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은 2월 26일(토)에 치러질 계획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2022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시험일정을 공고하며, 직렬별 선발예정인원, 추천대상 자격요건 등을 포함한 최종 계획안은 12월 중 안내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전국 광역시·도의 우수 인재를 고르게 등용하여 공직의 지역대표성을 강화하고, 공직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시행한 제도이다. 별도의 취업준비 없이 대학의 교과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사람을 공무원으로 선발하여 대학교육의 정상화와 지방대학 출신의 취업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신규공무원이 업무현장에서 자신감 넘치는 첫발을 딛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교육훈련 과정을 신설한다. 또 기술계고 졸업 후 기술직공무원으로 채용되는 신규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실무 체험 및 공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임용 전 전문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전문기관의 위탁을 통해 교육연수원 연수 등과는 차별화된 OJT를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가 기대된다. 상·하반기 각 2~3개월간 교육시설법령 등 이론교육과 학교안전점검 등 현장학습으로 교육훈련을 운영하며, 교육시설 안전점검 실습, 설계도면 및 공사비 산출 실무, 에듀빌 정합성 검사 실습 등 임용 후 수행할 직무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공무원에 대하여 ‘실무수습제도’를 도입하면서 현장실습 교육 부족 등으로 임용 전 교육훈련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 2022년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향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실무수습제도는 임용시험에 합격한 사람이 신규임용 전에 일정기간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임용 후에는 호봉산정과 경력평정시 100% 인정과 근무기간만큼 시보기간이 단축되는 등 혜택도 주어진다.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신규
행정안전부는 경찰·소방 긴급자동차가 자동통과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한 아파트·주차시설 무인차단기에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인증스티커’를 부착한다고 밝혔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인증스티커」는 지난 1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 제도」의 후속조치다.이를 통해 긴급차량 운전자가 육안으로 쉽게 시스템 개선 유무를 식별하여 신속하게 아파트 및 주차시설을 진출입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관내 주민과 아파트 단지의 관심도를 높여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무인차단기 기능 개선을 유도하고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증스티커는 지난 11월 4일부터 14일까지「광화문1번가」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쳤으며 총 4,125명이 참여하여 ▲로고형, ▲정사각형, ▲포스터형 등 3종 디자인을 최종 선정하였다. 인증스티커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을 뿐만 아니라 차단기 형태에 맞게 변형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자체 업무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차단기 시스템 개선 여부를 직접 확인 후 ‘기능개선 인증시설’ 스티커를 부착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제도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국토교
2021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 및 면접시험 일정이 발표됐다. 일반행정 153명 등 총 354명이 서류전형에 합격하였으며, 오는 12월 13일(월)에서 12월 15일(수)까지 3일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면접시험이 치러진다. 시험은 응시자별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며, 응시자는 지정된 시험일자·시간에 응시자 대기장에 출석해야한다. 응시자 대기장에서는 면접시험 진행순서 및 응시요령 안내(20분)받고, 모든 응시자에게 동일한 문제로 출제되는 경험·상황 면접과제를 20분간 작성하고, ‘5분 발표과제’를 10분간 검토한다. 이후 시험관리관의 안내에 따라 해당 면접실로 이동 후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시간은 개인별 총 30문이며, 개인 발표과제 5분 발표 및 후속 질의· 응답 (5분 내외)과 경험·상황면접과제에 작성한 내용, 전문성 등과 관련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한편, 최종합격자 명단은 12월 29일(수)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 889명이 발표된 가운데, 올해 여성 합격자는 310명으로 최근 5년 간 가장 낮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889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28일 발표했다. 최종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에서 665명, 기술직군에서 224명이 합격했고, 이 중 장애인 구분모집에 46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 평균연령은 27.6세로 지난해(28.1세)보다 다소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53.0%(471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20~24세 23.1%(206명), 30~34세 17.0%(151명), 35~39세 5.0%(44명), 40~49세 1.8%(16명), 50세 이상 0.1%(1명) 순이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34.9%로 2017년 이래 가장 낮았다. (’17년) 37.3% → (‘18년) 39.3% → (’19년) 38.1% → (’20년) 41.5% 공직 내 균형인사 제도로 지방인재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 우정사업본부, 검찰, 화공, 건축, 방송통신직의 6
경상북도는 2021년도 지방공무원 제2회 공개 및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2명을 발표했다.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는 채용분야별로 일반행정 15명, 농업 25명, 원예 8명, 축산 3명, 농업기계 3명이 합격했고,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는 연구사 기록관리 3명, 9급 일반전기 5명, 9급 해양수산 3명, 9급 환경 4명, 9급 공업 9명, 9급 농업 7명, 9급 보건 4명, 9급 시설 13명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12. 2.(목)에 임용후보자 제출서류를 갖추어 임용예정기관 인사담당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기간 내에 등록하지 않는 경우에는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 된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성적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접속하여 11. 26.~ 12. 31.까지 확인 가능하다.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남녀 7명(남성70명, 여성 9명)이 추가 합격했다. 위 문장 ‘남녀’와 ‘추가’라는 단어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먼저 ‘남녀’ 라는 단어에서 여성, 혹은 남성 어느 한쪽 성에게 유리하게 적용되는 제도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또 ‘추가’라는 단어에서 기존 합격선에 든 다른 응시자를 탈락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공직 내 양성평등의 제고를 위해 2003년 도입된 것으로, 시험실시 단계별로 여성 또는 남성이 선발예정인원의 30%이상이 될 수 있도록 일정 합격선 내에서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여 여성 또는 남성을 합격시키는 제도이다. 단, 5급 이상은 합격선의 –2점 이내로, 6급 이하는 합격선의 –3점 이내이다. 지난 5년동안 이 제도를 통해 공직에 합격한 사람들은 ▲‘16년 65명(남36, 여29) ▲’17년 68명(남34, 여33) ▲‘18년 67명(남42, 여25) ▲’19년 82명(남43, 여39) ▲‘20년 25명 (남8, 여17)으로 총 307명이다. 이처럼 과거 남녀 합격자 수를 비교해보아도 양성평등채용목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방학교 출신의 공직 진출을 지원하는 균형인사 제도로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9급 면접시험 일정이 지방공무원 공채 9급 필기시험과 겹치지 않도록 6월 18일에는 실시되지 않는다. 인사혁신처는 23일 ‘국가직 지방직 시험일정 보도 관련’ 설명자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인사혁신처가 공고한 2022년도 국가직 공무원 공채시험일정에 따르면 9급 공무원 면접시험은 6월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공직박람회를 통해 서울시, 강원도 등 여러 지자체가 공개한 내년도 지방직 공무원 9급 필기시험(6. 18.)이 국가직 면접시험일정과 겹쳐 수험생들의 반발을 샀다. 이에 인사혁신처는 지난 11월 1일에 공고된 일정은 공식시험일정 수립·발표 전에 시험기간 확보 및 준비차원의 대략적인 일정 안내였다고 설명했다. 또 지방직 9급 필기시험일정과 겹쳐지지 않도록 6월 18일에는 면접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직류별 선발인원 등을 포함한 최종 시험일정은 2022년 1월 1일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21년 제2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7급 필기시험 합격자 113명을 발표했다. 이번 필기시험은 총 75명 선발예정에 5,447명이 출원했고, 그 중 2,742명이 응시해 3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은 임용예정기관별로 합격선의 차이를 보였는데, 경기도가 90점으로 가장 높았고, 용인시 87점, 평택시 84점 순이었다. 그 외 직렬의 합격선은 ▲전산 83점 ▲일반농업 88점 ▲축산 86점 ▲산림자원 73점 ▲보건 86점 ▲일반환경 80점 ▲일반토목(경기도) 64점 ▲건축 60점 등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은 11. 22.(월) 10:00 ~ 11. 24.(수) 18:00 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면접시험 등록을 하여야 한다. 또한 면접시험 등록을 마친 후 11. 26.(금) 10:00 ~ 13:00까지 온라인을 통해 인성검사에 참여해야 하며, 인성검사 불참 시 면접시험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면접시험은 12. 4.(토)에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5분 스피치와 역량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12. 13.(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공무원 채용제도 중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방학교 출신의 공직 진출을 지원하는 균형인사 제도로 지역인재추천 채용제도가 있다. 정부는 공직의 지역 대표성 제고 및 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해 2005년부터 인턴제 방식의 채용제도인 지역인재추천 채용제도를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지역인재선발의 경우 성적 등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하고, 학교 추천심사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므로 절차가 일반 공무원에 비해 응시 요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선발은 학교장 추천 후 원서접수→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 수습근무→ 임용의 절차로 마무리 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성적 등 자격요건의 적격여부를 심사하게 되고 면접시험은 블라인드로 진행되며, 5가지 평정요소를 상·중·하로 평정한다. 지역인재 9급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또는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하여 6개월간 수습근무 후 일반직 9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지역인재 7급은 4년제 대학 및 전공심화과정이 개설된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하여 1년간 수습근무 후 일반직 7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다.
2021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3월 시작된 2021년도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 321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17일 발표했다. 행정직의 경우 8,780명이 응시해 240명이 최종 합격했고, 기술직은 1,768명이 응시해 81명이 최종 합격했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39.6%인 127명으로 지난해 36.1%보다 3.5%p 증가했다. 최종 합격자 평균연령은 26.5세로 지난해(26.7세)와 거의 비슷했다. 행정직 평균연령은 26.5세로 지난해 26.6세에 비해 0.1세 낮아졌고, 25~29세가 66.2%(159명), 20~24세 23.3%(56명), 30~34세 8.8%(21명), 35세 이상 1.7%(4명) 순이었다. 기술직 평균연령은 26.7세로 지난해 27.2세에 비해 0.5세 낮아졌고, 25~29세가 63.0%(51명), 20~24세 23.4%(19명), 30~34세 11.1%(9명), 35세 이상 2.5%(2명) 순이었다. 행정직 최고령 합격자는 ’79년생(1명), 최연소 합격자는 ’00년생(1명)이고 기술직 최고령은 ’84년생(1명), 최연소는 ’99년
공무원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나라일터(gojobs.go.kr)' 서비스를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중앙부처 개방형직위는 앞으로 모바일 나라일터를 통해 이력서를 작성하고 원서접수까지 가능해졌다. 공직 채용정보와 공무원 인사교류 등을 통합 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 '나라일터'가 모바일 체계로 전면 개편, 17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단순 채용정보만 모바일로 확인이 가능했던 것에서 이력서 자동저장 및 원서접수, 인사교류 자동추천 서비스 등 도 모바일로 제공되는 것이다. 공직 일자리 정보를 원하는 일반 국민은 물론 기관 간 인사교류를 희망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등은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인사처는 지난 4월부터 나라일터시스템을 단말기 종류, 화면크기에 따라 실시간 반응해 사용자 화면이 자동으로 최적화 되어 보여지는 '반응형 인터넷(웹)'으로 전면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사용 편의성을 위해 채용메뉴를 재구성하고 장애인 채용 등 검색기능 강화, 채용정보 읽어주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개방형직위 등의 지원을 위한 모바일 이력서 작성 및 원서접수, 이력서 자동저장 기능도 추가
서울특별시는 2021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의 합격자 및 합격선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16일 시행한 서울시 공무원 필기시험에서 일반행정 7급 332명을 포함하여 총 628명이 합격했다. 제2회 임용시험은 총 417명 선발예정에 12,492명이 응시하여 평균 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 7급 일반은 선발예정인원(206명)의 1.6배수인 332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으며, 합격선은 90점으로 타 지역보다 높게 형성됐다. 그 외 7급 직류의 합격선을 살펴보면, ▲감사 84점 ▲지방세 80점 ▲전산 83점 ▲일반기계 76점 ▲일반전기 83점 ▲일반화공 90점 ▲산림자원 80점 ▲조경 75점 ▲보건 87점 ▲일반환경 7급 82점 ▲일반토목 78점 ▲건축 70점 ▲통신기술 70점 ▲수의 78.33점 ▲약무 61.67점 ▲지적 85점 등을 기록했다. 고졸 9급 모집분야의 경우 조경이 99.67점으로 가장 높은 합격선을 나타냈고, 다음으로 ▲건축 98점 ▲일반화공 96.33점 ▲전기시설 93점 ▲보건 88.33점 ▲일반토목 83점 ▲통신기술 80점 ▲산림자원 75점 ▲기계시설 73점 순이다. 필기시험 합격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