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지난 2월 20일(토요일)에 우리 수강생들은 금년도 법원사무직과 등기사무직에 대비한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렀습니다. 금년도 법원사무직 시험일은 2월 27일이니 시험에 대비한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룬 셈입니다. 이제 시험을 위한 모든 준비는 마쳤고, 나머지 7일 간 우리 수강생들은 법원사무직과 등기사무직에 대비한 마지막 마무리 정리기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기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남은 7일 동안 최선을 다하면 얼마든지 역전을 할 수도, 역전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모의고사에서 평균 점수가 높은 수험생들도 이 기간에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시험에서 얼마든지 역전 당할 수 있고, 반면에 모의고사 점수가 70점 중반대에 머무는 수험생들도 남은 기간에 최선을 다하면 얼마든지 합격하여 역전할 수 있는 것이지요. 실제로 시험 당일에도 컨디션 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점수가 등락할 수 있습니다. 저의 사법시험 경험으로도 시험 당일에 컨디션이 좋으면 어떤 게 맞을지 갈등이 있는 두 개의 지문 중 찍는 문제마다 정답이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 남은 7일 간 어떤 일정으로 마지막 정리를 해야 시험에 합격할
오는 4월 17일에 시행되는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시험의 원서접수가 2월 21일 09:00부터 진행돼,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본격 레이스가 시작됐다.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의 선발인원은 5,322명(행정직 4,611명, 기술직 711명)으로 작년(4,985명)보다 337명 증원되었지만, 취업시장에서 공무원의 인기가 높아져 올해 원서접수 경쟁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작년 국가직 9급 공채에서는 4,985명 선발에 총 185,203명이 출원하여, 평균 경쟁률 37.2대 1을 기록했고, 이중 53,968명이 결시해 실제 경쟁률은 26.3대 1로 떨어진 바 있다. 한편,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원서접수 마감시간인 2월 24일(수) 21:00 전까지 응시수수료를 납부하여야 하며, 접수증은 원서접수 취소기간 종료시점인 2월 27일(토) 18:00 부터 출력할 수 있다. 또 올해 원서접수 경쟁률은 원서접수 취소마감일인 27일(토) 18시 이후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도 제71기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에 대한 일정이 공개됐다. 총 선발예정인원은 올해와 같이 총 50명으로 일반 40명, 세무회계 5명, 사이버 5명이다.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은 8월 16일(월) 시험공고를 시작으로, 원서접수(8.16. ~ 8. 26.)를 거쳐 10월 16일(토)에 필기시험이 시행되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10월 21일(목)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7일(금)에 발표된다. 필기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눠지며, 1차는 객관식으로 5개 과목으로 일반은 영어, 한국사, 형법, 행정학, 경찰학개론을, 세무회계는 영어, 한국사, 형법, 형사소송법, 세법개론을, 사이버는 영어, 한국사, 형법, 형사소송법, 정보보호론을 본다. 2차 시험은 주관식으로 선발 분야별로 필수 1개와 선택 1개로 총 2과목이다. 단, 영어 과목은 검정제로 대체된다. 이와 함께 2023년도 제72기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부터 개편되는 필기시험 과목도 안내했다. 현행 1차 객관식 5개 과목과 2차 주관식 2개 과목에서 1·2차 합산 객관식 7개 과목으로 변경된다. 이 중 검정제인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하면, 실제 시험에서는 5개의 과목만 치르게 된다. 모집분야별로 일반
역대급 지원율에 시험자제 요청까지 등장했던 제5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시험의 최종 지원자 수는 120,601명이고, 시험 당일 12,957명이 결시해, 실제 107,644며이 시험에 응시하였다. 전체 합격 인원은 80,325명으로 평균 합격률 74.62%로 전회차(47.90%)보다 26.72%P 올랐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6월부터 재개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회 차를 거듭할수록 합격률(63.24% → 61.19% → 57.31% → 47.9%)이 낮아지고 있던 상황이라 더 놀라운 결과이다. 전체 인증 인원은 심화 76,806명(74.42%), 기본 3,519명(79.42%)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심화 82세, 기본 69세로 확인되었다. 이번 시험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는 총 18건으로, 전 회차 보다 4건 증가했다. 한편, 제5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4월 11일(일)에 실시되며, 3월 15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지난번 원서접수 시스템 서버다운 등으로 많은 응시생들이 불편을 겪었던 바, 이번 시험부터는 접수 방식이 일부 변경된다. 시·도(권역)별로 접수 일자를 달리 운영하며, 접수기간에는 접수와 취소만 가능하고 시도 변경
법원행정처는 오는 27일(토)에 시행되는 2021년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변경된 채용 인원을 확정 발표했다. 당초 공고된 146명 내외에서 171명 늘어난 총 317명을 선발하며, 법원사무직(일반)이 기존 124명에서 269명으로 가장 많은 규모로 증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등기사무직렬(일반)도 9명에서 20명으로,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분모집도 각각 소폭 증가했다. 선발예정인원이 두배 이상 증원됨에 따라 응시원서 접수결과에 따른 경쟁률은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법원사무직렬(일반)은 269명 선발에 6,468명이 지원해 약 24대 1의 경쟁률로 기존(52.2대 1)보다 크게 낮아졌고, 등기사무직렬(일반)은 20명 선발에 571명이 지원하여 2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최종합격자 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최종합격자 238명(초과합격 13명) 중 여성합격자는 148명으로 62.2%를 차지했다. 또 연령별로 20대가 81.5%로 가장 많았고, 30대 14.3%, 40대 3.8%, 20세 이하 0.4%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국가직 세무공무원 선발 인원이 당초 계획보다 375명 늘어난다. 이는 세무관련 업무 확대에 따른 추가 인력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세무직 선발예정인원은 7급 113명(일반 104명, 장애인 9명)에서 148명(일반 136명, 장애인 12명)으로, 9급 893명(일반 805명, 장애인 63명, 저소득 25명)에서 1,233명(일반 1,111명, 장애인 87명, 저소득 35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9급 공채(일반)는 당초 선발인원 발표시에도 지난해(652명) 대비 선발인원이 크게 증가한 직렬 중 하나로, 이번 추가 증원으로 수험생들의 합격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증원의 주요 이유는 지난해 설치된 전국민 고용보험 확대 추진을 뒷받침하는 소득파악태스크포스(TF) 인력 확충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세청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에서 올해 소득과 복지를 연계하는 실시간 소득파악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언급한 만큼, 관련 작업에 속도를 내기위해 이번에 증원된 대부분의 인원이 소득파악태스크포스(TF)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전화나 이메일, 메신저 등을 활용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담은 ‘비대면 시대, 차원이 다른 디지털 의사소통’ 온라인 학습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 비대면 업무가 많아지는 환경에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에 앞서 국가인재원은 지난해 7월 공무원 약 8,598명을 대상으로 자체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69.2%가 디지털 매체를 통한 의사소통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올바른 디지털 소통을 위한 교육 및 지침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61.1%를 차지했다. 또 인사처 ‘2020 근무혁신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 대비 재택근무가 224%나 증가하고, 코로나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사람이 49.7%로 나타나는 등 근무환경 변화에 따른 소통 방법 혁신이 필요한 것으로 보였다. 이에 국가인재원은 실제 공직사회 일과 학습의 변화, 조직문화, 업무성과 등을 분석하고 디지털 소통 경험을 교육사례에 반영해 온라인 학습자료로 제작했다. 자료는 재택근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자율 근무규칙을 제안하고, 가장 좋고 나쁜 디지털 소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