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이상 연속해 최상위등급(S등급)을 받은 국가공무원은 앞으로 50%의 추가 성과급을 받게 된다. 업무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에게 1호봉을 승급하는 특별승급 요건도 완화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성과 기반의 평가․보상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법령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3년 이상 연속해 최상위등급을 받은 공무원에게 기존 지급액의 최대 50%를 추가 지급하는 장기성과급이 신설된다. 상위 20%, 에스(S)등급을 받은 공무원이 대상이며,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유인하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 공무원은 1년 단위로 업무실적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성과급이 지급됨으로써 단기 성과에 대한 보상에 그쳐왔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3년 이상 연속으로 우수한 실적을 낸 공무원의 장기 성과에 대해 추가적인 보상이 제공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장기성과급은 `24년도부터 적용되며, 직전 2개년 성과급 평가 결과를 포함해 3년 이상 연속으로 최상위등급을 받은 공무원에게 기존 지급액의 최대 50%에 해당하는 장기성과급이 지급된다.
2023년 제2차 경찰공무원(순경) 총 1,763명 선발 채용 분야 및 인원 구분 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남부 경기북부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총계 1,763 565 177 63 102 19 13 8 8 86 8 103 84 48 56 95 164 148 16 남자 1,333 393 139 49 80 15 10 6 6 68 6 81 66 38 44 75 129 116 12 여자 365 107 38 14 22 4 3 2 2 18 2 22 18 10 12 20 35 32 4 101 65 65 2. 시험 절차 및 일정 시험절차 (합격결정비율) 시험일정 등 공고 시험 기간 합격자 발표 원서접수 6.30.(금) ~ 7.10.(월) 18:00 / 11일간 1차 시험 (50%) 필기시험 8.11.(금) 시·도 경찰청 홈페이지 8.19.(토) 10:00 ~ 11:40(100분) 8.25.(금) 17:00 2차 시험 (25%) 신체·체력· 적성검사 9.7.(목) 시·도 경찰청 홈페이지 9.11.(월) ~ 10. 13(금) 신체·체력 불합격자 현장통보 3차 시험 응시자격 등 심사 해당 없음 10.16.(월) ~ 11.10.(금)
소방청(청장 남화영)과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양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후 소방청 대회의실에서「소방 직장훈련 총량목표관리* 전용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총량목표관리 : 일과표 중심의 소방 직장훈련 수행체계를 교육훈련 시간 총량 목표 관리 체제로 전환, 연간 이수해야 할 교육훈련 내용과 시간을 정형ㆍ정량화 관리하여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직장훈련을 실시하기 위한 제도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 제31조 신설 / 대통령령 제33360호) 그동안 소방의 상시 직장훈련은 소방서(119안전센터)가 개별적으로 자체 관리해 왔으나 이번에 소방청과 인사처에서 적극 행정을 통해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 에 소방의 직장훈련을 체계적 관리할 수 있도록 소방전용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 : 72개 중앙행정기관(한시 위원회 포함) 38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국가공무원의 인사, 복무, 급여 등 인사행정 전반의 관리시스템 소방청과 인사처는 전 공무원이 사용하는 전자인사관리시스템 내에 ‘소방 직장훈련 개인별 총량 통합관리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작년 7월부터 적극 협의해 올해 2월 개발에 착수했
소방항공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종사, 정비사, 구조‧구급대원, 운항관제사 등 전국에 있는 소방항공분야 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전북 부안(소노벨 변산)에서‘소방항공 정책 추진방향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2023년도 소방항공안전 공동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항공안전 공동연수」는 매년 소방항공 분야의 최신 정책과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소방항공 안전체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동연수는 △소방항공 정책 추진 방향 공유 △소방항공 안전과 팀워크 향상에 관한 특강 △항공대별 안전정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소방헬기 정비체계 통합을 위한 119항공정비실 구축사업 및 소방헬기의 출동관리·통합지휘·조정 강화를 위한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 시범운영 추진 경과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소방헬기 사고 예방을 위해 항공사고 사례 분석 및 팀 의사결정 방법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한다. 김승룡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이번 연수는 조종, 정비, 구조‧구급, 운항관제 등 소방항공 관련 모든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공직생활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실습(인턴) 사원들을 만났다. 인사처는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 실습사원 9명과 간담회를 갖고 공직생활 경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부터 인사처에서 근무를 시작한 청년 실습사원들의 행정 실무경험에 대한 소감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승호 처장은 실습사원들과 도시락 점심을 먹으며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 실습사원은 청년들의 일 경험 및 국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의 다양한 시각을 정책 결정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사처는 앞서 청년 실습사원들에 대한 소속감과 조기 적응을 위해 지난 5월 임명장 수여 및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과 상담지도(멘토링) 등을 실시했다. 이들은 현재 ▲인사혁신기획과 ▲통합인사정책과 ▲적극행정과 ▲복무과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며, 각 부서에서 인사제도 관련 민간·외국 사례 조사, 적극행정 공모전 홍보 지원, 청년 인재 발굴 지원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복무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상경 청년 실습사원은 "평소 정책 결정이나 국회 업무 등의 과정이 궁금했는데, 국회 준비부터
각 지방자치단체는 매년 일반직 공무원 정원의 1%를 의무적으로 감축하여 이를 신규 행정수요에 재배치하고, 소속 위원회 중 개최실적이 없거나 저조한 위원회를 폐지하는 등 적극 정비한다. 행정안전부는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통한 경쟁력 있는 지방자치단체 구현을 위해 3개 분야 11개 과제로 구성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조직관리 지침’을 수립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하였다. 2023년 지방자치단체 조직관리 지침 3대 분야는 ▴지방조직 효율성 강화, ▴지방조직 책임성 확보, ▴ 지방조직 운영의 내실화 등이다. 먼저, 인구감소 등 환경변화,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고려하여 향후 5년간 매년 일반직 공무원 정원의 1%를 의무적으로 감축하고 이를 행정수요가 급증하는 신규·핵심분야*에 재배치하여 조직 효율성을 강화한다. * (예시) 지역축제·행사의 안전관리 인력 등 재난관리 인력,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일선 현장서비스 인력 자치단체별 조례·규칙 등을 통해 설치되는 위원회 중 개최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는 폐지하고, 기능이 유사한 위원회는 통·폐합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비한다. 행안부는 지난해 대비 정원 감축·재배치 실적 및 위원회 정비실적 등이 우수한
오는 7월부터 부처 합동 사이버안전센터 내 장애탐지체계(시스템)를 구축해 통신장비와 운영서버 등 6개 부처 체계 전반에 대한 장애 징후를 사전에 알고 신속 대처가 가능해진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세종컨벤션센터에 위치한 ‘부처합동 사이버안전센터’를 공동 활용하는 6개 부처(인사처, 보훈부, 법제처, 질병관리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를 대상으로 장애탐지서비스를 처음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에 따른 장애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도 대부분 부처에서 예산 및 운영인력 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사처가 지난 2021년 개소한 부처합동 사이버안전센터 내 ‘장애탐지체계’를 자체 개발, 오는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무료로 사용 가능한 공개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하고, 외부 지원 없이 사이버안전센터 담당 공무원이 ‘장애탐지체계’를 자체 개발, 개발비가 전혀 들지 않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부처합동 사이버안전센터를 공동 활용하고 있는 6개 부처는 1년 365일 24시간 장애관리가 가능해졌으며, 자체 개발과 보안관제와의 통합 운영 등을 통해 개발비 및 운영비 최소 12억 원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