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부기간 2017년 10월 ~ 2019년 4월 (1년 6개월) 2. 기본베이스 토익 700점대, 중국어 전공, 공부랑 담 쌓은 29세 직장인, 가산점:없음 3. 장소 & 공부시간 & 생활 패턴 - 장소: 독서실+ 인강 프리패스(초기) 노량진+독서실(후기) 기본 강의&자습은 독서실, 초기에는 인강을 쓰다가 문풀 시즌부터는 비교와 자극이 필요한 모의고사 수업과 각종 특강을 듣기 위해 노량진에 갔습니다. - 공부시간: 매일 7시 ~ 23시 (순 공부시간: 약 12시간) - 생활 패턴: 기상시간은 일정했습니다. 매일 공부하는 대신에 친구나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2-3시간씩 쉬었고, 월 1회는 완전 휴식했습니다. 주 2-3회 요가를 했습니다. - 플래너 사용: 정말 추천합니다. 플래너에 무엇을 얼마나 공부했는지 적고 하루 마무리 시간에 들여다 보세요. ‘어제의 나’보다 점점 나아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4. 과목별 공부 방법 1) 국어 [점수: 2018 국가직 70점 / 2019 국가직 95점] (1) 문법 :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확실히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의식중에도 툭 건드리면 기본 개념을 줄줄 말할 수 있도
1. 수험기간 2년 6개월 정도 했는데 내내 공부한건 아니고 중간중간 사정이 있어서 몇 달씩 쉬었습니다. 2018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다시 시작했고 9월에 학교 복학후 12월까지 학교생활과 아르바이트, 공시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뒤론 쭉 공부만 할 수 있었습니다. 2. 가장 도움 됐던 강의, 책 저는 엄청난 강의 의존형 수험생이었기 때문에 공부 방법보다는 좋았던 강의나 책들을 소개해 드리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본 강의를 들었다는 전제하에 가장 도움 됐던 것만 적겠습니다. 3. 과목별 공부방법 <국어> 문법은 선재국어 압축 마무리 강의를 한 번 듣고 12월부터 6월까지 계속 문법 파트를 반복해서 봤습니다. 시험 보는 날 아침에도 많이 틀렸던 부분 한 번씩 보고 들어갔어요. 고전문법도 마무리에 있는 것만 봤습니다. 독해는 점수를 바꾸는 15분 저는 원래 독해야 산다 자료 덕을 진짜 많이 봤는데요, 혼자 할 때도 좋았지만 교수님이랑 같이 시간 재고 분석하고 하니까 훨씬 더 도움 됐어요. 사실 이미 선재 쌤 자료는 좋기로 유명하지만 강의로 나왔을 때 싫었을 정도로 저만 알고 싶은 자료였습니다. 독해야 산다를 한 후
이제 며칠 후면 우리 민족의 최대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설 명절이 시작되어도 시험이 임박한 공무원 수험생들은 집에 가지 못합니다. 2월 22일에 시험이 실시되는 법원, 등기직 수험생들과 3월 21일 서울시 공무원시험, 3월 28일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그리고 4월 4일에 시험이 실시되는 경찰직 수험생들이 바로 그들이지요. 혹자는 어차피 집에 가봐야 잔소리만 듣게 될 뿐인데 갈 필요가 있겠느냐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명절에 집에 가지 못하는 수험생들은 마음 한편에 애잔한 마음이 드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시험이 길게는 100일에서 짧게는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터라 한 시간이라도 더 할애하여 마지막 정리에 임하는 수험생들이 집에 다녀오기는 사실상 힘든 것 또한 현실입니다. 우리는 설날에도 쉬지 않고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위하여 내가 직접 특강을 실시합니다. 우리 팀이 창설된 이래 지난 25년간 나는 설날에도 학생들과 항상 함께 해 왔습니다. 우리 팀의 선생님들은 모두 각자의 집에 가지만 원장인 나는 남아서 우리 학생들과 함께 객관식형법판례문제특강을 통해 영양가 있는 별식을 제공해 온 것입니다. 아울러서 가래떡을 나누어 먹기도 합니다. 떡국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