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고졸자 합격이 늘어난다
기능직 임용이 폐지 2013년 지역인재 추천 채용제 신설, 행정직 고교 선택 과목제 도입등과 함께 고졸자 공직기회 진출이 확대되는 정책이 실시되고 있다. 2016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취업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실시하는 기술계 고졸 9급 경력경쟁임용시험이 다음달 10월1일 실시 된다. 올해 9급 고졸자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서울 포함 17개 시·도 281명 모집에 2,760명이 지원해 9.8: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술계 고졸자 추천채용이란, 고졸자의 공무원 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 공무원임용령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선발직류의 학과가 설치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중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하여 응시할 수 있는 공무원 임용제도다. 기술계 고졸자 전형은 공개경쟁에 비해 서류전형 응시조건을 갖춘 지역내 학교 출신 대상(서울시 제외)이기에 응시 조건만 갖춰 지원 하게 되면 시험과목이 일반공개경쟁에 비해 적고 출제 수준 범위가 대상자 기준에 난도 적용하여 대비할 수 있어 수월하게 9급공무원 일반직 합격기회를 가질 수 있다. 기술계 고졸자의 개념 -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