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선생님, 저는 법원직 시험을 공부하는 수험생입니다. 수험생활을 오래 할 자신이 없어서 내년도 시험에 꼭 합격해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지 잠이 잘 오지 않고 하루에 세 시간 자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선지 요즘 들어와서 체력이 부쩍 떨어지면서 몸이 피로해지는 증세가 생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내년도 시험일까지 제대로 공부하기 힘들 것이란 생각이 들고, 그럴수록 제 마음의 불안감은 점점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수험기간 중에 잠은 얼마나 자는 게 좋은지, 그리고 그밖에 수험생활 중의 건강관리에 관한 도움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A. 학생의 지금 상황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수험생활은 상당한 체력이 요구되는 힘든 과정입니다. 하루 종일 수업을 듣고 복습까지 해야 하므로 체력이 약해서는 결코 그 과정을 견딜 수 없지요. 그런데 체력을 제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잘 먹고 잘 자며 틈틈이 운동을 하는 생활이 꼭 필요합니다. 특히 잠을 충분히 깊이 자는 것은 피로회복의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잠은 최소한 6시간 정도는 자야하고, 늦어도 밤 12시 전에는 자는 게 잠의 품질을 좋게 하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세 9급 합격자 입니다. 먼저 매 강의마다 열정과 애정으로 강의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 지방직 합격하고 찾아뵙겠다는 약속 지킬 수 있게되어 감사합니다. 저도 성남 살아서 선생님 편하신 시간 말씀해 주시면 동기녀석과 찾아뵙고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제 수험기간은 지방세까지 10개월 정도입니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2017년 7월부터 공시에 도전하였습니다. 선택과목은 2017년 과목 중 표준점수가 가장 높았던 회계학과 행정학을 선택하였습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과목별로 공부했던 과정들을 적어보겠습니다. 다들 합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7월: 국어/한국사/영어_올인원 저는 성격이 급한 편이라 강의를 몰아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2016년에 녹화된 올인원 강의를 몰아들었습니다. 1년정도 일하다가 공부를 시작하려니 앉아있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좀이 쑤셔서 집중하는 연습부터 했습니다. 7월 동안은 스탑워치로매일 8시간정도 공부했습니다.07시에 도서관에 입실하여 9시/10시까지 공부했습니다. 2017년은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었어서 평일은 거의 공부하고 주말동안 데이트 했습니다. 주중에도 데이트를 하기도 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