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은 1월 18일 서울아산병원과 경찰병원을 방문해, 잦은 야간근무 등 불규칙한 근무환경과 각종 신체・정신적 위험에 노출된 경찰관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경찰청은 ‘경찰관 개인 맞춤형 질병 관리 기반 구축’을 목표로, 경찰관의 불규칙한 직무가 심뇌혈관질환 등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경찰 인적자원 항상성 관리 플랫폼 연구 개발(R&D)」을 진행중이다. 윤희근 청장은 이번 연구를 수행 중인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을 방문해 연구진과 함께 검사에 참여하는 경찰관들을 만나 격려하는 한편, 이번 연구가 경찰관들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윤 청장은 교대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운동부하검사 현장에서, “이번 연구는 경찰관 건강과 관련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진행되는 최초의 실증 연구여서 의미가 크다.”라며 “연구를 통해 교대근무 경찰관에게 빈발하는 심뇌혈관질환이 선제적으로 관리되길 바라며, 경찰청도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윤희근 청장은 경찰병원을 비롯해 병원 내 위치한 마음동행
□ 종목식 체력검사 변경 사항[‘23. 7. 1. 시행] ▪ (적용 분야) ▵순경 공채 ▵경채(경찰행정 경채 제외) ▪ (팔굽혀펴기 측정방식 변경) 여성의 측정자세를 기존 ’무릎대고‘에서 남녀 동일하게 정자세로 측정 ▪ (평가기준 상향) 5개 종목* 중 윗몸일으키기·좌우 악력·팔굽혀펴기 3개 종목의 평가기준 상향 * ▵100미터 달리기 ▵1,000미터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좌우 악력 ▵팔굽혀펴기 □ 순환식 체력검사 도입[’23년 3개 분야 일부 시행 → ‘26년 전면 시행] ▪ (적용 분야) ▵경찰대학 신입생 선발 ▵경찰간부후보생 공개경쟁 선발시험(경위 공채) ▵경찰행정 경력경쟁채용 ❈ 기타 채용분야(공채 및 여타 경채)는 ’26년부터 순환식 체력검사 시행 ▪ (수행 방식) 조끼(4.2kg)를 착용하고 5개 종목*을 연속 수행하여 기준시간(남녀동일, 4분40초) 내 통과 시 ‘합격’하는 방식 * ①장애물 달리기 ②장대허들 넘기 ③당기기·밀기 ④구조하기 ⑤방아쇠당기기 < 완주시간에 따른 등급별 판정 방식 > 체력검사 평가 등급 (완주시간 기준) 우수 (4분 40초 이하) 보통 (4분 40초 초과, 5분 10초 이하) 미흡 (5분 10초 초과) 판정
2023년 경찰공무원 총 4,335명 채용 □ 채용인원: 4,335명 □ 상반기 채용[경감 20명, 경위 3명, 경장 93명, 순경 1,994명 총 2,110명] □ 하반기 채용[경감 20명, 경위 10명, 경장 155명, 순경 2,040명 총 2,225명]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지난 12일 충북 C&V센터에서 국립소방연구원, 대한소방공제회와 공동으로 올해 소방공무원 보건 안전․복지 정책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 연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 토론회는 제2차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계획(2021년 ~ 2025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새롭게 추진되거나 달라지는 소방공무원 보건․안전․복지․복무 분야별 주제 31건*에 대해 상호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정책추진 13, 제도개선 8, 사업추진 6, 예산확보 1, 연구과제 4건 이번 토론회의 주요 안건은 △온라인 비대면 진료 시범운영 △현장대원 안전사고 저감 종합대책 △재해보상․보훈업무 통합운영 내실화 △현장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및 복무관리에 대한 상담제도 개선 △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개선 연구 △소방공무원 건강, 유해인자 위험도 분석 연구 △대한소방공제회 회원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확대 등이다. 특히 2022년 10월부터 오는 7월까지 전국 10개관서 소방공무원의 정신과 진료를 서울대병원에서 비대면으로 진료해주고 있는‘온라인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관련해서는 다른 지역까지 확대해 소방공무원 의료환경 격차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국민 누구나 생명이 위급한 환자 발견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일반인 대상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은「2023년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최근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데에 따른 후속 방침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21년도 기준 심정지·심혈관·뇌졸중·중증 외상 등 4대 중증환자 119 구급이송 건수는 12만641건에 달하며, 이중 심폐소생술을 필요로 하는 심정지 환자는 33,247명 이다. ※ ʼ21년 기준 구급 출동건수 3,148,956명/이송환자 1,823,819명(119구급서비스 통계연보) ※ ʼ21년 기준 4대 중증환자 이송 120,641명/심정지 환자 이송건수 33,247건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데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로, 5~6㎝ 깊이로 분당 100~120회를 시행해야 하며 정확한 위치에 가슴압박을 하지 않을 경우 환자의 장기 손상의 우려가 있어 반복적인 훈련과 교육이 필요하다. 「2023년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서울시는 서울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의 기술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3개 기술교육원(4개 캠퍼스)에서 상반기 직업교육훈련생 2,284명(87개 학과)을 1월 9일(월)부터 2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맞춰 기술교육원의 교육과정과 교육기간을 개편해 ‘직업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정원 외로 ‘자립준비청년’을 모집해 참여인원에 관계없이 직업훈련을 통해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2023년 상반기 훈련생 모집은 ▲정규과정(주간 10개월, 주간 5개월, 야간 6개월) 73개 학과 1,903명과 ▲단기과정 14개 학과 381명 등 총 87개 학과에서 2,284명의 훈련생을 선발한다.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울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영주권 취득자와 배우자가 내국인인 결혼이민자와 자녀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먼저, ① 산업의 수요가 많아 취업 유망분야로 손꼽히는 빅데이터분석, K-뷰티 등 5개 학과를 신설하고, ② 실내건축산업기사,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 등 과정평가형 자격과정도 5개 분야를 추가했다. ③ 단기 집중교육 후 조기취업 할 수 있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월 10일(화)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제도발전위원회(위원장 박인환)’ 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제도발전위원회는 경찰의 민주적인 운영 및 효율적 임무수행을 위하여 지난해 9월 6일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되었으며 올해 3월 5일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 1차 회의 : 2022년 9월 6일, 2차 회의 : 2022년 9월 27일, 3차 회의 : 2022년 11월 1일, 4차 회의 : 2022년 11월 29일, 5차 회의 : 2022년 12월 20일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경찰위원회 및 경찰대학에 관한 논의‧토론과 행안부 장관의 경찰에 대한 지휘체계 보완에 관한 보고, 자치경찰 이원화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먼저, 첫 번째 안건으로 국가경찰위원회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그동안 회의과정에서 다뤄진 국가경찰위원회의 법적성격 등을 정리하고 국가경찰위원회 기능, 역할, 소속 및 위원구성 등 향후 국가경찰위원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지난해 12월에 있었던 국가경찰위원회의 행안부장관을 상대로 한 권한쟁의 심판 청구 각하결정에 대한 경과보고도 진행되었다. 행안부 장관소속 자문위원회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소방공무원의‘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등으로 인한 정신치료와 예방 관리를 위한‘소방공무원 마음건강 보건안전지원’주요사업비가 올해 6억8천만원이 증액된 65억7천1백만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사업비 58억8천9백만원에 비해 11.6%정도 증액된 금액이다. 올해‘소방공무원 마음건강 보건안전지원’사업은 △마음건강 설문조사 △찾아가는 상담실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 △마음건강 상담‧검사‧진료비 지원 등 4대 사업으로 지속 운영한다. 마음건강 설문조사 사업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PTSD, 우울·수면장애자 등 고위험군 선별 역할을 수행하고, 이들 분석자료를 토대로 보건안전지원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은 고위험군 등의 소방공무원에게 전문상담사가 방문해 전문·심층상담을 실시하고 이후 지속적인 건강 관리 및 상담·치유 활동을 수행한다.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 사업은 고위험군과 심신 안정이 필요한 직원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신체리듬 회복을 위해 심리 안정화 요법 등 전문 치유 활동을 제공하며, 마음건강 상담·검사·진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 정신치료를 받은 소방공무원에게 치료비용
2023년도 기상직 7급·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
가축방역관, 국립병원 의사 등 구조적으로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직위의 인력충원을 촉진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공직 내 구조적 인력난 해소를 위해 각종 채용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채용 활성화 대책’을 5일 발표했다. 먼저 인사처는 채용 활성화를 위해 공개채용 시 충원이 곤란한 전문분야에 대한 일정 요건을 정해 채용하는 제도인 ‘경력경쟁채용(이하 경채)’의 규정을 완화한다. 소속 장관이 각각의 직무 특성과 채용 여건에 맞는 충원을 할 수 있도록 경채 시 임용 부처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을 올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격증을 응시요건으로 하는 경채의 경우, 앞으로는 소속 장관이 자격증별 임용직급이나 필요경력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이전에는 수의사 면허 소지자를 5급에 임용하려면 7년 이상, 6급은 3년 이상의 관련 분야 경력을 요구하는 등 「공무원임용시험령」에서 일정한 기준을 정하고, 임용 부처는 이를 따라야 했다. 앞으로는 특정 분야 공무원의 충원이 어려울 때, 임용직급을 상향해 관련 종사자들의 지원 유인을 높이거나 필요경력을 단축해 공직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소속 장관의 탄력적 대응이 가능해진다
김종욱 제19대 해양경찰청장이 4일 취임했다. 김종욱 신임 청장은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현충원 참배 후, 5일 오전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 임무에 충실한 해양경찰”,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는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과 “상경하애(上敬下愛)의 정신으로 소통과 화합의 해양경찰을 만들어 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서 일어난 사고는 현장에서 완벽하게 처리해야하고”,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정부 국정과제 속도감 있는 추진”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구조안전 등 각종 정책들은 더욱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 청장은 경남 거제출신으로 거제 제일고를 졸업했으며, 경상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순경으로 해경에 입문해 울산해경서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교육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치안감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서 치안총감으로 2계급 승진하게 되어, 해양경찰 창설 70년 이래 순경출신 첫 해양경찰청장이다. 김종욱 청장은 순경출신으로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근무한 해양전문가로 특히, 본청에서 감사담당관, 장비기술국장, 수사국장으로 근무하는 등 풍부한
올해 공무원 보수가 전년 대비 1.7% 인상된다. 실무직 공무원과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의 처우는 추가 개선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2023년 공무원 처우개선 내용을 담은 「공무원보수규정」 및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5급(상당) 이하 공무원의 보수를 1.7% 인상한다. 다만, 관리직급인 4급(상당) 이상 공무원은 보수를 동결하며,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은 사랑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해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연봉의 10% 상당을 기부한다. 기부를 통해 마련된 재원 약 20억 원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나눔실천*’ 사업을 통해 노인‧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 400여 가구의 생활비, 주거·의료·교육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등 공공분야가 솔선수범해 복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기부자가 직접 지원 분야와 금액을 결정해 후원 이와 관련, 정부는 이번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의 기부를 계기로 우리
경찰·소방·교육 등 특정직 공무원 채용시험의 채용비리 관련자에 대한 제재조치 규정을 마련하고 채용공고에 채용비리 피해자에 대한 구제 근거를 게재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불공정 채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교육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에 권고했다. 채용비리는 법령을 위반해 채용시험에 개입하거나 부당한 영향을 주는 등 채용시험의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로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보는 등의 부정행위와 구별된다. 「국가공무원법」은 부정행위와 채용비리로 합격한 자의 합격 또는 임용을 취소하는 근거 규정이 마련되었으나, 경찰·해경·소방·군인 등 일부 특정직 채용시험에는 이를 집행하기 위한 세부 규정이 없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경찰·해경·교육·소방공무원 임용령, 군인사법 시행령에 채용비리 관련자에 대한 제재조치 세부 규정을 마련하도록 했다. 채용비리를 적발했더라도 피해자를 구제하는 법적 근거가 없어 시험실시기관이 피해자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구제하기 어려웠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시험실시기관장이 채용공고에 ‘채용비리로 인한 피
올해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372명이 최종 합격했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2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2022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의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험에서는 모집 분야별로 행정직군에서 260명, 기술직군에서 112명이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316명) 보다 약 18%(56명) 증가한 것으로, 합격자 평균 연령은 19.0세, 성별로는 여성 273명(73%), 남성 99명(27%)으로 집계됐다.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은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공직의 다양성을 높이고 우수한 고교 출신 인재가 공직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도입됐으며, 제도 시행 이후 매년 선발인원을 확대해 올해까지 총 2,164명이 선발됐다. 전국 17개 시·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에서 학과성적 상위 30% 이내의 졸업(예정)자 중 자체 심사를 거친 추천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국어, 한국사, 영어)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특히 지역별 균형 선발 원칙에 따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수사경찰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0년 최초 도입한 수사관 자격관리제에 따라 올해 제3회 책임수사관 21명, 제2회 전임수사관 3,160명을 선발하였다. 「수사관 자격관리제」는 ‘계급’ 중심에서 벗어나 수사관의 ‘역량’과 ‘경력’ 중심의 체계적인 인사관리를 통해 자질 있는 예비수사관이 능력을 갖춘 수사지휘자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설계한 수사경찰 인사제도이다. ‘책임수사관’은 가장 높은 자격등급의 수사관으로서 ‘전임수사관’ 중 수사경력이 10년 이상이면서 수사·형사·사이버 분야 수사기록에 관한 적용법률 분석, 수사지휘 등에 대한 서술형 시험에 합격하고, 자격 심사를 통과하여 선발된다. 2020년 제1회 책임수사관 선발 이후 수사·형사·사이버 3개 분야에서 총 178명의 책임수사관을 선발하였고, 이 중 7명은 수사와 형사 분야 책임수사관에 중복으로 합격하여 2개 분야 책임수사관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6월 17일 제3회 책임수사관으로 선발된 수사관은 21명으로 계급별로 경정 9명(42.9%), 경감이 8명(38.1%), 경위가 4명(19%)이며 경찰청·시도청 소속이 9명(42.9%), 경찰서 소속이 12명(57.1%)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