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달 29일 인·적성검사를 재설계하기 위해 ‘경찰채용 인·적성검사 개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성격·가치·태도 등 인성검사에만 중점을 두고 있어 적성에 해당하는 언어·수리·추리 등 종합적 사고능력 진단은 미흡하고, 변별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현행 채용 인·적성 검사와 타 부처·민간 사례를 비교 분석해 경찰 공무원 채용에 적합한 신규 검사 도구를 개발할 예정이다. 그뿐 아니라 검사 분야 적정성과 적정 문항 수, 소요 시간도 재검토된다. 현재 경찰채용 인·적성 검사는 1차 필기시험에서 합격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차 시험인 체력·적성검사 안에 포함되어 진행되는데, 성격 검사, 인재상 검사, 경찰 윤리 검사 등 총 3개 분야 450문항을 130분 동안 치르는 방식이다. 경찰청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적성검사를 보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난 27일 대국민 브리핑에서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 권고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경찰업무조직의 신설 필요성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였다. 지난 6월 21일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는 경찰제도개선 권고안을 발표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권고안에 대하여 현행법령, 추진 필요성, 유사사례 등과 언론·경찰·시민사회 및 국회에서 제기하는 우려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으며, 개선안은 경찰의 민주적 관리‧운영 강화와 임무수행 역량 강화에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특히, 행정안전부장관(이상민)은 입장문 발표 이후 별도의 발표자료(PPT)를 활용하여 경찰업무조직 신설 관련 구체적 사안에 대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 ➊ 경찰업무조직 신설 추진배경 】 ○ 행정안전부 내 경찰업무조직을 신설하여 경찰에 관한 국정운영을 정상화한다. ○ 역대 정부에서는 청와대 민정수석 또는 치안비서관이 행정안전부를 건너뛰고 비공식적으로 경찰을 직접 통제하였다. 그러나, 헌법과 법률은 대통령이 행정부 수반으로서 국무총리를 거쳐 각부장관으로 구성된 국무회의 및 각부 장관을 통해서 행정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고, 경찰청 역시 「대통령 - 국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윤종진)은 올해 각 지방의회에서 신규 채용한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한 「제1기 정책지원관 기본과정」을 6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4일간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22.1.13.)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와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회 권한*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각 지방의회에서는 조례에 따라 내년까지 연차적으로 의원 정수의 1/2범위 내에서 정책지원관을 채용할 계획이다. 22년의 경우 의원 정수의 1/4범위 내에서 채용했다. *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 심의‧확정, 행정사무 감사‧조사 등 세종시의 채용 사례를 보면, 지방의회 정책지원관은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하면 일반임기제 6급 상당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20세 이상인 자로서 근무경력 기준이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5년 이상 관련
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장관 자문기구인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가 6월 21일(화) 경찰의 민주적 관리․운영과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권고안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되었는데, 대법원 부장판사 출신인 황정근 변호사, 한국비교공법학회 회장인 조소영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인 정웅석 서경대학교 교수, 경찰 실무 경험이 있는 경찰대학교 강욱 교수, 검찰 실무 경험이 있는 정승윤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사회학 전공인 윤석대 전(前) 한남대 객원교수 등 6명의 민간위원과 행정안전부의 차관 및 기획조정실장,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 등이 참여하였으며,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4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경찰제도 개선을 위한 주요 의제 선정, 발제 및 논의 과정을 통해 권고안을 마련하였다. 위원회는 최근「형사소송법」과「검찰청법」개정에 따라 검사의 수사지휘권이 폐지되고 경찰에 독자적인 수사권과 불송치 결정권이 부여된 것을 비롯하여, 「검찰청법」개정에 따른 검찰의 수사권 및「군사법원법」개정에 따른 군(軍)사법경찰관의 수사권 축소,「국가정보원법」개정에 따른 국가정보원 대
공무원에게 피할 수 없는 임무 중의 하나가 당직 및 비상근무이다. 당직은 평상시에 서는 것인데, 지진이나 태풍 등 기상 이변이 발생할 때는 비상근무를 서기도 한다. 공무원 복무제도 중 당직 및 비상근무 제도에 대해 알아보겠다. ◆ 공무원의 당직 근무 □ 관련 근거 - 국가공무원 복무규정(대통령령) 제5조(당직 및 비상근무) - 국가공무원 복무 규칙(총리령) 제2절(당직)부터 제4절(연락체계의 유지) □ 적용 범위 : 행정부 소속 국가행정기관 국가정보원, 국방부 직할기관 및 부대, 각 군, 경찰관서, 소방관서 및 고등학교 이하의 각급 학교는 별도의 자체 근무 규칙에 따름 □ 당직이란 무엇일까? 휴일 또는 근무시간 외의 화재·도난 또는 그 밖의 사고의 경계와 문서 처리 및 업무연락을 하기 위해 당번을 정하여 하는 근무 □ 당직자의 임무 - 당직 총사령 : 중앙행정기관별 당직자 지휘 감독 - 당직사령 : 당해 구역의 기관별 당직자 지휘 감독 - 기관별 당직자 : 보안점검, 민원 응대, 긴급사태 조치 등 □ 당직의 구분 - 일직 : 토요일과 공휴일에 두며, 정상 근무일의 근무시간에 준하여 근무 - 숙직 : 정상 근무시간 또는 일직 근무시간이 끝난 때부터 다음 날의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경찰의 모든 활동이 국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에 있음을 천명하고, 경찰의 인권 중심 조직문화와 활동을 관행으로 확고히 정착하기 위해 「경찰청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처음으로 수립·시행 한다. 「경찰청 인권정책 기본계획」은 국제인권 규약과 헌법, 법률에 명시된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경찰의 권한 남용과 자의적 행사를 방지하고, 수사 과정의 절차를 준수하여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범죄피해자를 보호·지원하는 등 경찰의 모든 활동에 대한 인권기반의 접근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범정부 차원의 「국가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경찰 특성에 맞는 인권정책의 전략목표와 세부과제를 제시한 것으로 5년 단위로 수립하여 계속 보완·발전시킬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국민 중심 인권경찰’ 비전하에 인권경찰 실현을 위한 제도화, 경찰 수사의 인권 중심 개혁, 준법 활동과 집회시위 자유 보장, 사회적 약자 보호, 차별시정 강화,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교육 강화라는 5개의 전략목표와 23개의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되었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경찰청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실현하는 데 있어 경찰관에게 필요한 인권교육과 매
2022년도 하반기 정부 개방형 직위 선발 일정이 예고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올해 하반기 개방형 직위 선발 일정을 미리 공개하는 ‘2022년도 하반기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충원할 수 있도록 지정한 직위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21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실‧국장급(고위공무원단) 17개, 과장급 22개 등 총 39개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 이 중 10개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개방형 직위 중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분야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지정한 직위에 민간 출신만을 임용하는 직위이다. 실‧국장급 선발 예정 직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 국방부 국방홍보원장,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 등 17개 직위이다. 22개 과장급 선발예정 직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산업통상자원부 홍보소통과장,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돼 있다. 한편, 인사처는 오는 6월
경찰청 인권위원회(위원장 문경란, 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수사권 조정, 자치경찰제 시행 등으로 경찰의 권한이 확대・강화되면서 인권침해 위험성도 함께 커졌다는 점을 강조하고, “위원회가 경찰에 대한 민간통제기구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인권적 관점에서 제도개혁이 필요하다.”라며 경찰청장을 상대로 권고했다. 위원회는 그동안 경찰을 상대로 인권과 관련된 제도, 정책, 관행의 개선을 위해 수차례 권고 또는 의견표명을 했는데도 자문기구라는 한계 때문에 이행력이 담보되지 못했다면서 위원회가 실질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구속력 있는 권고 또는 의견표명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사후적으로 이행 여부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위원회는 “확대된 경찰권이 민주적으로 통제되지 못하면 그 피해는 모두 국민의 몫이다.”라며 위원회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함으로써 경찰이 국민의 인권보호 및 증진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개혁을 권고했다. 위원회의 명칭을 경찰인권위원회로 변경하는 것을 포함하여 실질적인 권고 또는 의견표명 권한을 부여하고, 경찰의 인권업무 전담부서를 경찰청장 직속의 인권실로 격상하여 사무국 역할을 수행토
2022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6월 18일(토)에 전국 17개 시‧도의 49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지난 4월에는 신속한 현장방역업무 인력 충원을 위해 간호직(1,004명)을 조기 선발한 바 있으며, 이번 시험에서는 행정, 시설, 사회복지 등 26개 직렬이 그 대상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21,945명 선발에 총 199,496명이 지원하여 평균경쟁률 9.1대 1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17대 1(선발 417명/접수 7,089명)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전남이 6.2대 1(선발 1,768명/접수 10,969명)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9.5대 1(선발 14,601명/접수 139,395명), 기술직군은 8.2대 1(선발 7,344명/접수 61,101명)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세~29세가 57.7%(115,115명)로 가장 많고, 30세~39세가 32.1%(64,086명), 40세 이상이 9.6%(19,135명), 19세 이하가 0.6% (1,160명)를 차지하였다. 지원자 중 여성은 58.0%(115,641명), 남성은 4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제공하는 지능형 인재개발 플랫폼 서비스가 내년부터 모든 중앙행정기관에 제공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 이하 ‘인사처’)는 공무원 교육 혁신을 위한 ‘인재개발 플랫폼’ 3단계 사업에 착수, 2023년 모든 중앙행정기관에 완성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인재개발 플랫폼’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공직 내·외의 다양한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연계·제공하는 새로운 공무원 온라인 학습 체계다. 인사처는 ‘인재개발 플랫폼’이 공무원 인재개발 분야에 다음과 같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육담당자와 공급자(정부, 민간), 학습자 등 이용자별 특성에 맞는 시사점(인사이트)을 제공한다. 교육담당자에게는 ▲직무 분야 ▲직급 등 학습자 특성에 따른 학습현황을 기초로 맞춤형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등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을 지원한다. 공급자에게는 ▲콘텐츠 선호도, ▲학습 유형 등 국가공무원의 학습 경향(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 제작을 유도한다. 학습자는 자신의 학습현황은 물론 동료 학습자와 비교‧분석해 제공되는 정보로 학습 동기를 높이며 자기주도
2023년도부터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면접의 비중이 대폭 상승한다. 올해까지 10점 만점이었던 소방면접이 내년부터는 25점 만점으로 조정되면서 면접시험이 합격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높아질 예정이다. 이러한 이슈 때문인지 최근 소방 필기 합격생들의 면접에 대한 관심과 부담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그러나 공무원수험가에서는 정작 그 needs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공무원수험가 대부분의 면접 준비과정은 전공과목 강사님이 주축이 되어 면접질문의 내용에 포커스를 맞추고, 합격생들에게서 얻은 정보에 근거하여 면접을 잘 볼 수 있는 팁을 가미하는 정도이다. 물론 면접 시뮬레이션을 통해 바람직한 피드백을 주는 과정도 포함이 되어 있지만, 그 비중이 매우 작을 뿐 아니라 피드백 또한 다각적이지 못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의 면접방식에 더해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면접준비 과정을 시도하는 사례가 있어 본지에서 적극적으로 취재를 하고 그 내용을 살펴보았다. 2022년 소방공무원 면접시험을 대비해 필기시험 합격생 120명을 대상으로 면접시험 준비를 돕고 있는 메가소방학원이 그 주인공이다. 메가소방학원에서 이번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행정의 신속성과 정확성 향상을 위해 정부 업무에 대한 로봇업무처리자동화(RPA)*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기 위하여, 과기부 등 중앙부처 6개 기관의 7개 과제를 대상으로 해당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로봇업무처리자동화(RPA) 과제발굴 공모전을 개최하고 48개 과제를 심사하여 가장 적합한 7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 로봇업무처리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 정형‧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소프트웨어(SW) 등을 활용하여 처리하는 기술 최종 선정된 7개 과제는 ▴온나라 문서 자동 기안(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객 안내장 발송(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세행정시스템(NTIS) 서비스 자동 점검(국세청), ▴관세행정 통계 보고자료 작성(관세청), ▴시설공사 원가계산 검토(조달청), ▴통계 조사원 모집관리(통계청), ▴정부 역량위원 배정(인사혁신처) 등이다. 조달청은 시설공사 입찰 전에 공사비를 구성하는 단열재, 시멘트 등 시설자재 내역의 단가 적정성과 인건비 적정성을 최신 가격과 비교․수정하는 업무에 로봇업무처리자동화(RPA)를 적용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제정되거나 개정된 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 번도 개정되지 않은 자치법규 중 법령과 현장에 맞지 않는 2,444건의 자치법규를 선정하여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제정되거나 개정된 지 오래된 자치법규는 현행 법령의 내용이나 집행 현장의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자치법규 집행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어 일제정비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정비 대상 자치법규의 주요 유형은 △법령의 개정 사항이 반영되지 않은 자치법규, △ 상위법령 근거가 폐지되거나 적용 대상이 없는 등 존속 필요성이 없어져 사문화된 자치법규, △ 현실에 맞지 않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는 자치법규 등이다. 예컨대, 2021년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개정 내용이 반영되지 않아 주민감사청구 요건 등을 「지방자치법」의 기준과 다르게 정하고 있는 조례는 주민감사청구 실시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현행 법령의 내용을 반영해 개정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신속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하여 관련성 있는 자치법규를 함께 개정‧폐지하는 입법방식(일괄개정‧일괄폐지)을 통해 정비를 추진하도록 지자체에 안내하고 정비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는 확
2022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하락한 42.7대 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지난달 24~26일까지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85명 선발에 총 33,527명이 지원해 평균 4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접수 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5,420명 감소해 작년 경쟁률 47.8대 1보다 하락했다. ** 최근 경쟁률 : ‘18년 47.6:1 → ’19년 46.4:1 → ‘20년 46.0:1 → ’21년 47.8:1 → ‘22년 42.7:1 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579명 선발에 27,693명이 지원해 47.8대 1, 기술직군은 206명 선발에 5,834명이 지원해 2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행정직군 교육행정에서 3명 모집에 614명이 지원해 204.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기술직군에서는 일반농업이 5명 모집에 390명이 지원해 7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29.7세로 지난해(29.4세)보다 약간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9,824명(59.1%)로 가장 많았고, 30대 10,937명(32.6%), 40대 2,505명(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의 부담과 불편함을 줄이고 소통의 힘을 높이기 위해 『소방청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처음 추진되는 소방청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4차산업 혁명‧포스트코로나 등 사회변화에 부합하는 참신한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되며, 공모 분야는 신산업, 기업부담 등 기업활동에 관한 분야와 국민불편, 지역현장 등 국민생활에 관한 개선사항 등 총 4개 분야이다. 공모전은 6월 2일(목)부터 7월 15일(금)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과제는 각 부문 제출방법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식은 소방청 누리집(www.nfa.go.kr) 또는 광화문1번가 누리집(www.gwanghwamoon1st.go.kr)에서 제안서 등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과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예선과 본선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며, 창의성(30%), 실현가능성(30%), 효과성(40%)을 기준으로 선정하게 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과제 제안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도 지급한다. * 전자우편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