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점수가 오르지 않는 수험생들이 있다. 이런 경우 자신의 지능을 탓한다거나 자신이 선천적으로 공부를 못한다고 자책을 하게 된다. 공부는 열심히 해야 하지만 가장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 공부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시험 당일 까지 누가 가장 효율적으로 시간을 이용하는 것인가가 합격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잠을 적게 자고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모의고사를 보면 자신이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는 시간이 계속되면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된다. 열심히 하지만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그래야만 공부의 양에 따라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학창시절 놀 거 다 놀면서 시험을 보면 성적은 좋은 친구들이 있다. 그 친구들은 선천적으로 머리가 좋은 것일까? 지능 요인도 작용하겠지만 아마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1. 스터디를 많이 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학원가에서 스터디를 하면 마음속에 본격적으로 수험생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주변에 공부를 많이 한 수험생과 어울리게 되니까 합격권에 접근한 느낌이 들 것이다. 하지만 실력이 좋은 수험생이라면 이미 합격해서 관공서에서 근무하고 있어
“공부는 결국 암기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수험생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암기하는 공부는 공부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고, 특히 암기력이 부족한 수험생에게는 너무 힘든 과정이 진행된다. 암기위주로 공부를 한다면 굳이 학원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 필자 입장에서는 암기를 하지 않기 위해서 학원을 다닌다고 생각한다. 모든 학문과 사회현상은 배경이 있는 것이고 그에 따른 결과가 있기 마련이다. 단순히 한국사를 보더라도 어떤 제도가 시행되는 이유가 있고 그 제도에 따른 결과가 있게 된다. 이런 배경을 공부하지 않고 암기한다는 것은 정말 무모한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암기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가장 적은 양을 암기해야 한다. 암기의 양을 줄이려고 공부를 하는 것이다. 단순 암기를 하는 것도 최소한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 암기위주의 공부는 너무 힘든 과정이 된다. 9급 시험의 경우 과목당 1,000페이지를 잡는다면 5,000페이지가 된다. 하루에 100페이지를 쉬는 날 없이 공부해도 50일이 걸리는 양이다. 하지만 하루에 100페이지를 꾸준히 공부하는 수험생을 찾기란 어렵다. 시험공부는 양과의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양을 빨리 보고 싶고
수험생이라면 이런 생각을 한번쯤은 해 볼 것이다. 자신은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국 안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미래의 운명은 알 수 없지만 공부가 잘 안될 때 이런 생각이 찾아 든다. 주변에서 합격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 보다 더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 같은데 자신 보다 빨리 합격하고 고생도 덜 하면서 합격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 것이다. 수험기간이 2년이 넘어가는 수험생이면 아마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을 할 것이다. 여기서 접고 취업을 할 것인지, 공부를 더 할 것인지를. 어떻게든 본인의 운명을 개척하고 합격하기 위하여 수험가에 온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 본다. 1. 합격이 정해진 것은 일정 부분은 사실이다. 9급 시험의 경우 현재 상당히 기본실력이 쌓인 수험생들이 많이 입문하고 있다. 합격생 중에서도 유학까지 다녀오고 영어는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고 합격한 수험생들도 있다고 한다. 누구든지 자신의 소질이 있듯이 공부도 소질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공부에 특별한 소질이 있는 사람들은 9급 시험 공부에 잘 입문하지 않는다. 아마 다른 곳에서 일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 합격이 정해진 사람이 있겠지만 9급 시험의
수험공부를 하다 보면 주변에서 들리는 말이 있다. 어떤 교재를 봐야 한다느니, 어떤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야 한다느니 하는 말이 들리고 먹는 식당에 대해서도 말이 들린다. 특히 공부가 되지 않을 때 이런 주변의 말이 더 크게 들린다. 자기중심적인 공부를 하지 못하면 주변의 말에 항상 휩쓸리게 된다. 합격과 불합격은 수험생 본인이 짊어지고 가야할 몫이지만 주변에서 들리는 말을 신경 쓰지 않을 수도 없는 것이 수험생의 현실이다. 수험생활을 하면서 귀가 얇아서 일명 “팔랑귀”가 된다는 것을 스스로 경험하기도 한다. 또한 주변에서 스터디를 하면 본인도 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된다.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공부를 해야 빨리 합격할 수 있는지를 정리해 본다. 1. 기출문제집이라는 좋은 나침반이 있다. 공무원 시험에서는 기출문제집이라는 가장 좋은 나침반이 있다. 간단히 말해서 공무원 시험은 기출문제집에서 20%, 30% 더 공부하면 합격하는데 충분하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기출문제집을 보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집을 빨리 반복을 하면 공부의 방향이 잡힌다. 기출문제집을 통해 방향을 잡는 다면 지금 보고 있는 교재와 강의에 대해서 명확한 판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 마음속에 자신은 공부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고 공무원 시험에 자신감이 없다고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있을 것이다. 수업을 듣고 기본서를 보지만 타인에 비하여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 시험 준비를 하는 것 같은 마음이 든다. 심지어는 모의고사를 보고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자신을 자책하는 수험생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공무원 시험은 상대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든 공부에 자신감은 없을 것이고 원하는 모의고사 점수를 얻는 수험생은 일부라고 생각한다.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공부에 자신감이 없고 성취감도 없으면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수험생의 현실인 것이다. 공부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많은 수험생들의 공통된 생각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다. 성인이 돼서 공부를 하면 실제로 학창시절의 공부보다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 1. 누구든 나와 동일한 상태라고 생각해야 한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중 공부에 특별한 소질이 있는 수험생의 수는 일부이며 자신의 노력으로 합격하는 수험생이 대부분이다. 아마 공부에 조금 이나마 소질이 있다면 7급 시험을 준비할 것이다. 수험생은 항상 옆에서 공부하는
가을은 수험생에게 과도기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시간이 빨리 흘러간다. 내년 1월이 되면 국가직은 정확히 100일 정도의 시간이 남는다. 가을에는 어느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내년 국가직 시험부터 잘 볼 수 있을까? 수험생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가을에 국어와 영어 어학과목의 공부를 중점적으로 해야 한다. 내년 1월부터는 어학과목에 많은 시간을 투자 할 수 없다. 내년 1월이 되기 전에 어학과목을 정리해 놔야 내년시험에 자신감이 생긴다. 다른 과목도 공부를 해야 하지만 어학과목 이외의 과목은 급하게 마음먹고 공부하면 짧은 시간에 잡히는 과목이다. 하지만 어학과목은 잛은 시간에 잡히는 과목이 아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어학과목을 정리해 놔야 한다. 그리고 선택과목은 이론강의와 문제집을 같이 정리해야 한다. 선택과목에서 이론과 문제를 별도로 볼 시간은 없다. 선택과목에서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면 내년 시험은 힘들어 진다. 1. 가을에는 어학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내년 1월이 되기 전에 국어와 영어를 열심히 해서 일정한 점수가 나오도록 하여야 한다. 국어와 영어가 80점 정도는 일단 커버가 되어야 한다. 1월부터는 기타 과목을 중심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