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수)

  • 흐림파주 0.5℃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제주 10.7℃
기상청 제공

행정 효율성 제고 위해 세종청사 재배치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오는 10월 말 완공되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세종시 어진동) 입주 기관인 기재부와 행안부를 비롯하여 외부 임차청사를 사용 중인 과기정통부 등 총 6개 기관의 이전규모 산정과 재배치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세종청사 재배치 계획은 민간협치(거버넌스) 자문기구인 정부청사 발전 정책자문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먼저, 중앙동에는 기재부와 행안부가 올해 말부터 내년 2월까지 입주하고, 두 기관이 사용 중인 4동과 17동에는 각각 과기부와 인사혁신처가 내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중앙동 입주 및 세종청사 재배치로 일부 조정이 필요한 소방청(17, 외부 임차 조직 수용)과 조세심판원(24동 이전)도 이번 계획에 포함됐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 7, 중앙동의 중심적 위치를 고려하여 다부처 연계성, 부처 간 협업, 대국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기재부와 행안부를 중앙동 입주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중앙동 층별 배치에는 이 기준과 더불어 보안 및 방문객 편의를 위해 분리된 민원동과 업무동의 공간구조, 동선 등이 추가로 고려되었으며, 자문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 결과 배치 계획이 최종 결정되었다.

 

기재부는 업무동의 중심부인 중층부(3~10)에 배치되며, 이전 규모는 1,379명이다. 예산협의 등을 위한 방문자가 많은 기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방문자 편의지원시설이 집중된 민원동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연결통로(4)와 인접한 업무동 중층부(3~10)에 배치된다.

 

행안부는 저층부(1~4)와 고층부(10~14)에 나누어 배치되며, 이전 규모는 1,882명이다. 재난안전관리본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중앙재난안전상황실과 인접한 저층부(1~4)에 배치하여,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1차관실 조직은 행정업무기능 연계를 고려하여 고층부(10~14)에 배치하였다.

 

민원동에는 보안성과 효율적인 정책홍보 등 취재편의를 고려한 공용브리핑실이 위치하고 있어, 행안부는 3, 기재부는 4층에 출입기자실과 대변인실 사무실 연접배치를 원칙으로 한다.

 

기재부와 행안부가 중앙동에 입주한 후에는 과기정통부와 인사처가 외부 임차청사에서 세종청사로 내년 5월 입주한다. 과기정통부는 1,038명이 4동에, 인사처는 493명이 17동에 입주한다. 청사본부는 외부 임차청사가 대규모의 공용회의실, 체육시설 등 편의지원시설을 갖춘 합동청사로 이전하면, 입주 기관 직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재배치 계획에 함께 포함된 기관 중 소방청은 외부 임차 중인 일부 조직을 포함하여 17동에 조정 배치하고, 조세심판원은 부족 면적을 추가하여 4동으로(현재 2) 내년 5월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조소연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중앙동을 비롯한 세종청사 재배치를 통해 연간 약 122억의 임차비용(행안부 57, 과기정통부 48, 인사처 17억 등) 절감과 입주 기관의 부족 면적을 해소하여 행정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기획

더보기

OPINION

더보기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수험뉴스 칼럼(제5회)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1년이라는 시간의 단위가 생긴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아마 지나간 해를 돌아보고 잘한 것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한 것들은 고쳐 더 나은 방법을 찾으라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에 자신이 가진 지나친 열정으로 공부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무작정 학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만 따라가다 진정 중요한 공부방법을 깨우치지 못한다든가, 시간이 가면서 자신이 점점 더 나태해져서 해야 하는 공부임에도 불구하고 게으름을 피운다든가 하는 등의 수많은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실수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반성하지 못하고 수정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수험생활은 굉장히 고독하고 외로운 과정입니다. 그 이유는 끊임없는 자신과 싸움의 연속이 곧 수험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과정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계속되는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과도 같은 일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수험생활을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채찍질하며 자신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