너무 길고 또한 초반엔 7급 과목을 병행했기에 마지막 1년 정도의 학습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국어 마지막 1년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