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서울 주요대학교 다니고 있었고 공무원 공부에 정보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냥 수능 때 공부한 국어,영어 베이스 정도 있었습니다. 시험 준비초기에는 7급 준비를 했었고 작년에 시험을 쳤으나 떨어져서 9급 출입국관리직으로 선회해서 지원하였고 최종합격했습니다. 저는 일반 공무원의 행정일을 하는 것은 재미없어보였고 글로벌하고 뭔가 전문성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출관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출관직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해외 연수기회도 있고 영사로도 파견나가는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여러 메리트들이 많아서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공항에서 주야 교대근무하면 9급 박봉을 커버할수 있다고 생각했고 이런 저런 장점이 많다고 생각하여 지원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때 어떤 공무원 강의사이트가 좋은지도 잘 몰랐고 검색해서 찾던 중 아모르이그잼 사이트에 정말 다양한 직렬을 대비해주는 선생님들이 많았고 제가 원하는 과목 선생님들도 계셨기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공부시간은 아침 7시 20분 기상 8시에 책상에 착석하여 밤 10시~10시 반 정도 까지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독서실,도서관에서 공부하면 사람들이 신경쓰이고 또 공부도 잘 안될거 같고 시간도 절약하고
나는 요즘 전국의 대학교를 순례하면서 공무원 시험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을 만나서 공무원 시험에는 어떤 직렬들이 있는지, 그리고 그 직렬들의 내용과 특성을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짧은 기간에 합격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지에 관하여 나의 지난 29년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나의 설명을 통해 각종 공무원 시험의 직렬 별 특성을 파악하고 자신들의 진로를 결정하는 반응을 보여서 나름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의 질문 가운데 특히 인강과 실강의 차이점에 대해 많이 질문해 오고, 그 점에 대해 나는 정성을 다해서 다음과 같이 답변을 합니다. 인강과 실강 사이에는 각자 장점과 단점이 여러 가지 존재합니다. 인강의 경우에는 금액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점 외에도 아무 때나 자기가 원하는 만큼 수강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장점은 동시에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아무 때나 원하는 만큼 들을 수 있다는 점은 거꾸로 아무 때도 듣지 않게 되는 문제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큽니다. 실제로 인강을 신청해서 공부하는 수험생들 중에는 자신이 신청한 인강을 끝까지 다 듣는 이들이 거의 없고, 끝까
Q. 진 선생님, 저는 내년도 1월부터 9급 검찰직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 예비수험생입니다. 제가 검찰직을 준비하려면 유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1년 공부를 하고자 할 때 전체적인 커리는 어떻게 잡아야 할지, 인강과 실강 중에 어느 방법이 좋은지, 특히 검찰직의 선택과목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등등 선생님께서 경험하신 검찰직 시험의 특성에 맞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A. 반갑습니다. 학생이 내년도부터 검찰직 시험을 준비한다니 환영합니다. 검찰직 시험은 법원직과 함께 전문성이 뛰어난 직렬이니 합격을 향한 성취동기가 매우 높은 좋은 직렬입니다. 비법대생이 준비하기에도 적합한 직렬이어서 법대생이든 비법대생이든 특별히 제약이 없습니다. 다만, 검찰직을 준비함에 있어서 몇 가지 유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 수험기간은 1년 정도가 적합합니다. 보통의 능력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이 정도의 준비로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나는 지난 28년간 오직 검찰직과 법원직 수험생들만을 지도해 왔습니다. 대부분의 합격생들은 1년 내지 2년 사이에 합격합니다. 3년 차가 넘어가면 오히려 합격이 힘들어 집니다. 3년 차 이후의 합격생들은 소수에
작년 처음 공무원시험 준비를 결정하고 바로 노량진 학원가에서 진행하는 설명회를 여러 곳 돌았습니다. 그 중 한 곳이 지안공무원학원이었습니다. 저는 기술직군에 해당하기 때문에 지안공무원학원이 적절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부원장님과 상담 후 연간반을 수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극제가 많이 필요한 성격이기 때문에, 무작정 공무원이 되자 라는 마음으로는 공부를 진행할 수 없는 스타일입니다. 저는 건축학을 전공했고 무대디자인과 전시설계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과 취미생활 등 관심분야를 전반적으로 고려했을 때 교육청의 업무와 잘 맞을 거라는 판단 하에 공부를 진행해 나갔고, 공부를 하는 동안 많은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공통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가 있습니다. 영어는 개인적으로 조금 자신이 있는 부분이라 처음 몇번 강의를 듣고 바로 자습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국어와 한국사는 제가 가장 부족한 과목이었기에 기본강의에 정말 충실하게 들었습니다. 지안에서 진행하는 강의(국어-윤서영교수님, 한국사-임찬호교수님)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역시 심화강의 이후에는 거의 자습으로 돌렸습니다. (수업을 줄이고 자습으로 돌린 부분이 잘 한 부분인지 못한 부분인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