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고위공직자 1,813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내역에 따르면 대통령비서실 우병우 민정수석 비서관이 393억원으로 고위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농촌진흥청 전혜경 원장이 289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은 3,519,244,000원이었다. 재산총액 상위자 (단위 : 천원) 순위 소 속 직 위 성 명 재산 총액 1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 비서관 우병우 39,367,542 2 국립농업과학원(농촌진흥청) 원장 전혜경 28,901,220 3 인천광역시중구 구청장 김홍섭 18,831,722 4 한국기계연구원(미래창조과학부) 원장 임용택 17,571,366 5 인사혁신처 처장 이근면 16,961,508 6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 본부장 진경준 15,656,093 7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백종헌 15,110,454 8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성중기 13,175,362 9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이복근 12,681,912 10 경기도의회 의원 이현호 12,247,497 이번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행정부 소속의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
인사혁신처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정보화를 선도할 정보화담당관(4급, 과장급)에 민간IT 전문가인 장국환씨를 정부헤드헌팅으로 선발하여 임용한다고 밝혔다. 정부헤드헌팅은 공직 개방성 확대와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우수 민간인재를 공직에 영입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발된 장국환씨는 1호(‘15.11.2)-기상청 수치모델연구부장(이동규 전 서울대 교수), 2호(‘16.2.24)-국립환경인력개발원 교육기획과장(이경훈 전 두산그룹 팀장), 3호(‘16.3.14)-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전문교육과장(최병익 전 Standard-Chartered 인재개발 부장)에 이어 네 번째로 정부헤드헌팅으로 선발된 인사이다. 인하대와 N.Y Stony Brook Univ.(컴퓨터사이언스 석사)을 졸업한 그는 H/W 엔지니어, PMP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스템 엔지니어로서 금융부분 클라우드사업 총괄, 대전통합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ERP 시스템 수행, IT 아키텍처 및 IT biz 컨설팅 등 200건 이상의 공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고, IT 장비‧설계‧구축 실무에서 관리자까지 두루 경험한 IT 전문가다. 임용 당일 장국환 담당관은 “대기업과 벤처기업에서 20년간 쌓은 IT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