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증가하는 구급출동 수요에 대응하여 구급차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구급차 전담 정비센터를 운영한다고 11일(금) 밝혔다. 구급차 전담 정비센터는 도봉구에 위치한 기존 소방차량 정비센터를 전환한 시설로 구급차 전용 정비에 필요한 장비 등을 갖추고 자동차 정비 자격을 보유한 전문인력이 배치된다. 그동안 서울소방에서 운용하는 구급차는 법정 검사 및 소방서별 자체 판단에 따른 수리·점검을 통해 관리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분기별 1회 정비센터 입고를 통해 선제적인 예방 정비 및 점검을 받게 된다. 특히 소방재난본부는 브레이크 계통 등 안전과 직결되는 부품의 점검 ·정비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타이어 정기점검, 차량 소모품 교체, 기타 구급차량의 전반적인 예방점검․정비 등도 포함하여 구급차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구급차 전담 정비센터 운영은 구급출동 수요 증가 및 구급차 운행 특성과 연관이 있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 등을 통해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고장 등으로 인한 사고를 원천적으로 막겠다”고 말했다. 2021년 기준 한해 전체 구급출동 건수는 55만 1천 6백여 건으로 코로나19가 시
지난 8일 2022년 상반기 경찰공무원 공채 및 경채 선발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 순경 1차 시험의 경쟁률은 남자의 경우 작년(15대1)과 비슷했으나 여자의 경우 작년(19.2대 1)대비 크게 증가하였다. 순경 공채 남자는 1,336명 선발예정에 총 21,473명이 출원하여 평균 경쟁률 16대 1을 기록했고, 여자는 386명 선발에 11,666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30.2대 1을 기록했다. 남자 순경 채용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제주로 총 9명 선발에 295명이 원서를 접수해 32.8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대구 27.1대 1 ▲대전 26.6대 1 ▲울산 26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고, 서울이 13.3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여자 순경공채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지역도 제주로 2명 채용에 143명일 출원하여 71.5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대전 54.4대 1 ▲광주 47.6대 1 ▲대구 43.1대 1 순이었으며, 전남이 22.1대 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 서울청이 선발하는 101단 순경공채 65명 선발에는 총 868명이 지원하여 경쟁률 13.3대 1을 기록했다. 경채시험에서 가장 높은
소방청은 7일 제28기 소방간부후보생 최종합격자 31명을 발표했다. 선발예정 인원은 인문사회계열 15명, 자연계열 15명 등 총 30명이었으나 자연계열에 동점자가 발생, 16명이 최종 합격하여 총 31명의 합격자가 발표된 것이다. 최종합격자의 남녀 구성비는 남성이 27명, 여성이 4명이다. 올해 시험에는 1,323명이 지원해 선발 인원 기준으로 44.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43.6대1)보다 소폭 상승한 경쟁률이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22세, 최고령 합격자는 34세이다. . 한편, 최종합격자는 중앙소방학교에서 1년간 소방간부후보생과정 교육훈련 수료 후 소방위로 임용된다. 교육훈련 중에는 소방위 계급의 1호봉에 해당하는 봉급의 80%도 지급받는다.
소방청, 경찰청, 특허청, 해양경찰청은 3월 7일(월)부터 5월 31일(화)까지 공동으로「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청·경찰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들이 재난 및 사건·사고 현장 경험을 통해 창안한 안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누리집(www.safetyinvention.kr)을 통해 1인당 최대 5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현장 및 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독창성, 현장 활용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아이디어 24건(각 청별 8건) 을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고도화 과정을 거쳐 최종 심사를 통해 순위(상격)를 결정한다. 또한 특허출원, 전시·홍보, 기술이전 등의 후속조치를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재난 및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추진 절차 > 아이디어 공모 → 아이디어 심사 → 아이디어 가치제고 → 최종심사 → 시상 및 전시 아이디어 모집 및 접수 ① 기초심사 ② 서면심사 ③ 대면심사 ① 2박 3일 집합교육 ②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올해 지방공무원 369명을 신규채용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도 436명 선발 규모 대비 67명(15%) 감소한 수준이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인원은 ▲ 공개경쟁 296명 ▲ 경력경쟁 73명이다. 분야별로 ▲행정직군 269명(교육행정 234명ㆍ전산 14명ㆍ사서 21명), ▲기술직군 100명(공업 9명ㆍ시설 14명ㆍ보건 7명ㆍ시설관리 70명)이다. 공개(경력)경쟁 시험 일정은 아래와 같고, 필기시험은 전국동시에 실시된다. 시험명 응시원서 접수기간(취소마감일) 시험구분 시험일 합격자 발표일 제1회 임용시험 4.18.(월) 09:00~4.22.(금) 18:00 [취소마감일 : 4.25.(월) 18:00] 필기시험 6.18.(토) 7.25.(월) 면접시험 8.31.(수) 9.14.(수) 제2회 임용시험 (기술계고 대상) 8.22.(월) 09:00~8.26.(금) 18:00 [취소마감일 : 8.29.(월) 18:00] [학교장 추천서 제출 : 7.13.(수) 09:00~7.20.(수) 18:00] 필기시험 10.29.(토) 11.11.(금) 면접시험 11.26.(토) 12.2.(금) 상반기에 실시되는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규모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687명을 공개ㆍ경력 경쟁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공개 경쟁 656명, 경력 경쟁 15명, 하반기 경력 경쟁 16명 등 687명을 총 3회에 걸쳐 선발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http://edurecruit.goe.go.kr)을 통해 시험별 해당 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공개 경쟁은 직렬별로 ▲교육행정 620명(일반 556명, 장애인 50명, 저소득 14명), ▲전산 5명, ▲공업 5명(일반기계 1명, 일반전기 4명), ▲보건 9명, ▲시설 16명(일반토목 4명, 건축 12명), ▲기록연구(연구사) 1명 등 총 65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이뤄지며, 필기시험은 6월 18일, 면접시험은 8월 20일에 치르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9월 7일이다. 특히 올해 교육행정 직렬은 경기 남부와 북부로 구분하지 않고 통합해 선발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과목을 개편해 교육학개론과 행정법 총론이 필수 과목이다. 경력 경쟁은 상반기 15명, 하반기 16명 등 총 31명을 선발한다. 상반기 직렬별 선발인원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