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 부처의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에 대한 국민 체감도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43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도 중앙행정기관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2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을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민간 전문가 등이 포함된 종합평가단을 구성해 진행했으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체감도 조사 결과도 반영했다. 우수기관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 장관급 7개,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등 차관급 5개 기관이 선정됐다. 평가 지표 중 정부 적극행정에 대한 국민체감도 조사는 전년보다 긍정 평가가 상승해 적극행정이 국민 삶 속에 실질적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등급을 받은 기관들은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활용해 국민이 체감하는 우수사례를 다수 창출한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적극행정의 예로, 보건복지부는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신개념 생활치료센터를 도입하고, 입소 환자에 대해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강보험 및 의료비 지원 등 입원환자에 준해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행정안전부의 경우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 지급을 위해 민간 카드사와 정부 시
제27기 소방간부후보생 필기시험 합격자 총 64명이 발표됐다.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은 총 30명 선발예정에 총 1,307명이 지원하여 4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모집분야별로 인문사회계열 남자는 선발예정인원(13명)의 두배수인 2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합격선은 456점이다. 인문사회계열 여자는 선발예정인원(2명)의 세배수인 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합격선은 남성보다 높은 462점이다. 자연계열 남자는 선발예정인원(13명)의 두배수인 26명이 합격했고 합격선은 424점이며, 자연계열 여자는 선발예정인원(2명)의 세배수인 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합격선은 433점이다. 한편 합격선은 가점을 포함한 과목 합산점수이며, 응시생의 합격여부는 소방청 홈페이지에서 합격자 응시번호로 확인 가능하다.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최종합격자는 총 455명으로 제1차 시험 및 제2차 시험을 거쳐 선발했다. 공립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총 85명이며, 전원 여성 합격자로 나타났다. 공립초등학교 교사 합격자는 303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합격자는 13.2%(40명)으로 전년도(10.4%)보다 상승했다. 공립특수학교 교사 합격자는 총 67명이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단계 남성 합격자 비율은 각각 7.1%와 13.2%를 기록했다. 최종합격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해, 임용 전 직무연수를 2.4.(목)부터 2.19.(금)까지 원격으로 이수한 후, 오는 3월 1일부터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입용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임용 전 직무연수에는 교육청 위탁채용으로 선발되어 학교법인의 2차 시험을 거쳐 합격한 사립학교 교사 8명도 처음으로 포함되어 연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잠정 연기되었던 해양경찰청 제3차 해양경찰 채용 및 2021년 간부후보 선발시험이 드디어 확정 재개되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저는 오늘 입문반 수강생들과 함께 차담(茶談)을 나누었습니다. 우리 학원은 해마다 1, 2월에 법원과 검찰직, 그리고 교정직의 초보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일종의 기초과정인 입문반 강의를 개설하여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학생들은 법원이나 검찰직, 그리고 교정직의 초보 수험생들인 셈이지요. 이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무엇이 초보 수험생들에게 궁금한 내용인지를 새삼 알게 되어 이 자리에서 주요 대화 내용을 공개하려 합니다. 초보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궁금해 한 내용은 1년 간 어떤 과정을 거쳐서 공부해야 하는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이들에게 우리 1년 간 커리를 설명해주고 우리 강의를 충실히 따라오면 1년 정도에 합격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1년 간 공부를 하다보면 슬럼프에 빠지거나 혹은 마음이 해이해지는 시기가 오게 마련인데, 그때는 내가 왜 공부를 시작했는지 하는 초심을 돌아보라고 조언했습니다. 1년 혹은 그 이상 수험생활을 하다보면 필경 크고 작은 위기가 오기 마련입니다. 그때는 내가 왜 공부를 시작하였는지를 돌아보면 새로운 의지가 생기면서 공부에 전념할 계기가 마련되기도 하
해양경찰청은 2022년부터 달라지는 해양경찰 시험과목에 대해 사전 공지했다. 먼저 간부후보 공채 시험과목에서는 주관식이 폐지되고 한국사 과목이 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간부후보 일반분야는 현행 필수 7과목(한국사, 영어, 해양경찰학개론, 형법, 형사소송법, 행정법, 국제법)에서 필수 5과목(한국사, 영어, 해양경찰학개론, 형법, 형사소송법)과 선택 2과목(범죄학, 행정법, 행정학, 헌법 중 택1)으로 변경된다. 간부후보 해양분야는 현행 필수 6과목(한국사, 영어, 해양경찰학개론, 형법, 형사소송법, 행정법) 중 행정학이 해사법규로 변경된다. 순경공채 시험에서는 현행 선택과목인 해양경찰학개론이 필수과목으로 바뀌고, 한국사·영어 과목은 검정제가 도입된다. 또 현행 선택과목인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이 폐지되고, 필수 4과목(해양경찰학개론, 형사법, 한국사, 영어)과 선택 1과목(해사법규, 헌법 중 택1)으로 변경된다. 이와함께 경력채용제도에서 2022년 적용되는 변경사항을 공지했다. 현행 필기시험이 없는 구조특공, 구급, 수사분야에 필기시험이 도입된다. 이에 구조특공은 해양경찰학개론, 잠수이론 2과목을, 구급은 해양경찰학개론, 응급구조실무 2과목을, 수사는 해양경
올해 해양경찰청은 순경 915명을 포함하여 총 1,163명의 소속 공무원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상반기 채용에서는 경감 11명, 경위 21명, 경사 2명, 순경 470명 총 504명을 선발하며, 하반기 채용에서는 경정 1명, 경위 37명, 순경공채 286명 등 총 483명을 선발한다. 또 상반기 채용에서는 해양경찰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 176명도 함께 선발할 예정으로, 7급 6명, 8급 1명, 9급 164명, 연구사 5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상반기 채용 공고는 4월 27일(화)에 발표되며, 필기시험은 6월 5일에 시행되며 향후 실기시험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 상반기 최종합격자는 9월 13일(월)에 발표된다. 하반기 채용 공고는 8월 30일(월)에 발표예정으로, 필기시험은 11월 6일(토)에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12월 28일에 발표될 계획이다. 상기 채용계획은 임용여건 등 사정에 따라 채용분야(인원) 또는 일정이 변결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반드시 해양경찰청 홈페이지 및 채용사이트 등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확인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