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활에서 주의할 사항에는 그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책을 읽을 때 주의할 점에 대하여 조언하고자 합니다. 책을 읽는 방법에는 통독과 정독, 속독의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通讀(통독)이라 함은 글의 처음부터 끝까지 빠르게 훑어 읽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에 精讀(정독)이란 낱말 하나하나를 헤아려 뜻을 이해하면서 읽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速讀(속독)이란 이해와 기억에 몰두하지 않고 읽기 속도를 빠르게 읽어나가는 방법이지요. 수험생활에서 이러한 책을 읽는 방법은 하나의 방법을 고집하기 보다는 학습의 성취 단계에 따라서 골고루 섞어가면서 각각의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부 수험생들은 시종일관 정독을 고집하는데, 그렇게 해서는 절대 독서량을 유지할 수 없어서 경쟁자들에 비해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통독이나 속독만을 고집하는 수험생들은 정확한 이해도에 결핍이 발생하여 정확하고 깊은 이해를 하지 못한 채 수박 겉핥기 학습에 그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하나의 방법을 시종일관 고집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책을 읽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 될까요. 그 방법은 학습 단계에 따라서
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 토목직 최종 합격한 김○○입니다. 타 수험생활과 병행하다보니 합격이 늦어졌는데, 정말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을 준비하시는 수험생, 그리고 토목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수험기간 2017년 4개월, 2018년 5개월 - 공무원 준비 계기는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공기업 준비를 하다 자연스레 공무원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수험장소 : 공기업 준비할 당시에는 서울에서 스터디를 하며 스터디원룸에서 같이 공부를 했는데, 공무원은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이기는 시험이라 판단되어 집에서 가까운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하였습니다. ◎ 식사 : 저는 매 끼를 사먹는 것보단 집밥을 선호하여 도시락을 싸갖고 다녔습니다. 수험기간에서 잘 챙겨먹는 것 정말 중요합니다. 조미료 많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영양 가득한 식사를 통해 건강을 잘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저는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고 운동을 꾸준히 하지도 않아서 시험 막판에는 체력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홍삼과 비타민을 꼭 챙겨먹었는데 시험 막판까지 버티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스터디 : 2018년 국가직 9급 국어 지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