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응시자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최근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를 고려해 자가격리자 뿐 아니라 확진 수험생도 본인이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응시를 허용할 방침이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방역당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7일 9급 공채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총 5,662명 선발에 19만 8,110명이 지원해 평균 3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사처가 방역당국 등과 협의해 시행하는 시험 방역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수험생 사전관리 대책 먼저, 인사처는 방역당국 및 관계기관 등의 협조를 받아 수험생 전원에 대해 확진 또는 자가격리 여부 및 출입국 사실을 확인한다. 수험생이 건강상태나 출입국 이력 등을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진신고시스템(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접속)도 확대·운영한다. 지난해 상당한 방역효과를 보인 수험생 자진신고시스템 운영기간을 1주에서 2주로 연장하고, 감독관 등 시험 종사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운영한다. □ 확진자·자가격리자 응시대책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에
소방공무원 경기공채 합격생의 진지한 수험이야기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국회사무처는 4월 24일(토)에 시행되는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코로나19 관련 방지대책을 응시자에게 사전 안내했다. 방지대책은 시험 이전·당일·이후 단계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시험 이전 단계에서는 응시자 중 관리대상자(확진자·격리대상자)가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관리대상자가 아니더라고 발열, 기침 등 이상증상을 보이는 응시자는 사전에 자진신고를 독려했다. 응시자 중 확진·격리 통보를 받은 경우 즉시 보건소 담당자에게 본인이 시험 응시자임을 알리고, 국회사무처 인사과에 해당 사실을 알려야 한다. 확진자는 주치의로부터 응시가 가능함을 확인 받은 후 생활치료센터 등 치료장소에서, 격리대상자는 보건당국과 협의 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폐고, 격리장소 등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 당일에는 외부인은 시험장 출입이 통제되며, 응시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발열, 기침 등 이상증상이 있는 응시자는 문진표 작성 및 별도 시험실을 배정한다. 또 시험실별 응시인원을 코로나19 이전 대비 30명에서 20명으로 축소하여 응시자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한다. 이와 함께 시험종료 후 퇴실은 저층부터 고층 순으로 진행되며, 별도 시험실은 가장 마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우리는 지난 3월 17일부터 법원직 최종합격에 필요한 면접시험을 지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느낀 여러 가지 사항들을 이 기회에 설명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어느 직렬의 시험을 준비하든 면접은 실제 시험으로서 모든 시험의 최종관문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치를 잘 알고 면접시험에 임해야 최종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첫째, 머리로는 익숙하지만 몸으로 익히기에는 참으로 힘이 든다는 사실입니다. 수험생 여러분이 이론적으로는 수긍하면서도 몸으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인사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이런 현상을 일찍부터 알고 있었기에 몸으로 체득시키려는 노력을 점점 더 뜨겁게 실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기술서 작성이나 인사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았고, 일주일 쯤 지나서 차차 안정기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둘째, 면접시험 준비는 의외로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극단의 상황입니다. 그래서 일부 수험생들은 면접시험 준비를 포기하려고 하였으나 선생님들의 설득으로 근근히 버티다가 이번 시험에서 최종합격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2021년 8·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경쟁률이 지역별로 공개된 가운데, 17개 지자체 중 제주도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도는 175명 선발에 3,359명이 출원하여 평균 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다음으로 ▲세종 15.4:1 ▲대구 14.3:1 ▲부산 14.0:1 ▲울산 13.7:1 ▲광주 12.6:1 ▲대전 12.3:1 ▲경남 11.9:1 ▲서울 11.1:1 ▲경북 10.3:1 ▲인천 9.7:1 ▲경기 9.3:1 ▲전북 9.1:1 ▲강원 8.9:1 ▲전남 8.2:1 ▲충북 8.1:1 ▲충남 7.8:1 순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일반행정(일반) 지역별 경쟁률도 제주 지역이 33.9대 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세종 17.8:1 ▲대구 17.7:1 ▲부산 16.6:1 ▲대전 16.4:1 ▲울산 15.9:1 ▲경남 15.8:1 ▲광주 14.4:1 ▲서울 14.3:1 ▲경북 13.8:1 ▲경기 13.4:1 ▲인천 13.3:1 ▲강원 12.8:1 ▲전북 11.8:1 ▲전남 11.1:1 ▲충북 10.7:1 ▲충남 10.5:1 순으로 전체 경쟁률과 유사했다. 한편 올해부터 동일 날짜에 시행되는 임용시험에 중복접수가
중앙경찰학교 신임경찰 제303기 졸업식이 지난 4월 9일(금)에 경찰청 1층 문화마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이날 순경공채 2,592명(남 1,906명, 여 686명)과 경력경채 99명(남 51명, 여 48명) 등 총 2,691명이 졸업하였다. 졸업생들은 8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지구대·파출소 등 일선 치안현장에서 경찰관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해 경찰청장, 국가경찰위원장, 국가수사본부장, 중앙경찰학교장과 졸업생 1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찰청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졸업생이 소속된 235개 경찰관서에서도 방송을 시청할 수 있었다. 특히, 49개 대표 경찰관서 졸업생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복무선서·인권경찰 다짐을 함께 낭독하고 졸업 소감을 발표하는 등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경찰청장상은 ‘남·여 순경공채 및 경력경채’ 3개 과정 종합성적 우수자 1·2위(6명)에게 수여하고, 중앙경찰학교장상은 과정별 사격 및 무도성적 우수자 1위(6명)에게 수여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치사를 통해 “치열한 현장에서 약한 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전국 17개 시·도 436개 시험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응시생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에서 응시번호로 본인이 응시할 시험장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시험장소가 폐쇄될 경우 다른 시험장에서 시험을 시행하며, 변경장소는 개별 문자메시지로 사전 안내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당일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신분증을 소지해야하며, 응시표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마이페이지-원서접수 내역-응시표 출력」에서 출력할 수 있다. 한편, 필기시험 정답가안은 시험 당일(4.17.) 14:00 이후 공개되며,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는 4.17.(토) 18:00 ~ 4.20.(화) 18:00 기간 동안 할 수 있으며 최종정답은 4.26.(월) 18:00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