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치러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지난달 6일 시행한 ‘2021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의 합격자를 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5급 공채 합격자는 총 2,211명(행정직 1,671명, 기술직 540명), 외교관후보자는 295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는 2,506명이다. 올해 308명을 선발하는 5급 공채 제1차시험에는 모두 1만 548명이 응시해 34.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합격선은 일반행정(전국), 재경, 교육행정 직류의 75.00점이다.(전국모집 기준)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33.8%인 748명으로 지난해 여성합격률 33.1%(709명) 보다 다소 높아졌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6.8세로 지난해(26.3세) 보다 다소 높아졌으며,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행정(전국) 37명, 재경 10명, 일반기계 1명 등 총 48명의 지방인재가 추가 합격했다. 또한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재경 30명, 건축(전국) 2명, 전기(전국) 1명, 화공(전국)
지방공무원 9급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이 지역별로 모두 공개된 가운데, 올해부터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시험에 중복 또는 복수지원이 금지되어 서울시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21년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 11.1대 1을 기록해 지난해(18.1:1) 대비 크게 떨어졌다. 경채 433명 포함 3,246명 선발예정에 총 35,931명이 출원했고 이중 여성은 21,155명(58.88%)으로 나타났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12.0대 1로 기술직군( 9.6:1)보다 다소 높았다. 공개경쟁 행정직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직렬은 59.0대 1의 속기직이며, 다음으로 전산(31.4:1), 방호(28.7:1), 세무(23.0:1), 일반행정(14.3:1), 사회복지(6.4:1) 순이다. 공개경쟁 기술직군에서는 시설관리가 24.9대 1로 가장 높았고, 일반농업(18.2:1), 보건(16.8:1), 전기시설(16.0:1), 조경(14.0:1), 일반화공(13.3:1), 일반환경(13.2:1), 기계시설(10.1:1) 등도 두자리 수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4일(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인성검사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지난 회에서는 인강보다는 실강을, 그리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하였습니다. 이제 이번 회에서는 어떻게 하면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할지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합니다. 첫째, 하루 세 끼 식사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식사는 체력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체력이 유지되지 않으면 집중력은 결코 유지될 수 없습니다. 하루 세 끼의 식사를 통해서 반드시 체력을 유지해야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 중에는 일부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폭식을 하지요. 이렇게 되면 비만도 걱정될 뿐 아니라, 체력유지에 독약이 됩니다. 비만은 곧 체력 소모를 야기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11시 경에는 혈당이 저하되어 졸리기 마련입니다. 여러분이 졸리는 것은 식곤증뿐 아니라 식사를 제때에 하지 않아서 혈당이 떨어진 경우에도 졸릴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규칙적으로 잠을 자야 합니다. 공부가 잘된다고 하여 새벽까지 공부를 하다가 잠을 설치게 되면 아침에 필연적으로 졸 수밖에 없습니다. 졸아서는 절대로 집중할 수 없는 것을 여러분은 경험으로 알 것입니다.
지난 4월 3일 전국 102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소방공무원 시험에 대해 과목별 전문가 총평 및 출제경향과 향후 학습방법 등을 들어보았다. 필기시험 과목 중 필수 3과목(국어, 한국사, 영어), 선택 3과목(소방학개론, 행정법총론, 소방관계법규)의 전문가 의견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해커스소방 이영철 교수는 올해 소방학개론의 난도는 중이지만 체감난도는 중·상 정도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시험은 PART 별로 균형있게 출제됐지만, 올해는 PART 3 위험물분야가 낮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한 문제 안에 선지분석이 단순하지 않고 전체를 포괄하는 복합적인 내용으로 출제가 되었다.”며 “올해 시험은 지난해 6월 시험보다 난도가 약간 높아져 합격선도 약간 낮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2022년부터 선택과목이 아닌 필수과목으로 되기에 문제의 난도는 앞으로 상향될 것으로 예측해 단순암기보다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해야한다고 전했다. 행정법총론에 대해 해커스소방 조현 교수는 “21년 행정법총론은 22년도부터 필수과목으로 편입됨에 따라 예년보다는 어렵게 출제될 것이 예상되었지만, 예상했던 것 보다 좀 더 난도도 상승하였고 무엇보다 문제의 지문이 소방간부 문제 형태처럼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선발 필기시험일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사전 안내가 공지됐다. 시험장은 방역 및 수험생 위생관리를 위해 08:00부터 출입이 가능하며, 출입 전 반드시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 후, 발열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때 발열(37.5도 이상)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증상자는 별도의 시험실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실 안팎에서 불필요한 대화를 자제하고, 대기시간 등에도 다른 수험생과 1.5m 이상 거리를 확보하는 것을 권고한다. 시험장 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며, 시험시작 후 시험감독관이 실시하는 본인 확인 시에만 마스크를 잠깐 내릴 수 있다. 또 수험생 개인이 사용한 휴지, 마스트 등은 시험장에 버리지 말고 다시 가져가야 한다. 퇴실 시에는 수험생 밀집으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해 저층부터 순차적으로 퇴실할 예정으로, 시험 종료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대기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확진자 등 방역당국 관리대상자 중 시험 응시를 원하는 수험생은 사전에 지정된 별도의 장소에서 응시하게 된다. 또 코로나19 감염증상이 있는 수험생 및 단순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4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고위공무원단(국장급) 7개 직위와 과장급 10개 직위 등 11개 부처, 총 17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로는 국방부 법무관리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등이 포함됐다. 과장급 직위는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국무조정실 성과지원과장, 외교부 전략조정담당관 등이다. 이 중 국방부 법무관리관, 법무부 치료감호소 사회정신과장, 외교부 전략조정담당관 3개 직위는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직위*이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원예특작분야 신품종 및 유전육종기술 개발·보급, 원예특작분야 수급안정 및 수출촉진을 위한 기술 강화 등을 추진하는 고위공무원단 직위이다. 원예학, 조경학, 농학, 생물학, 식물학 등의 관련 분야에서 일정한 경력을 갖고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감염 및 만성질환 관리, 국가 암관리대책, 공공 보건의료정책 등을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직위이다.
다음달 17일에 치러지는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17개 광역시·도 중 일부 지역의 시험장소 예정지가 변경됐다. 수험생들이 응시원서 접수 시 선택한 18개 지역 중 경기도(북부)와 전라북도 지역의 시험장소 예정지가 각 1개씩 추가된다. 시험장소 예정지가 두 곳 이상인 지역을 시험장소로 선택한 경우, 해당 지역의 시험장소 예정지 다수 중 무작위로 배정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북부)를 선택한 응시자들은 기존 시험장소 예정지인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외 추가로 포천시를 시험장소로 배정 받을 수 있다. 또 전라북도를 선택한 응시자 역시 기존 전주시, 익산시 외에 추가로 완주군을 시험장소로 배정될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학교를 임차하기 불가능해 기타 지역을 추가한 것으로 밝혔다. 한편 원서접수시 선택한 응시지역 변경은 불가하며, 정확한 지역별 필기시험 장소는 4.9.(금)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29일, 약 70개 직종, 약 2만여 명에 이르는 교육공무직원의 복무에 관한 통일된 세부 기준을 정한 「서울특별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복무지침」을 제정하여 관내 각급 교육기관에 시행한다. 그동안 교육공무직원 복무는 단체협약과 취업규칙에서 정한 사항 외 세부적인 기준과 절차 등 규정이 없어, 각급 교육기관에서 교육공무직원의 복무를 각기 다르게 적용하거나 복무 해석에 대한 노사 간 이견으로 지속적인 갈등이 빚어져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공무직원 복무 제도를 마련하기 위하여 작년 6월부터 약 9개월간에 걸쳐 지침 제정을 추진해왔다. 새로 제정된 복무지침의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일과 휴일 △근로시간과 휴게시간 △휴가와 휴직 △자녀 양육과 가족 돌봄을 위한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의 지원 제도 등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제도별 적용 대상과 신청 및 사용 절차, 구체적인 사례, 각종 신청 서식 등을 수록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무직원의 복무를 통일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이번 지침 시행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공무직원 복무 제도의 도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이제 봄이 되었습니다. 완연한 봄이 되었습니다. 새봄을 맞이하여 새롭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 새내기들에게 저의 30년 지도 경험을 통해 몇 마디 조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시작할 때엔 의욕적으로 시작하지만 공부하다 보면 이런 저런 이유로 슬럼프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이때 느슨하게 임하면 슬럼프는 길어지게 되고 이렇게 되면 결국 공부를 포기하는 수험생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처음에 머리 빡빡 깎고 덤벼드는 수험생들이 대부분 슬럼프에 빠져서 공부를 포기하는 모습을 수십 여 차례 목격하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너무 지나치게 의욕적으로 공부에 임하는 수험생들을 저는 믿지 않습니다. 둘째, 수험생활은 가급적 인강보다는 실강을 통해 공부하기 바랍니다. 노량진 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공무원 학원에서는 실강을 중심으로 운영합니다. 실강의 장점은 무수하게 많습니다. 실강을 통해 강의를 듣게 되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강의를 2개월 내지 3개월 이내에 모두 완강하게 됩니다. 반면에 인강은 집중력이 저하되면서 아무리 잘해도 6개 월 쯤은 소요되게 됩니다. 그리고 실강 수험생들이 합격자의 80
3월부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의 활약상을 담은 온라인 학습자료 ‘소행성(소중한 적극행정 성공이야기)’을 매월 2편씩 ‘나라배움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한 가지 주제, 몰입도 높은 구성으로 제작한 온라인 학습 자료를 정기 연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적극행정 추진 계기, 어려움 극복과정, 동료 공무원과 나누고 싶은 생각 및 계획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동료 공무원에게 적극행정 실천 의욕을 고취할 수 있다. 우선 3월에는 근로시간 점검 절차를 개선한 고용부 이상철 사무관과 일본 수출규제에 대앙해 국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산업부 노형철·김성건 사무관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체계 개발을 주도한 국토부 박원호 사무관,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공급 사업을 함께 진행한 농식품부 홍금용 주무관과 교육부 김동로 사무관도 성공 사례 공유에 나선다. 4월부터는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교육 자료가 게시될 예정이며, 모든 자료는 ‘인사처TV, 인재키움TV’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도 공개된다. 국가인재원장은 “적극행정의 선한 영향력이 공직사회 전체에 빠르게 퍼져나갈 수 있도록 일선에서 적극행정을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의 기술직군은 직렬(직류)별 선발로 변경되며, 선발직렬(직류)에 대한 추천 가능 학과는 공학, 자연, 의약 등 3개 계열로 구체화된다. 계열별로 선발직렬(직류)을 살펴보면, ▲공학 (공업, 시설, 방재안전, 전산, 방송통신, 항공, 방송무대, 운전) ▲자연 (농업, 식품위생, 환경, 임업, 수의, 해양수산, 기상, 위생, 조리) ▲의약 (보건, 약무, 의무, 간호, 간호조무, 의료기술)이다. 계열은 「고등교육법」 제11조의3 및 동법 시행령 제4조의6에 따라 작성된 교육통계 상의 학과(전공) 분류 중 대분류를 의미하며, 전공 대학 자체계열이 이와 상이할 경우 다르게 정한 근거를 제시해야만 추천 가능하다. 기술직군 직렬별 선발에 따라 선발예정인원이 적은 경우에도 지역별 균형합격이 적용될 수 있도록 인원계산 방식도 변경된다. 이에 선발예정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 소수점이하는 버림을, 9명 이하일 경우 소수점 이하는 올림을 적용한다. 또 공무원임용시험령 별표12에서 정한 선발직류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 추천 가능 학과 계열이 아니더라도 추천이 가능하다. 단 기술직군에만 해당하며, 인문, 사회, 교육, 예체능 계열
지난해부터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위한 공무원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또 방역 현장에서 근무하는 국가공무원도 비상근무수당지급이 가능해지고, 국립병원에서 확진자 치료 등에 종사하는 의료 인력도 의료업무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현재 비상근무수당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서 근무하는 국가공무원에게 지급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그 외 생활치료센터나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감염병 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공무원에게도 지급할 수 있으며, 그 상한액도 월5만원에서 월 6만5천원으로 우대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고 있는 국립병원 의료 인력도 1급 감염병 의료업무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국립정신건강센터 등 국립병원이 코로나19 치료 병원으로 지정돼 의료대응 업무를 직접 수행하게 된데 따른 것이다. 의무·간호직 외에도 관련 자격을 소지한 공무원이 전담병원 등에서 감염병 환자 치료와 간호 등 의료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경우 월5만원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감염병 등 국가적 재난·재해 대응을 위해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우리는 지난 3월 17일 수요일부터 금년도 법원사무직과 등기사무직에 대비하여 면접특강을 시작하였습니다. 법원 면접시험은 법원의 구성원을 선발하는 시험입니다. 그러니 법원 면접시험의 정확한 특성을 알고 대비해야 최종합격을 할 수 있습니다. 법원에서는 법원에 필요한 인재를 원합니다. 저는 지난 30년 간의 법원직 면접 지도를 경험으로 이런 말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법원형 인간’입니다. 법원에서 필요로 하는 인간이 바로 이런 유형의 인간입니다. 그것을 상세히 설명하자면, 우선 법원에서는 인사를 잘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법원에는 ‘인사가 인사다’란 말이 있습니다. 인사를 잘 해야 인사평가를 잘 받아서 승진할 수 있다는 의미이지요. 그리고 친절하고 배려심이 많아야 합니다. 해마다 법원 면접시험에서는 ‘왜, 민원인에게 친절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거의 모든 수험생들에게 주어집니다. 이만큼 법원에서는 친절을 중요시합니다. 그리고 겸손하되 밝고 자신감 있는 표정과 태도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균형감 있는 사고와 여지를 두는 표현이 중요합니다. 법원에 있는 정의의 여신상은 두 눈을 가리고 저울을 들고 있습니다. 이
인사혁신처는 올해 중앙부처 및 소속기관 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정채용 역량 제고를 위한 ‘공정채용 상담회’를 총 10회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공무원 채용과정에서 공정성 확립을 위해 중앙부처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연간 1~2회 단체 연수회를 통해 교육을 제공했으나, 올해부터 소속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채용 상담회를 시작한다. 오는 23일 실시하는 ‘제1차 공정채용 상담회’에 참여하는 기관은 교육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5개 부처 본부와 약 30여 개 소속기관이다. 상담회에서는 채용 담당자들이 숙지해야 할 공정채용 원칙의 기본가치와, 주요내용, 직무역량 기반의 구조화 면접 기법 등을 교육한다. 또 실수하기 쉬운 사례나 채용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궁금증·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공정채용 상담회’는 올 9월까지 총 48개 부처, 약 400여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회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처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기관별 직무 특성과 채용 환경을 고려한 실직적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채용담당자 한 명도 빠짐없이 공정채용 역량을 확고히 지닐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