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혁신현장 이어달리기’의 올해 첫 행사를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잇는 영상회의 방식으로 5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관련 전문가와 토론 패널 등 소규모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다른 참석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참여한다.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는 정부혁신 우수사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부혁신 추진과정의 문제해결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기관 간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 중인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첫 번째 주자로는 최근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정안전부가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내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여러 우수 사례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년~2004년생) 공무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정부혁신 대표사례인 ‘국민비서 서비스’, ‘보조금24 서비스’, ‘긴급사고 공동대응 기능 개선’을 소개한다. 국민비서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네이버·카카오 등 앱을 통해 각종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7,514명이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26일 공개됐다. 지난 4월 17일 치러진 필기시험에는 156,311명이 응시해 선발예정인원 5,662명 대비 27.6: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직군 합격선은 일반행정(지역 일반, 제주)이 415.36점으로 가장 높았고, 교육행정 411.84점, 출입국관리 403.66점, 일반행정(전국 일반) 400.84점, 관세 400.09점, 선거행정 396.75점 등으로 나타났다. 5개 과목 평균점수로 합격자를 정하는 기술직군 합격선은 일반농업과 화공이 90점으로 가장 높았고, 시설조경 86점, 산림자원과 전기 84점 등의 순이었다. ※ 행정직군은 선택과목 조정점수제를 적용해 필수과목 원점수와 선택과목 조정점수를 합산한 5과목 총점을 기준으로 합격자 결정하며, 기술직군은 필수과목(5개)의 평균점수(100점 만점)로 합격자 결정한다. 여성 합격자는 4,025명(53.6%)으로 남성 합격비율보다 조금 높았으며, 작년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여성합격자 비율 : 52.9%(‘16) → 47.0%(’17) → 53.2%(‘18) → 56.
올해 상반기 경찰공무원 공개경쟁채용에서 필기시험 합격선이 최고 359.58부터 최저 297.18까지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순경의 경우 부산이 328.11로 최고 합격점을 기록했고, 다음으로 ▲대구 325.69 ▲울산 322.12 ▲대전 315.32 ▲경남 314.93 ▲인천·경북 313.77 ▲충북 312.55 ▲제주 312.13 ▲광주 312.01 ▲경기남부 310.40 ▲서울 309.93 ▲경기북부 308.83 ▲충남 308.29 ▲강원 307.99 ▲전북 306.91 ▲전남 304.70 ▲101단 297.18 순이다. 여자 순경은 충남이 359.58점으로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였고, 다음으로 ▲대구가 336.80 ▲광주 332.72 ▲부산 331.02 ▲인천 328.17 ▲경기북부 327.28 ▲울산 324.65 ▲서울 324.51 ▲경남 322.93 ▲경북 321.30 ▲대전 319.09 ▲경기남부 317.92 ▲충북 314.95 ▲전남 312.06 ▲강원 311.55 ▲전북 309.32 ▲308.0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의경 경채 필기시험 합격선은 ▲충남 345 ▲경북·경기남부 340 ▲부산·인천 335 ▲서울·광주 330
2021년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이 국방부를 마지막으로 모두 공개됐다. 국방부 일반군무원 평균 경쟁률은 공개경쟁채용은 지난해(43.5:1)보다 크게 하락한 27.56대 1을 기록한 반면, 경력경쟁채용은 지난해(7.08:1)보다 두 배 오른 14.32대 1을 나타났다. 올해 국방부 일반군무원 공채는 659명 선발예정에 18,153명이 출원해 27.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보다 낮게 형성됐는데, 선발예정인원이 지난해(395명)보다 264명 증가한 반면 응시인원은 지난해(17,165명)보다 988명밖에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선발규모 대비 출원인원이 크게 늘지 않은 것은 올해부터 적용된 동일 날짜에 실시하는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에 2개 이상 기관에 중복 지원을 할 수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공채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행정 9급(150명)에는 9,847명이 출원하여 65.6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두 번째로 많이 선발하는 전산 9급(75명)은 1,004명이 출원하여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채분야 중 수사 9급은 3명 선발에 652명이 지원해 217.33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다
수험생활을 함에 있어서 사실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수험생활을 함에 있어서 사실상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집중력(集中力)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1시간 집중해서 공부하면 산만하게 서너 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월등히 좋은 실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제가 수험생활에서 정신력을 강조하는 것도 강한 정신력에서 강한 집중력이 나온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강한 집중력은 사실상 수험생활의 성패를 가르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강한 집중력이 유지되어야 시험에서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체력이 약하면 절대로 수험생활에 집중할 수 없습니다. 체력이 약해지면 자기도 모르게 잠이 오거나 혹은 정신이 산만해지면서 학습에 집중할 수 없습니다. 그럼 체력을 강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이런 노력을 게을리 하면 필연적으로 슬럼프에 빠질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수험생활을 할 수 없게 되는 공무원 수험생들을 나는 지난 30여 년간 무수히 목격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이란 밥 먹을 때 밥 먹고, 잘 때 자고, 공부할 때
공무원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거래, 주식 투자 등 부당행위를 하는 경우 해임 및 파면하는 등 엄중 징계한다. 카메라 촬영‧유포와 성비위 2차 가해 등에 대해서도 별도의 징계기준을 마련하는 등 엄정 대응키로 했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총리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앞으로 공무원의 기관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당행위에 별도 징계기준으로 신설하고 처벌을 강화한다. 지금까지는 별도의 기준 없이 성실의무 위반, 비밀 엄수의 의무 위반 등을 적용해 왔다. 이는 지난 3월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정부의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개정안은 공무원이 직무상 비밀이나 미공개 정보를 사적 이익을 위해 이용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용하게 하는 행위를 중대비위로 규정한다. 고의가 있는 경우에는 해임‧파면 등 공직에서 퇴출시키고, 경미한 경우에도 중징계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징계위원회에서 포상공적을 이유로 징계를 감경할 수 없도록 한다. 이를 통해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당행위에 보다 엄한 책임을 물을 뿐 아니라 공직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