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지난 28일 2016년도 국가직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시험 제2차 시험 합격자 10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5일간 치러진 이번 시험에는 84명 선발에 총 473명(전국모집 424명, 지역모집 49명)이 응시해 5.6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제2차시험 합격자 평균점수는 78.65점으로 지난해 75.66점 보다 2.99점 상승했으며, 직렬별 합격선 중 일반토목(제주)이 84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수산이 51.04로 가장 낮았다. 처음 시행된 정보보호 직류 합격선은 63.90점이었다. 여성 합격자는 총 15명(14.3%)으로 지난해(15명, 14.4%)와 비슷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2세로 지난해(26.7세)에 비해 0.5세 낮아졌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및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2개 직류에서 총 3명이 추가 합격하였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화공 1명,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전기와 화공에서 1명씩(여성)이다. 제2차시험 합격자가 제3차(면접)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별도 안내한 기간(10월28일~11월1일) 내에 반드시 사전에 면접등록을 마쳐야 한다. 제3차(면접)시험은 11월 29일(화
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국가직 5급(행정) 공개경쟁채용시험 제2차 시험 합격자 339명의 명단을 5일(수)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했다.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간 치러진 이번 시험에는 총 1,809명(전국모집 1,614명, 지역모집 195명)이 응시해 6.9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제2차 시험 합격자 평균점수는 65.10점으로 지난해(64.17점) 보다 0.93점 올랐으며, 선발예정인원 10명 이상 직렬 중 국제통상 직렬이 전년보다 4.45점 오른 66.07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렬별 합격선을 보면, 재경은 64.81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0.67점 높아졌으며, 법무행정은 51.55점으로 2.3점 낮아졌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인사조직 합격선은 64.51점이었다. 여성 합격자는 총 136명(40.1)%으로 지난해(172명, 48.5%)보다 8.4%p 감소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6세로 지난해(26.6세)와 같았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195명(57.2%)으로 가장 많았고, 28~32세 85명(25.1%), 20~23세 44명(13.0%), 33세 이상 16명(4.7%) 순이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2016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최고득점자와 최연소합격자를 비롯해 여성합격자가 역대 최다(70.7%)를 기록하는 등 여풍(女風)이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41명의 명단을 확정해 30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의 분야별 합격자는 일반외교 33명, 지역외교 5명, 외교전문(경제·다자외교) 3명 등이다. 특히 여성합격자는 최고득점자, 최연소합격자 등 29명에 달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3세였고, 연령대별로는 23~25세 19명(46%), 26~29세 15명(37%), 30~32세 4명(10%) 등의 순이었다. 2016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일정수준 이상의 한국사․영어․외국어능력검정점수를 가진 1,058명이 응시했으며, 1차(공직적격성평가·선택형), 2차(전공평가·논문형), 3차 시험(면접)을 거쳐 41명의 최종합격자가 가려졌다. 최종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정규과정(1년)을 이수하게 되며,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