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채용과 공직문화 혁신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아이디어) 등을 제안한 ‘채용혁신 홍보대사(앰버서더)’가 1기 활동을 마무리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채용혁신 청년 홍보대사(앰버서더) 최종 활동 보고회’를 29일 개최하고 활동 우수 조를 시상한다고 밝혔다. 공직혁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높은 대학생 19명으로 구성된 청년 홍보대사들은 이날 직접 제작한 공직 홍보영상을 선보이고, 공무원 인사·채용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인사처는 활동 실적이 우수한 공직 홍보와 정책기획 부문에서 2개 조를 선정해 표창과 부상을 수여한다. 공직 홍보 부문에는 직급별 공무원을 익명으로 취재해 공무원의 처우와 조직문화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힌 조(조장 김효성)가 선정됐다. 정책기획 부문은 현직 공무원과 청년들이 정보망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가칭 ‘공직의 방’)을 마련해 공직에 관심 있는 사람이 미리 공무원 직무를 체험하는 방안을 제시한 조(조장 우채원)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청년 홍보대사들은 “내 손으로 우리나라 공무원 채용 제도를 기획해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며 “다양한 공무원들과 소통하며 우리 정부가 청년의 일상과 멀지 않은 곳에 있
청년 공무원들이 직접 인사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공직인사 청년자문단’이 33개 부처로 확대 운영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공무원 인사제도와 공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제2기 공직인사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자문단원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28일 밝혔다. 2기 청년자문단은 20개에서 33개로 참여부처가 대폭 확대되며 경찰관, 소방관, 군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1년간 자문단은 ‘함께 일하고 싶은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인사처의 주요 혁신 과제의 정책 과정에 참여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인재채용 ▲인사혁신 ▲인사관리 ▲윤리복무 ▲인재정보 및 재해보상 등 5개 분과로 나눠 각 분야의 참신한 의견(아이디어)을 도출하고,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사처의 청년자문단은 인사정책 과정에 청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출범했다. 지난 1년간 ▲공모직위 속진임용제 ▲다자녀 공무원 배려방안 ▲부처 인사 자율성 제고 등 인사처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해왔다. 2기 청년자문단으로 활동할 법무부 조아혜 주무관은
자동회의록 작성 등 공공부문에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업무지원 서비스 도입이 이루어진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8월 29일(화),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이하 분석시스템)에 ‘인공지능(AI)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분석도구와 분석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데이터 분석모델 제공하기 위해 구축되었으며, 가입자와 이용자 규모가 11만 명에 이를 만큼 공공부문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인공지능(AI)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에 자동회의록 작성과 소셜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래 이슈 조기 감지 기능을 수행한다. 우선, 인공지능(AI)기반의 음성인식, 텍스트 분석과 이미지 스캐닝 기술을 적용한 문자인식 서비스가 도입된다. 영상과 음성파일을 입력하면 화자를 자동으로 구분하여 회의록을 작성하고, 텍스트 분석과 연계하여 회의에서 많이 언급된 단어, 긍정어 부정어 등 감성분석을 통해 회의의 전반적 분위기까지 시각화시킬 수 있다. 기존 분석시스템에서 제공해온 소셜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고도화된다. 뉴스, 블로그 게시판 등에서 추출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김인걸)는 지난 8월 13일(일) 실시된 제6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 결과를 8월 25일(금)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응시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www.historyexam.go.kr)에서 인증 등급과 취득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증서를 출력할 수 있다. 제6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에 따른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 관리 지침을 토대로 시험장 방역관리 하에 진행되었다. 이번 시험의 지원자 수는 70,439명이었으며, 시험 당일 14,516명이 결시하여 최종적으로 55,923명(결시율 20.61%)이 시험에 응시하였다. 전체 인증 인원은 32,112명(평균합격률 57.42%)이었다. 이번 시험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는 총 16건으로, 직전 제65회 시험(6건, 심화 시험만 실시) 대비 10건 증가하였다. 부정행위의 주요 유형은 전자기기(휴대전화 포함) 울림(11건), 시험 시작 전 시험문제 열람(4건), 지정좌석 미준수(1건)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시험 무효로 처리되었다. 제6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2023년 10월 21일(토)에 시행되며, 9월 18일(월)부터 원서를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지난 21일부터 9월 1일까지 2주간 충남 아산시 소재 순천향대학교 법과학대학원에서「국제감식협회(IAI) 현장감식 과정 인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제감식협회(IAI)는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단체로, 1915년 미국에서 범죄감식분야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 과학수사관들의 호응과 영향력이 있어,‘과학수사계의 유엔(UN)’으로 불린다. 국제감식협회(IAI)자격인증 제도는 총 8개 분야*의 전문자격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자격을 갖춘 사람을 선발하여 동 분야의 수사관 중 전문성을 인증하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이다 * 현장감식, 혈흔형태분석, 족윤적, 몽타쥬, 법영상분석, 잠재지문, 지문감정, 현장감식촬영 해양경찰청은 단계별 전문가 인증을 받아 새로운 첨단감식 기법을 익히고, 급변하는 범죄양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과학수사관을 양성하고자 본 교육과정을 실시 한다.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 장인식)은“날로 교묘화․지능화되어가는 범죄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과학수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여야 한다며, 이에 부흥하기 위해 양질의 과학수사 교육․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 열린민원실에서 ‘2023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도중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비상상황을 가정해 경찰 협조하에 진행했다. 열린민원실 직원들은 특이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의 적극 개입 ▲사전고지 후 휴대용 영상 촬영장비로 현장 녹화 ▲비상벨 작동(112 종합상황실 연결)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보호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전개했다. 경기도는 특이민원으로 공무원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비상 상황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반기별로 1회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정구원 도 자치행정국장이 열린민원실 민원창구에서 민원조정관 역할을 수행하면서 훈련에도 참여했다.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고충민원을 상담하면서 민원업무 담당공무원과 민원인 양측의 입장을 이해하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을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는 경기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 민원 대응체계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민원 대응체계의 문제
서울시가 2023 서울홍보 유튜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서울홍보 유튜버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끼와 재능있는 직원을 찾는다는 점에서 특기할 만하다. 유튜브나 사회관계망(SNS) 숏폼 제작에 관심 있는 서울시 직원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공기관 정책 홍보 수단으로 유튜브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이다. 시가 유튜브 콘텐츠를 직접 기획·촬영·편집·운영할 전담 인력을 내부에서 찾고자 하는 것은 자체 기획·제작이 갖는 신속·기민한 대응력, 그리고 직원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시정철학에 대한 이해가 영상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1차 심사에서는 내·외부 홍보전문가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6~8명을 가려낸다. 9. 26.(화)에 열리는 2차 결선은 사전 고지된 주제에 대한 간단한 숏폼 제작, 퀴즈쇼, 숏폼 발표회, 토크쇼, 최종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사전 방청객 모집을 통해 결선 진출자, 방청객, 심사위원이 함께 꾸며가는 소통과 공감이 있는 경연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최종 선발 3인에게는 각각 300/150/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최종 우승자는 홍보기획관 근무, 유튜브 분야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