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3.9.15.(금)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24개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청년보좌역을 채용한다. 청년보좌역은 각 장관실 소속으로 배치되어 청년의 입장에서 정부 정책을 바라보고 청년의 목소리를 정부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부는 청년보좌역을 기존 9개 기관 시범운영에서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전체로 확대하는 한편, 시범운영기관은 청년보좌역을 복수로 운영한다. * 시범운영 : 기재부, 교육부, 행안부, 문체부, 복지부, 고용부, 국토부, 중기부, 금융위 (9개) ** 추가확대 : 과기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보훈부, 농식품부, 산업부, 환경부, 여가부, 해수부, 방통위, 공정위, 권익위, 개보위 (15개) 별정직 공무원으로 운영한 시범운영과 달리 이번에는 청년보좌역 채용형태를 “전문임기제 공무원 다급”으로 변경하여 채용한다. 지원서류는 ‘23.9.25.(월)까지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기관별 최종면접 시행예정일 기준으로 “19세부터 34세 사이의 청년”이고, 학위·경력 등의 세부자격요건은 채용기관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채용기관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24개 기관이 동시에 채용을 진행하므로 참여를 희망하
공무원의 휴가는 며칠일까? 7·9급 신규공무원은 얼마를 받을까? 국가공무원 인사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기초상식 안내서가 처음 발간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공무원의 종류, 채용, 승진·보수 등 공무원 인사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은 안내서 ‘장관은 1급 공무원인가요?’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안내서는 공무원 인사제도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기초상식을 쌓을 수 있는 입문서로 기획됐다.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사제도에 대해 친근하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년실습사원(인턴)과 평균 29.6세의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인사처 청년자문회(주니어보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안내서는 ▲공무원 종류 ▲채용·인재 발굴 ▲승진·보직 관리 ▲인재개발·적극행정 ▲성과·보수 ▲연금·복지 ▲복무·윤리 ▲징계·소청 ▲공무원 노사협력 등 9개 분야, 총 22개의 세부 제도별 핵심 내용을 담았다. 각 부처 인사부서 및 5·7·9급 신규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신규·전입 공무원의 학습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인사처 누리집(www.mpm.go.kr)에서 전자파일(PDF)을 내려받아 확인할
일선에서 국민의 권익구제를 담당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의식 함양과 행정심판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는 7일 오후 서울특별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구청 소속 공무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과 행정심판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국민권익위 박종민 부위원장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의식과 함께 실무자의 실수 등으로 국민의 권익이 침해당하는 사례 등을 소개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법 등을 제시했다. 이번 특강은 공직자의 청렴 및 행정심판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종민 부위원장이 직접 진행하였으며, 일선의 권익구제 담당 공직자와 예비법조인을 찾아가 설명하는 일정으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박종민 부위원장은 오는 11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시작으로 전국의 법학전문대학원 등을 순회하면서 예비법조인을 대상으로 청렴 및 행정심판의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이와 더불어 대한변호사협회와 공동으로 변호사를 위한 행정심판 아카데미를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며, 행정청 실무자를 위한 행정심판 실무교
동물의료·공중보건 전문가인 수의사들이 국가인재로 등록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7일 경기도 성남시 수의과학회관에서 ‘동물의료·공중보건 전문가 수의사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국가인재DB)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감염병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수의·보건·축산 분야 국정과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동물의료·공중보건 전문가인 수의사를 발굴해 범국가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수 인재 확충 및 국민 보건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인 공공분야 수의사 인재 수요에 선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한수의사회는 수의사법에 따라 동물의료 및 공중보건 등 수의 업무 발전과 수의사 직업윤리 함양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약 1만5,000명의 수의사가 등록돼 있다. 수의사는 동물의료 뿐 아니라 식품안전 및 공중보건을 위한 가축방역, 검역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보건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상시화되는 추세로 국민 건강과 축산업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 분야 전문가인 수의사들의 역할이 국가적 차원에서 더욱 중
공직사회의 생산적이고 유연한 근무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 논의하는 공개 토론회(포럼)가 열렸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정부·민간기업 인사 담당자, 복무 담당 공무원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정부 근무혁신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공직사회 생산적 근무방식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 일상 회복 ▲디지털·비대면 기술의 발전 ▲정책 수요의 다변화 등 환경 변화에 효율적인 근무방식을 논의하기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환경 변화에 발맞춘 정부 기관과 민간기업의 근무방식 사례소개와 생산적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학계·민간 전문가들의 제언이 이어졌다. 성균관대 박성민 교수는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공직 근무혁신 추진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체계적인 진단·평가 및 환류 체제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성민 교수는 “공직사회 근무혁신이 효과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선 공직문화 개선과 함께 추진하여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처 업무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근무방식을 운영하기 위해 인사처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진단·평가 및 환류 체제를
앞으로 4급 이상 공직자는 재산등록 시 보유한 가상자산의 종류와 수량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신고해야 한다. 1급 이상 재산공개대상자는 가상자산 재산형성과정을 기재하고, 1년간의 거래내역을 증빙자료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공직자 가상자산 재산등록을 의무화하기 위해 지난 6월 개정한 「공직자윤리법」의 후속 조치로, 오는 12월 14일 시행될 이번 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재산등록의무자는 보유한 가상자산의 종류와 수량을 등록해야 한다. 가액은 국세청장이 고시하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사업장(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의 경우 등록기준일의 일평균가액 평균액으로 신고한다. 그 밖의 가상자산은 최종 시세가액으로 신고하되, 최종 시세가액을 알 수 없거나 사실상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실거래가액 등 합리적으로 인정되는 가액으로 등록한다. 둘째, 가상자산 재산형성과정을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현재 재산공개대상자는 비상장주식과 부동산 등 특정 재산에 대해 취득일자·취득경위·소득원 등 재산형성과정을 반드시 기재해야 하는데, 앞으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 갖기’ 사업에 참여하는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이 매월 급여의 10%를 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지난 상반기에만 225가구에 약 10억 원을 지원했고 추가로 올 연말까지 취약계층 230가구에 가구당 최대 500만 원, 약 10억 원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1월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2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유공자 표창 및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 대회는 자원봉사, 푸드뱅크, 멘토링, 사랑나눔 등 각 분야에서 나눔활동을 활발하게 하신 분들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 갖기는 지난 2004년 국무총리실 주도로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 공공분야가 솔선수범으로 복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이듬해인 2005년에 보건복지부로 이관되었고 2006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 운영 중으로, 후원을 희망하는 국민 또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
2023년도 5급 공무원 공개채용시험 합격자 328명이 17주 동안의 교육을 마치고 사무관 시보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김채환, 이하 ‘국가인재원’)은 1일 국가인재원 진천 본원에서 ‘제68기 신임관리자과정(공채)’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성적 우수자 시상, 교육 수료증 및 임명장 수여, 공무원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사무관 시보로 임용된 328명의 신임사무관은 1년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행정실무를 익히는 수습 근무를 마친 후, 내년 9월에 정규 임용될 예정이다. 신임관리자과정은 ▲공직 자세 확립을 위한 공직 가치 ▲정책역량향상 ▲공직 적응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공직 가치의 의미와 중요성을 스스로 체득하고 내재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토론 수업과 역사·안보 현장 방문학습 등을 병행했다. 또한, 정책역량 향상을 위해 정책 과정단계별 요구되는 필요역량을 함양하는 정책기획 수업도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Chat GPT),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의제 설정과 갈등 대응 전략 수립 등 디지털 기반의 응용 교과도 신설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정책 대응 역량을 높였다. 아울러 원활한 공
구분 기안 → 검토 → 결재 일반검토 담당자 팀장 → 과장 → 정책관 → 실국장 → 차관 순서대로 장관 병렬검토 담당자 팀장‧과장‧정책관‧실국장‧차관 동시 가능 장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5일(화)부터 보고검토 단계를 축소하여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병렬검토’ 방식을 온나라 업무관리시스템에 시범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조직의 여러 단계를 거쳐 보고검토를 진행함에 따라 의사결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팀장 보고가 되지 않으면 과장, 정책관 보고를 진행할 수 없어 보고 과정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구조였다. 앞으로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업무처리가 필요할 경우, 병렬검토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병렬검토’ 방식의 보고체계가 적용된다. ‘병렬검토’ 방식은 최종결재권자를 제외한 모든 검토자들이 직위와 관계없이 동시에 문서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보고과정이 대폭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행정기관 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문서 열람 범위를 확대한다. 그동안은 업무에 필요한 문서 열람을 위해서는 소관부서에 이메일이나 전화로 문서 공유를 따로 요청해서 받아야 했다. 앞으로는 문서 열람범위
【 합격선 주요 현황 】 (단위 : 점) 구분 행정직군 기술직군 주요 모집단위 합격선 일반행정 86.66 통계 89.33 세무 79.66 교정 70.66 외무영사 87.66 일반기계 80.00 화공 86.66 일반토목 53.33 전산개발 72.00 * 일반 모집단위 기준 2023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2023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시험’ 합격자 5,111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29일 발표했다. 지난달 치러진 제1차시험 공직적격성평가(PSAT)를 통해 행정직군 3,693명, 기술직군 1,418명이 합격했다. 행정직군 주요 모집단위 합격선은 통계 직류가 89.33점으로 가장 높았고, 외무영사 87.66점, 일반행정 86.66점 등이다. 기술직군 주요 모집단위 합격선은 화공 직류가 86.66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기계 80.00점, 전산개발 72.00점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60.7%(3,104명), 여성이 39.3%(2,007명)로 나타났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8.5세로 지난해(28.1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67.9%(
공무원 채용과 공직문화 혁신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아이디어) 등을 제안한 ‘채용혁신 홍보대사(앰버서더)’가 1기 활동을 마무리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채용혁신 청년 홍보대사(앰버서더) 최종 활동 보고회’를 29일 개최하고 활동 우수 조를 시상한다고 밝혔다. 공직혁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높은 대학생 19명으로 구성된 청년 홍보대사들은 이날 직접 제작한 공직 홍보영상을 선보이고, 공무원 인사·채용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인사처는 활동 실적이 우수한 공직 홍보와 정책기획 부문에서 2개 조를 선정해 표창과 부상을 수여한다. 공직 홍보 부문에는 직급별 공무원을 익명으로 취재해 공무원의 처우와 조직문화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힌 조(조장 김효성)가 선정됐다. 정책기획 부문은 현직 공무원과 청년들이 정보망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가칭 ‘공직의 방’)을 마련해 공직에 관심 있는 사람이 미리 공무원 직무를 체험하는 방안을 제시한 조(조장 우채원)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청년 홍보대사들은 “내 손으로 우리나라 공무원 채용 제도를 기획해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며 “다양한 공무원들과 소통하며 우리 정부가 청년의 일상과 멀지 않은 곳에 있
청년 공무원들이 직접 인사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공직인사 청년자문단’이 33개 부처로 확대 운영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공무원 인사제도와 공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제2기 공직인사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자문단원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28일 밝혔다. 2기 청년자문단은 20개에서 33개로 참여부처가 대폭 확대되며 경찰관, 소방관, 군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1년간 자문단은 ‘함께 일하고 싶은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인사처의 주요 혁신 과제의 정책 과정에 참여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인재채용 ▲인사혁신 ▲인사관리 ▲윤리복무 ▲인재정보 및 재해보상 등 5개 분과로 나눠 각 분야의 참신한 의견(아이디어)을 도출하고,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사처의 청년자문단은 인사정책 과정에 청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출범했다. 지난 1년간 ▲공모직위 속진임용제 ▲다자녀 공무원 배려방안 ▲부처 인사 자율성 제고 등 인사처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해왔다. 2기 청년자문단으로 활동할 법무부 조아혜 주무관은
자동회의록 작성 등 공공부문에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업무지원 서비스 도입이 이루어진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8월 29일(화),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이하 분석시스템)에 ‘인공지능(AI)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분석도구와 분석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데이터 분석모델 제공하기 위해 구축되었으며, 가입자와 이용자 규모가 11만 명에 이를 만큼 공공부문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인공지능(AI)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에 자동회의록 작성과 소셜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래 이슈 조기 감지 기능을 수행한다. 우선, 인공지능(AI)기반의 음성인식, 텍스트 분석과 이미지 스캐닝 기술을 적용한 문자인식 서비스가 도입된다. 영상과 음성파일을 입력하면 화자를 자동으로 구분하여 회의록을 작성하고, 텍스트 분석과 연계하여 회의에서 많이 언급된 단어, 긍정어 부정어 등 감성분석을 통해 회의의 전반적 분위기까지 시각화시킬 수 있다. 기존 분석시스템에서 제공해온 소셜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고도화된다. 뉴스, 블로그 게시판 등에서 추출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김인걸)는 지난 8월 13일(일) 실시된 제6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 결과를 8월 25일(금)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응시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www.historyexam.go.kr)에서 인증 등급과 취득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증서를 출력할 수 있다. 제6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에 따른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 관리 지침을 토대로 시험장 방역관리 하에 진행되었다. 이번 시험의 지원자 수는 70,439명이었으며, 시험 당일 14,516명이 결시하여 최종적으로 55,923명(결시율 20.61%)이 시험에 응시하였다. 전체 인증 인원은 32,112명(평균합격률 57.42%)이었다. 이번 시험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는 총 16건으로, 직전 제65회 시험(6건, 심화 시험만 실시) 대비 10건 증가하였다. 부정행위의 주요 유형은 전자기기(휴대전화 포함) 울림(11건), 시험 시작 전 시험문제 열람(4건), 지정좌석 미준수(1건)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시험 무효로 처리되었다. 제6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2023년 10월 21일(토)에 시행되며, 9월 18일(월)부터 원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