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 국가직 경찰행정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약 합격하게 된다면 합격 후기를 쓸 때 영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2018년 부산 지방 교육행정직을 응시했을 때 90, 60, 100, 95, 100점으로 영어 때문에 떨어졌었기 때문에 정말 이를 갈고(?)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영어로 인해 고생하고 계신 분들!! 꼭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또한 현재 남자 친구, 여자 친구 있으신 분들께도 연애하면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수험 시작할 때 전 남친한테 뻥 차이고, 3개월 동안 진짜진짜 정말정말 힘들게 방황하다가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 힘든 수험 생활동안 굉장히 큰 힘을 얻었습니다 . 정말 합격의 50%는 응원해주고 지지해준 남자친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황,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 7월 ~ 2019년 4월 (총 1년 6개월 ) (2017년 9월 ~ 12월은 대학교 마지막 학기와 병행 ) (2018년 5월 지방 교행 이후 6월 ~ 9월 4개월 동안 이번 수험 자금 마련
수험생활에서 주의할 사항에는 회독 수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흔히 회독 수가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연 회독 수가 많다고 하는 것만이 효과적인 책읽기가 될 것인지에 대해 우리는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지난 28년 간 법원, 검찰직 수험생들을 무수히 많이 지도해 왔고, 그 결과 회독 수에 대한 조언을 대단히 많이 해 왔기에 이 점에 대하여 수험생들에게 분명히 할 말이 있습니다. 회독 수, 즉 책을 반복하여 읽는 횟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은 상식에 속하는 것이고, 나 또한 그 이치에 동의합니다. 다만, 회독 수를 늘이는 것은 좋으나 그 과정에서 주의할 점에 대하여 중점을 두어 조언하고자 합니다. 회독 수를 늘이는 것은 독서의 양을 늘리는 것입니다. 독서의 양을 늘리면 공부의 양이 늘어나기에 효과가 좋은 것은 틀림없습니다. 반면에 무작정 회독 수만 늘리다가는 독서의 질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수험생들에게 시간은 무한하지 않고 1년 정도의 제한이 있습니다. 이런 제한 속에서 마냥 회독 수를 늘이면 공부의 양은 늘어날지 몰라도 품질은 저하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수험생활에서 공부의 양도 중요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