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요즘 들어서 조금씩 잦아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사회에는 엄청난 변화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비단 우리만의 현상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우리 국민들이 절대 방심해선 안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부터 시작하여 손 씻기와 손소독제 바르기,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실천함으로써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아야 합니다. 증상이 있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은 지체 없이 검사를 받아야 하고, 검사를 받기 전까지는 외출을 삼가서 자신으로 인해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다행이 우리나라는 전 세계가 우러러볼 정도로 대처를 잘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하여 선진국이라고 생각되는 국가들이 우리의 대응태세와 훌륭한 시민의식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가 보건 선진국 대열에 진입한 것으로 보여서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이 벅차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서 엄청난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나 중소상인들을 비롯해서 우리 사회의 약자 계층에 더욱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노량진 일대에서도 거의 모든 학
안녕하세요. 2019년 2차 일반행정 육군 군무원 최종합격자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쓸 줄은 몰랐습니다. 필기를 합격하고, 면접까지 봐서 최종 합격을 하였다는 것이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저는 국가직, 지방직을 준비하다가 군무원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군무원이란 직업을 선생님 수업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알아보니 3과목만 본다는 것이 5과목 보는 것보다 부담감이 적게 느껴져서 좋았지만, 그게 아니었다는 것이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문제가 공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지엽적이고, 자세하게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 팩트였습니다. 군무원은 한국사 검정능력 자격증(9급기준-4급이상)과 영어자격시험(g-telp LEVEL 2 기준-32점)이 필요하며, 이 2과목의 자격 검정 자격증이 없다면 시험을 볼 수가 없습니다. 한국사는 전한길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전한길샘 한국사 all in one부터, 필노강의까지 들으면서 한국사 검정능력 시험을 바로 1급을 획득하였고, 영어는 유투브를 통해서 공부하여 기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2017년 9월 ~ 2019년 12월까지 수험생활을 하였습니다. 일반 행정 군무원 기준으로 과목은 국어, 행정법,
우리는 우리 법원직과 등기직의 필기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면접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필기시험 합격자들 중에서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상당수 인원들이 코로나19의 위험으로 인해 합류하지 못하고 인강으로 수강하면서 면접을 준비하고 있지만, 그래도 100여 명의 수험생들이 마지막 최종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직접 학원에 나와서 치열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나는 우리 수험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법원 면접의 특성을 강조하면서 지도하고 있습니다. 첫째, 법원은 공무원 사회에서도 나름의 특성이 강한 조직입니다. 법원은 상당히 보수적이고 예의를 중시하는 조직입니다. 법원은 그 특성상 보수적인 성향이 대단히 강합니다. ‘우리 사회의 최후의 보루’라는 인식이 법원 사회에는 보편적으로 퍼져있습니다. 사법의 특성상 개혁적이고 진보적이기보다는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것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법원에는 ‘인사가 인사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예의바른 사람을 중시하는 법원의 특성을 대단히 강하게 시사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법원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이들은 법원의 이러한 특성을 잘 알고 대비해야 합니다. 둘째, 법원에서 원하는 인재의 모습은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