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경찰·소방 긴급자동차가 자동통과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한 아파트·주차시설 무인차단기에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인증스티커’를 부착한다고 밝혔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인증스티커」는 지난 1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 제도」의 후속조치다.이를 통해 긴급차량 운전자가 육안으로 쉽게 시스템 개선 유무를 식별하여 신속하게 아파트 및 주차시설을 진출입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관내 주민과 아파트 단지의 관심도를 높여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무인차단기 기능 개선을 유도하고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증스티커는 지난 11월 4일부터 14일까지「광화문1번가」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쳤으며 총 4,125명이 참여하여 ▲로고형, ▲정사각형, ▲포스터형 등 3종 디자인을 최종 선정하였다. 인증스티커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을 뿐만 아니라 차단기 형태에 맞게 변형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자체 업무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차단기 시스템 개선 여부를 직접 확인 후 ‘기능개선 인증시설’ 스티커를 부착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제도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국토교
2021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 및 면접시험 일정이 발표됐다. 일반행정 153명 등 총 354명이 서류전형에 합격하였으며, 오는 12월 13일(월)에서 12월 15일(수)까지 3일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면접시험이 치러진다. 시험은 응시자별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며, 응시자는 지정된 시험일자·시간에 응시자 대기장에 출석해야한다. 응시자 대기장에서는 면접시험 진행순서 및 응시요령 안내(20분)받고, 모든 응시자에게 동일한 문제로 출제되는 경험·상황 면접과제를 20분간 작성하고, ‘5분 발표과제’를 10분간 검토한다. 이후 시험관리관의 안내에 따라 해당 면접실로 이동 후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시간은 개인별 총 30문이며, 개인 발표과제 5분 발표 및 후속 질의· 응답 (5분 내외)과 경험·상황면접과제에 작성한 내용, 전문성 등과 관련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한편, 최종합격자 명단은 12월 29일(수)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 889명이 발표된 가운데, 올해 여성 합격자는 310명으로 최근 5년 간 가장 낮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889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28일 발표했다. 최종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에서 665명, 기술직군에서 224명이 합격했고, 이 중 장애인 구분모집에 46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 평균연령은 27.6세로 지난해(28.1세)보다 다소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53.0%(471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20~24세 23.1%(206명), 30~34세 17.0%(151명), 35~39세 5.0%(44명), 40~49세 1.8%(16명), 50세 이상 0.1%(1명) 순이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34.9%로 2017년 이래 가장 낮았다. (’17년) 37.3% → (‘18년) 39.3% → (’19년) 38.1% → (’20년) 41.5% 공직 내 균형인사 제도로 지방인재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 우정사업본부, 검찰, 화공, 건축, 방송통신직의 6
경상북도는 2021년도 지방공무원 제2회 공개 및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2명을 발표했다.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는 채용분야별로 일반행정 15명, 농업 25명, 원예 8명, 축산 3명, 농업기계 3명이 합격했고,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는 연구사 기록관리 3명, 9급 일반전기 5명, 9급 해양수산 3명, 9급 환경 4명, 9급 공업 9명, 9급 농업 7명, 9급 보건 4명, 9급 시설 13명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12. 2.(목)에 임용후보자 제출서류를 갖추어 임용예정기관 인사담당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기간 내에 등록하지 않는 경우에는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 된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성적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접속하여 11. 26.~ 12. 31.까지 확인 가능하다.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남녀 7명(남성70명, 여성 9명)이 추가 합격했다. 위 문장 ‘남녀’와 ‘추가’라는 단어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먼저 ‘남녀’ 라는 단어에서 여성, 혹은 남성 어느 한쪽 성에게 유리하게 적용되는 제도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또 ‘추가’라는 단어에서 기존 합격선에 든 다른 응시자를 탈락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공직 내 양성평등의 제고를 위해 2003년 도입된 것으로, 시험실시 단계별로 여성 또는 남성이 선발예정인원의 30%이상이 될 수 있도록 일정 합격선 내에서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여 여성 또는 남성을 합격시키는 제도이다. 단, 5급 이상은 합격선의 –2점 이내로, 6급 이하는 합격선의 –3점 이내이다. 지난 5년동안 이 제도를 통해 공직에 합격한 사람들은 ▲‘16년 65명(남36, 여29) ▲’17년 68명(남34, 여33) ▲‘18년 67명(남42, 여25) ▲’19년 82명(남43, 여39) ▲‘20년 25명 (남8, 여17)으로 총 307명이다. 이처럼 과거 남녀 합격자 수를 비교해보아도 양성평등채용목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방학교 출신의 공직 진출을 지원하는 균형인사 제도로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9급 면접시험 일정이 지방공무원 공채 9급 필기시험과 겹치지 않도록 6월 18일에는 실시되지 않는다. 인사혁신처는 23일 ‘국가직 지방직 시험일정 보도 관련’ 설명자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인사혁신처가 공고한 2022년도 국가직 공무원 공채시험일정에 따르면 9급 공무원 면접시험은 6월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공직박람회를 통해 서울시, 강원도 등 여러 지자체가 공개한 내년도 지방직 공무원 9급 필기시험(6. 18.)이 국가직 면접시험일정과 겹쳐 수험생들의 반발을 샀다. 이에 인사혁신처는 지난 11월 1일에 공고된 일정은 공식시험일정 수립·발표 전에 시험기간 확보 및 준비차원의 대략적인 일정 안내였다고 설명했다. 또 지방직 9급 필기시험일정과 겹쳐지지 않도록 6월 18일에는 면접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직류별 선발인원 등을 포함한 최종 시험일정은 2022년 1월 1일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21년 제2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7급 필기시험 합격자 113명을 발표했다. 이번 필기시험은 총 75명 선발예정에 5,447명이 출원했고, 그 중 2,742명이 응시해 3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은 임용예정기관별로 합격선의 차이를 보였는데, 경기도가 90점으로 가장 높았고, 용인시 87점, 평택시 84점 순이었다. 그 외 직렬의 합격선은 ▲전산 83점 ▲일반농업 88점 ▲축산 86점 ▲산림자원 73점 ▲보건 86점 ▲일반환경 80점 ▲일반토목(경기도) 64점 ▲건축 60점 등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은 11. 22.(월) 10:00 ~ 11. 24.(수) 18:00 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면접시험 등록을 하여야 한다. 또한 면접시험 등록을 마친 후 11. 26.(금) 10:00 ~ 13:00까지 온라인을 통해 인성검사에 참여해야 하며, 인성검사 불참 시 면접시험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면접시험은 12. 4.(토)에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5분 스피치와 역량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12. 13.(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공무원 채용제도 중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방학교 출신의 공직 진출을 지원하는 균형인사 제도로 지역인재추천 채용제도가 있다. 정부는 공직의 지역 대표성 제고 및 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해 2005년부터 인턴제 방식의 채용제도인 지역인재추천 채용제도를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지역인재선발의 경우 성적 등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하고, 학교 추천심사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므로 절차가 일반 공무원에 비해 응시 요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선발은 학교장 추천 후 원서접수→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 수습근무→ 임용의 절차로 마무리 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성적 등 자격요건의 적격여부를 심사하게 되고 면접시험은 블라인드로 진행되며, 5가지 평정요소를 상·중·하로 평정한다. 지역인재 9급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또는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하여 6개월간 수습근무 후 일반직 9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지역인재 7급은 4년제 대학 및 전공심화과정이 개설된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하여 1년간 수습근무 후 일반직 7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다.
2021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3월 시작된 2021년도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 321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17일 발표했다. 행정직의 경우 8,780명이 응시해 240명이 최종 합격했고, 기술직은 1,768명이 응시해 81명이 최종 합격했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39.6%인 127명으로 지난해 36.1%보다 3.5%p 증가했다. 최종 합격자 평균연령은 26.5세로 지난해(26.7세)와 거의 비슷했다. 행정직 평균연령은 26.5세로 지난해 26.6세에 비해 0.1세 낮아졌고, 25~29세가 66.2%(159명), 20~24세 23.3%(56명), 30~34세 8.8%(21명), 35세 이상 1.7%(4명) 순이었다. 기술직 평균연령은 26.7세로 지난해 27.2세에 비해 0.5세 낮아졌고, 25~29세가 63.0%(51명), 20~24세 23.4%(19명), 30~34세 11.1%(9명), 35세 이상 2.5%(2명) 순이었다. 행정직 최고령 합격자는 ’79년생(1명), 최연소 합격자는 ’00년생(1명)이고 기술직 최고령은 ’84년생(1명), 최연소는 ’99년
공무원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나라일터(gojobs.go.kr)' 서비스를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중앙부처 개방형직위는 앞으로 모바일 나라일터를 통해 이력서를 작성하고 원서접수까지 가능해졌다. 공직 채용정보와 공무원 인사교류 등을 통합 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 '나라일터'가 모바일 체계로 전면 개편, 17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단순 채용정보만 모바일로 확인이 가능했던 것에서 이력서 자동저장 및 원서접수, 인사교류 자동추천 서비스 등 도 모바일로 제공되는 것이다. 공직 일자리 정보를 원하는 일반 국민은 물론 기관 간 인사교류를 희망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등은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인사처는 지난 4월부터 나라일터시스템을 단말기 종류, 화면크기에 따라 실시간 반응해 사용자 화면이 자동으로 최적화 되어 보여지는 '반응형 인터넷(웹)'으로 전면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사용 편의성을 위해 채용메뉴를 재구성하고 장애인 채용 등 검색기능 강화, 채용정보 읽어주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개방형직위 등의 지원을 위한 모바일 이력서 작성 및 원서접수, 이력서 자동저장 기능도 추가
서울특별시는 2021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의 합격자 및 합격선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16일 시행한 서울시 공무원 필기시험에서 일반행정 7급 332명을 포함하여 총 628명이 합격했다. 제2회 임용시험은 총 417명 선발예정에 12,492명이 응시하여 평균 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 7급 일반은 선발예정인원(206명)의 1.6배수인 332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으며, 합격선은 90점으로 타 지역보다 높게 형성됐다. 그 외 7급 직류의 합격선을 살펴보면, ▲감사 84점 ▲지방세 80점 ▲전산 83점 ▲일반기계 76점 ▲일반전기 83점 ▲일반화공 90점 ▲산림자원 80점 ▲조경 75점 ▲보건 87점 ▲일반환경 7급 82점 ▲일반토목 78점 ▲건축 70점 ▲통신기술 70점 ▲수의 78.33점 ▲약무 61.67점 ▲지적 85점 등을 기록했다. 고졸 9급 모집분야의 경우 조경이 99.67점으로 가장 높은 합격선을 나타냈고, 다음으로 ▲건축 98점 ▲일반화공 96.33점 ▲전기시설 93점 ▲보건 88.33점 ▲일반토목 83점 ▲통신기술 80점 ▲산림자원 75점 ▲기계시설 73점 순이다. 필기시험 합격자 전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균형인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기관 시상식이 메타버스에서 열렸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제3회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는 균형인사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 공공부문 전반으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우수기관에는 ▲산업통상자원부‧특허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앙부처) ▲경상남도‧전라북도‧광주광역시(지방자치단체) ▲국민연금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사회보장정보원(공공기관) 등 9곳이 선정됐다. 중앙부처는 인사처 주관의 인사혁신 수준진단,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공공기관은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국민연금공단이 대표 기간으로 여성 관리자 임용 확대, 장애인 채용확대 및 근무환경 개선, 맞춤형 출산·육아 지원을 통한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서, 시각장애인으로는 국내 두 번째로 판사로 임용된 김동현 판사는 임용되기까지의 어려움과 극복과정, 보다 포용적인 공직사회를 위한 과제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다양한 기관에 현장감
아침에 일어나 집 앞에 있는 조그만 공원에 운동을 하러 갑니다. 공원의 길은 형형색색으로 변한 나뭇잎들이 너무도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연출합니다. 자연이 주는 그 아름다움에 취해 벤치에 앉아서 상념에 잠겨봅니다. 그 상념의 한 가운데서 수험생활을 하던 지난 날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찬 바람이 불면 수험생활을 하는 많은 분들은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시험이 겨울을 지나 봄이 오는 길목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며, 목표로 하고 있는 시험을 치러야 하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급한 마음이 앞서기 때문일 것입니다. 수험생활을 하면서 조급한 마음은 독이 됩니다. 아직 기본서에 대한 정리도 되어 있지 않은데 기출문제나 연습문제를 빨리 풀어야 한다는 생각도 그 조급해진 마음을 대변하는 수험생의 모습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공부해서는 안 됩니다. 그 이유는 모든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서의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노량진의 대부분 학원에서 11월부터는 기출문제 강의를 진행합니다. 이때 수험생들의 상당수는 기본서를 버리고 기출문제집 또는 연습문제집만을 가지고 공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