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무원시험은 철저한 방역대책마련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도 시험에 응시했고, 추가 전파사례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26일 차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공무원 시험 응시 기회 보장을 적극행정 성과로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감염 위험 등으로 확진자의 공무원시험 응시를 제한했으나, 올 1월 헌법재판소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응시를 제한한 변호사시험 공고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하면서, 확진자 응시 대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대두된 바 있다. 이에 인사처는 확진자도 공무원시험을 볼 수 있도록 특별시험절차를 수립하고,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방자치단체, 질병청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즉,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수험생의 공무담임권을 보장하기 위해 확진자 응시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주치의로부터 응시 가능한 상태임을 확인받은 확진 수험생에 대해서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등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했다. 또 인사처 직원을 확진자 전담 시험관리관으로 지정해 질병청의 협조 하에 보호복 착용법과 방역 교육 등을 진행했고, 시험 이후에는 14일간 몸 상태를 살폈다. 그 결과, 현재까지 국가공무원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면, 마지막으로 해야할 일은 채용후보자 등록이다. 즉 공무원으로 임용될 의사가 있음을 표시해야만 하며, 이를 하지 않으면 공무원으로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채용후보자 등록은 인터넷(사이버국가고시센터)으로만 가능하며, 지정된 등록기간(8.26.~8.30.) 내에 등록해야 한다. 이후 인사혁신처는 채용후보자 부처배치를 위해 등록번호 공개하게 되며, 채용후보자들은 본인이 임용되기를 희망하는 부처를 선택 지원해야 한다. 국가직 9급 채용후보자 등록번호, 부처별 배치예정인원 및 배치방법은 9.8.(수) 18:00에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사혁신처는 채용후보자들의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성에 맞는 부처배치가 이루어지도록 부처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는 9급 채용후보자 공직 설명회를 마련했다. 9급 채용후보자 공직 설명회는 9.9.(목) ~ 9.10.(금)까지 채용후보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9.8.(수)에 별도로 게시할 예정이다. 인사혁신처가 실시하는 공직 설명회 대상 직류는 행정직군 일반행정·통계·철도경찰 직류 및 기술직군 전직류이며, 단일부처 배치 직류는 해당기관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는 5,629명으로, 남성 2,532명, 여자 3,097명이다. 지난 4월 17일 필기시험에 156,311명이 응시해 7,514명이 합격했고, 8월 4일부터 진행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5,629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에서 4,953명, 기술직군에서 676명 합격했고, 이 중 장애인 구분모집에 239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150명이 합격했다. 9급 공채 여성 합격비율은 55.0%이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7개 모집단위에서 남녀 79명(남성 70명, 여성 9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란, 어느 한 쪽 성별 합격자가 합격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경우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최종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6세로 지난해 29.0세보다 약간(0.4세) 낮았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67.4%(3,797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39세 27.4%(1,544명), 40∼49세 4.2%(236명), 50세 이상 0.9%(48명), 18∼19세 0.1%(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 시험 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41.2%인 2,372명으로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녕하세요, (전)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시험일 석 달 전에 이르면 마지막 정리 작업이 시작됩니다. 저는 지난 30년 7개 월 간의 노량진 생활을 토대로 수험생활의 마지막 단계에 이른 수험생들에게 조언을 하고자 합니다. 수험생활의 마지막 단계에 이른 수험생들은 나의 조언을 반드시 경청하기 바랍니다. 첫째, 이 시기가 되면 체력이 바닥을 보이게 됩니다. 이런 수험생들은 그동안 공부를 열심히 하였기에 나타나는 자연스런 현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너무 초조하게 생각하면 대사인 시험 그 자체를 실패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아침 저녁으로 걷기를 꾸준히 하면 체력도 유지되고 소화 작용도 활발하게 되어서 체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도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체력이 유지되어서 집중력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이런 노력을 꾸준히 해야 시험에 조기 합격할 수 있습니다. 초보 수험생들은 특히 이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둘째, 이 과정에서는 학원마다 마무리 강의를 진행합니다. 가급적 실강의로 마무리 강의를 수강해야 합니다. 실강의는 집중력이 높아질 뿐아니라 진도를 제때 마칠 수 있어서 수험생활에 가장 유리한 방식입니다. 인강은 집
2021년도 국방부 주관 육군·해군·공군 5급 이상 및 국방부 직할부대,기관 전 계급 일반군무원 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및 합격선이 발표됐다. 필기시험 합격인원은 공채 867명, 경채 167명 및 장애 21명 등 총 1,055명이며, 공채부문 최고 합격선은 7급 행정 82점, 9급 수사 86.67점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공채 행정 9급의 합격선은 해군(81.33점) 및 공군(82.66점)보다 다소 높은 84점을 기록했고, 행정 7급의 합격선 역시 82점으로 타 기관보다 높게 나타났다. 공채 선발 주요 직렬별 합격선을 살펴보면 ▲사서9급 73.33점 ▲군수9급 76점 ▲군사정보7급 70점, 9급 73.33점 ▲기술정보9급 73.33점 ▲건축7급 64점, 9급 69점 ▲시설9급 46.67점 ▲통신7급 45점, 9급 50.33점 ▲전산9급 76점 등으로 집계됐다.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은 신원진술서 등 구비서류를 기한(8.20.~8.25.) 내 반드시 제출하여야 하며, 관련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면접시험에서 불합격 처리된다. 국방부 주관 일반군무원 면접시험은 9.24.(금) ~ 9.30.(목)까지 진행되며, 면접시험 관련 세부일정 및 장소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