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9급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이 지역별로 모두 공개된 가운데, 올해부터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시험에 중복 또는 복수지원이 금지되어 서울시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21년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 11.1대 1을 기록해 지난해(18.1:1) 대비 크게 떨어졌다. 경채 433명 포함 3,246명 선발예정에 총 35,931명이 출원했고 이중 여성은 21,155명(58.88%)으로 나타났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12.0대 1로 기술직군( 9.6:1)보다 다소 높았다. 공개경쟁 행정직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직렬은 59.0대 1의 속기직이며, 다음으로 전산(31.4:1), 방호(28.7:1), 세무(23.0:1), 일반행정(14.3:1), 사회복지(6.4:1) 순이다. 공개경쟁 기술직군에서는 시설관리가 24.9대 1로 가장 높았고, 일반농업(18.2:1), 보건(16.8:1), 전기시설(16.0:1), 조경(14.0:1), 일반화공(13.3:1), 일반환경(13.2:1), 기계시설(10.1:1) 등도 두자리 수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4일(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인성검사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선발 필기시험일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사전 안내가 공지됐다. 시험장은 방역 및 수험생 위생관리를 위해 08:00부터 출입이 가능하며, 출입 전 반드시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 후, 발열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때 발열(37.5도 이상)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증상자는 별도의 시험실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실 안팎에서 불필요한 대화를 자제하고, 대기시간 등에도 다른 수험생과 1.5m 이상 거리를 확보하는 것을 권고한다. 시험장 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며, 시험시작 후 시험감독관이 실시하는 본인 확인 시에만 마스크를 잠깐 내릴 수 있다. 또 수험생 개인이 사용한 휴지, 마스트 등은 시험장에 버리지 말고 다시 가져가야 한다. 퇴실 시에는 수험생 밀집으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해 저층부터 순차적으로 퇴실할 예정으로, 시험 종료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대기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확진자 등 방역당국 관리대상자 중 시험 응시를 원하는 수험생은 사전에 지정된 별도의 장소에서 응시하게 된다. 또 코로나19 감염증상이 있는 수험생 및 단순
다음달 17일에 치러지는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17개 광역시·도 중 일부 지역의 시험장소 예정지가 변경됐다. 수험생들이 응시원서 접수 시 선택한 18개 지역 중 경기도(북부)와 전라북도 지역의 시험장소 예정지가 각 1개씩 추가된다. 시험장소 예정지가 두 곳 이상인 지역을 시험장소로 선택한 경우, 해당 지역의 시험장소 예정지 다수 중 무작위로 배정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북부)를 선택한 응시자들은 기존 시험장소 예정지인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외 추가로 포천시를 시험장소로 배정 받을 수 있다. 또 전라북도를 선택한 응시자 역시 기존 전주시, 익산시 외에 추가로 완주군을 시험장소로 배정될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학교를 임차하기 불가능해 기타 지역을 추가한 것으로 밝혔다. 한편 원서접수시 선택한 응시지역 변경은 불가하며, 정확한 지역별 필기시험 장소는 4.9.(금)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할 예정이다.
6월 5일(토)에 전국 동시 시행하는 지방공무원 9급 공개채용 임용시험의 원서접수가 3.29.(월) 09:00부터 4.2.(금) 18:00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3.2.(화)~3.5.(금) 기간동안 응시원서 접수를 마무리해, 이번 접수기간에는 나머지 16개 지자체만 응시할 수 있다. 또 올해부터는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임용시험에는 중복 또는 복수로 원서를 접수할 수 없어, 이미 서울지역에 접수 완료한 응시자는 추가로 다른 지역에 지원할 수 없다. 다만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 공지에 따르면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임용시험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과 중복접수 제한 대상이 아니다. 지방직 공무원 선발 시험은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은 거주지 제한이 적용된다. 따라서 2021년도 1월 1일 이전부터 해당 시험의 최종시험(면접시험) 시행 예정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응시 지역 내로 되어 있는 사람 또는 2021년 1월 1일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응시 지역 내로 되어 있는 기간이 모두 합산하여 총 3년 이상인 사람이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해당 기간에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 기간 중에는
우정9급(계리)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3월 20일(토) 전국 74개 시험장에서 철저한 방역대책 아래 진행됐다. 채용시험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전·사후 시험장 방역소독 실시, 감독관 및 응시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험 당일 발열체크 및 유증상자 별도 시험실 운영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특히, 시험실별 수용인원을 예년(25~30명)의 절반 수준인 15명으로 줄여 응시생간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했다. 이번 필기시험 65.9% 응시율을 기록했다. 출원자 2만4,364명 가운데 1만6,046명이 시험을 치러 ’19년 공채시험(59.4%) 보다 6.5%포인트 상승했다. 총 선발인원은 331명으로 실질 경쟁률은 48.5대 1로 나타났다. 우정사업본부는 3월 20일(토) 18시 홈페이지에 가답안을 게시했으며, 3월 24일(수) 18시까지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4월 27일에 각 지방우정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또는 인터넷원서접수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면접시험(5. 29.)을 거쳐 6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지난 2월 27일 치러진 법원직 9급 공채선발 필기시험의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선발예정인원(317명)의 1.04배수인 329명이 합격한 가운데, 모집분야별로 ▲법원사무 일반 293명(동점자 29명) ▲법원사무 장애인 6명 ▲법원사무 저소득 3명 ▲등기사무 일반 22명(동점자 3명) ▲등기사무 장애인 3명 ▲등기사무 저소득 2명이 합격했다. 이번 필기시험의 합격선은 법원사무(일반)은 81점이며, 등기사무(일반)은 74점으로 기록됐다. 법원사무(일반)직렬 합격자 평균 점수는 84.53점이며, 과목별 평균점수는 ▲헌법 89.03 ▲국어 79.28 ▲한국사 87.24 ▲영어78.07 ▲민법 86.35 ▲민사소송법 85.48 ▲형법 88.98점 이다. 등기시무(일반)직렬 합격자 평균 점수는 법원사무보다 낮은 78.23점으로 나타났고, 과목별 평균점수는 ▲헌법 84.55 ▲국어 71.09 ▲한국사 82.34 ▲ 영어 64.91 ▲민법 81.64 ▲민사소송법 75.09 ▲상법 84.36 ▲부동산등기법 81.82점으로 기록됐다. 필기시험 합격자 중 여성은 지난해(60.96%)보다 7.43%p 높아진 68.39%(225명)이며, 학력별 인원은 고졸이하 6명, 대학교 30
다음달 17일 치러지는 2021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이 지난해(37.2:1)보다 다소 낮은 35대 1을 기록했다. 올해 국가직 9급 공개경쟁선발시험에는 지난해(185,203명)보다 12,907명이 더 많은 총198,110명이 지원했지만, 선발예정인원(5,662명)이 지난해(4,985명)보다 늘어나 경쟁률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직은 4,951명 선발에 총 171,071명이 출원하여 평균 34.6대 1을, 기술직은 711명 선발에 27,039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38대 1을 기록했다. 응시원서 접수인원 중 여성 지원자는 114,115명(57.6%)이고, 남성 지원자는 83,995명(42.4%)으로 여성의 비율이 더 높았다. 지원자들의 평균 연령은 29.2세로 지난해(29.1세)와 비슷했고, 연령별로 20~29세가 61.4%(121,533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39세 30.6%(60,592명), 40~49세 6.5%(12,955명), 18~19세 0.8%(1,598명), 50세 이상 0.7%(1,432명) 순이다. 행정직(일반)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류는 교육행정(282.2:1)이며, 출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