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부 기간 2018년 11월 중순 ~ 2019년 6월 중순 (6~7개월) 2. 기본베이스 토익 950, 수능 등급(1/1/1), 재수 등급(3/1/1),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영어 전공, 4년의 직장 생활 경험 있는 28세 직장인 3. 가산점: 없음 4. 장소 & 공부시간 & 생활 패턴: 장소: 집 근처 도서관, 박문각 자습실 개념 강의는 영어는 듣지 않았고 나머지 과목은 인강과 노량진 현강을 병행. 기출은 국어(이유진 기출코드 + 기출 변형 쌍둥이 교재 예상코드)를 제외하고 혼자 진행 동형 모의고사는 사회를 제외하고 전 과목을 박문각에서 진행 공부시간: 평일 7시 30분 ~ 22시 (순 공부시간: 약 12시간) 생활 패턴: 주말 제외 기상 시간은 5시 50분으로 일정했습니다. 아침에 영어 하프 수업을 들었던 게 규칙적인 아침을 시작하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평일 매일 공부하는 대신에 주말 이틀은 휴식했습니다. 5. 과목별 공부 방법 1) 국어[점수: 2019 국가직 95점 / 2019 서울시 100점] (1) 문법: 이유진 선생님의 ‘우월한 문법·규정’ 강의를 듣고 당일 혹은 다음날에 복습하면서 기
이번 주 토요일(2월 22일)에는 법원사무직 시험이 실시됩니다. 나는 시험일 전 10일에 마지막 마무리 강의를 하면서 우리 수강생들에게 이런 내용의 당부를 하였습니다. 시험 전 10일은 그동안 학습해 온 내용을 총정리 하는 기간으로서, 이 기간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정리하느냐에 시험의 성패가 걸려있다는 점을 나는 지난 30년 간의 지도경험을 통해 확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간에 어떻게 학습하느냐 하는 점의 중요성을 절감하기에 우리 수강생들에게 그런 점을 간곡히 당부한 것입니다. 첫째, 시험일에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컨디션을 조절해야 합니다. 평소에 아무리 몸과 마음이 건강했더라도 시험일에 그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면 절대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없습니다. 시험은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임했을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은 지극히 당연한 상식입니다. 따라서 시험일에 가장 좋은 상태가 되도록 몸과 마음을 조절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시험 치루는 시간에 항상 깨어 있고, 그 시간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 시험일까지 흔들리지 말고 마지막 정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모든 일정은 지금까지 해온 대로의 방식을 유지하는
나는 지난 30년 간 노량진에서 법원 검찰 경찰시험의 형법학을 강의해 온 형법강사이자 원장입니다. 나의 형법 강의를 통해 최소한 15,000여 명의 수험생들이 법원과 검찰청, 그리고 경찰로 진출할 수 있었으니 나름 커다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덕분인지 많은 수험생들이 나에게 형법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은 점수가 나올지에 대하여 질문을 해오곤 합니다. 나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답합니다. 형법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들에게 참고가 되길 기대합니다. 첫째, 수험생들은 학문이 아니라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이론과 학설에 치우치지 말고 각 시험의 경향에 따른 학습을 해야 합니다. 법원직의 경우에는 25문항 중 24문항 정도가 판례에서 출제됩니다. 검찰직도 20문항 중 18문항 정도는 판례에서 출제됩니다. 경찰직 또한 크게 다르지 않지요. 그러니 이론과 학설은 판례를 이해하는 기초수준 정도로 공부하고, 공부의 중심은 판례를 익히는데 두는 게 바람직합니다. 다만, 판례를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이론과 학설에 대한 공부를 소홀히 해선 안 됩니다. 이론과 학설을 정확하게 이해해야만 판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가능해 집니다. 둘째, 법학 관련 전
안녕하세요. 2019년 국가직 고용노동 9급, 지방직 일반 행정 9급 최종 합격생 조○○입니다. 저는 선재국어 장학생이고, 장학금을 받으면서 따로 스터디를 조직하거나 학원 등의 힘을 빌리지 않고 독학으로 공부했습니다. 온전히 혼자서 했고, 그래서 흐트러질 뻔한 순간도 많았지만 선재 장학생으로서 합격해야 한다는 사명이 있으니 아무래도 예전보다 유혹에 덜 빠졌던 것 같습니다. 동네 도서관에서 공부하였고, 이번에는 집에서도 많이 했습니다. 특강 등 강의 수강이 많다 보니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합격할 줄 몰랐는데, 생각해보면 시험 직전까지 하나라도 더 보려 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합격을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1) 공부 방법 국가직 9급 시험 전까지는 다양한 특강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여러 선생님의 시험 전 특강이나 특정 부분만 중점적으로 강의하시는 특강을 들으며 핵심내용을 정리해나갔습니다. 지방직 9급 시험 전에는 국가직 면접 준비도 병행해서 필기에 시간을 많이 사용하지 못하였습니다. 마음이 붕 뜨는 바람에 면접날까지는 필기 준비가 아주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이도 저도 집중하지 못할 바엔 당장 눈앞에 있는 면접에 집중하자는 생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