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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7급·5급공무원

4월 8일 국가직 9급 과목별 마무리 꿀팁!



아모르이그잼 강경욱 교수


1. 학습면

① 기출문제를 다시 확인한다.
- 기출문제는 다시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국어 규범을 중심으로 출제된 문제를 빠른 속도로 살펴보고, 또 틀린 문제를 집중적으로 정리한다!


② 예상문제를 다시 확인한다.
- 지금까지 풀었던 예상문제와 동형문제 중 틀린 문제 중심, 그 중에서 특히 국어규범, 한자, 어휘 등을 다시 확인한다. 모든 시험이 그렇지만 틀린 문제를 다시 틀리는 경향이 많다.


③ ‌‌시험 직전 3, 4회 정도의 동형문제를 100분에 해결한다.
-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어떤 과목부터 시작해서 어떤 과목으로 끝맺을 것인지 머릿속에 그려보고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한다.


2. 정신면
① 반드시 합격한다는 자신감을 갖자!

-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이 다른 학생에 비해 실력이 월등이 앞서거나 또 떨어질 이유가 없다. 거의 비슷한 상황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자신감이다.  다양한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자신감이 필요할 때다.


② 긴장감을 다스리자!
- 시험에 긴장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이다. 누구나 긴장하고 있지만 표현하고 있지 않을 뿐이다. 세상 모든 일에는 긴장이 있고, 또 이것을 다스려야 결실을 얻을 수 있다. 침착하게 실수하지 않도록 긴장감을 다스리고 또 참착하자.


3. 생활면
① 넉넉한 시간에 시험장에 입실하자!

- 시간에 쫓기면 평정심을 잃을 수 있다. 평소보다 조금만 일찍 집을 나서 넉넉한 마음으로 입실하길 바란다. 입실 후에는 미리 마련한 요약강의 교재나 필기 노트를 가볍게 훑어보자. 교문에서 나눠주는 유인물은 자칫 혼란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② 최대한 깔끔하고 기분 좋은 외모로 응시하자
- 100분이면 시험이 끝난다. 누구나 공시생임을 알 수 있는 추레한 복장은 마음을 더욱 가라앉혀 우울할 수 있다. 기분이 많은 것을 결정하는 시험이므로, 깨끗한 복장으로 마음가짐을 정갈하게 하고, 좋은 기분으로 시험을 보는 것이 옳다.


메이저 리그 전설의 포수인 요기 베라는 “It ain't over till it's over"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라는 이 말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할 때다. 펜을 놓는 마지막 일초까지 집중하고 또 합격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면 공무원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공단기 이동기 교수


이제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자신의 학습 페이스를 시험전까지 꾸준하게 유지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약점을 파악하여 이를 보완하는 것이다. 또한 실전 감각을 기르기 위해 실제 시험과 똑같은 문항수로 구성된 실전동형모의고사를 충분히 연습할 것을 권한다.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출제된 2015년, 2016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영어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면 어휘와 문법 문제의 난도는 전년과 비슷한 반면 10문제나 출제되는 독해영역 문제의 경우 전년에 비해 난도가 월등히 높아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도는 그 어느 해 시험보다 높았다. 이는 어려운 어휘가 많이 사용되고 긴 지문 때문인데, 올해 시험에서도 이처럼 길고 어려운 지문이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이에 당황하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충분한 대비를 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결국 길고 어려운 독해문제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고득점의 열쇠라 할 수 있다.


국가직 9급 공무원 영어 시험의 각 영역 별 분석과 그에 따른 학습법은 다음과 같다.


(1) 어휘, 표현, 생활영어
- 많은 수험생들이 암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휘, 표현, 생활영어의 경우 그동안 그 출제 범위가 기출문제를 벗어나지 않았다. 따라서 무작정 많은 단어를 암기하기 보다는 기출어휘, 표현, 동사구 3000개를 중심으로 집중학습하는 선택과 집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제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어휘를 외우려 하기 보다는 현재의 어휘 암기 스케줄을 꾸준히 유지하고 특히 어휘 시험에 자주 나오는 최빈출 어휘를 중심으로 더 확실한 암기를 해야 한다.


(2) 문법
- 시험에 주로 출제되는 문법포인트가 반복 출제되는 경향이 강한 만큼 빈출 포인트의 문법 사항을 우선 정확히 이해, 필요한 내용을 암기하고,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어 약점이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 남은 기간 동안 문법 문제풀이에 집중하되 문제 풀이 중 틀린 문제나 까다로운 문제는 자신의 약점을 잘 보여주는 것인 만큼 해당 문법 포인트에 대한 심화학습과 관련 문제풀이를 병행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3) 독해
– 그동안의 국가직 9급 문제 뿐만 아니라 올해 시행된 서울시 사회복지직 시험을 포함한 최근 시험의 분석을 통해 알 수 있듯 지문의 길이가 매우 길고 어려운 어휘가 사용된 독해 지문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까다로운 독해 문제에 대해 해석에만 의존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면 해석의 어려움으로 인해 정해진 시간 내에 올바른 정답을 골라내기 어렵다. 반면 각 문제 유형별 문제풀이 방법을 효과적으로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한다면 어휘의 어려움이나 지문 길이, 내용의 복잡성은 쉽게 극복할 수 있고 정답은 애매함 없이 상당히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반드시 남은 기간 동안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매일 꾸준한 독해학습이 필요하다.



KG패스원 윤승규 교수


1. ‌단원별로 정리된 기출문제를 세 번 이상 빠르게 점검해보자.
기출문제를 통한 학습법은 현재의 출제 경향이 반영된 4년 정도의 기출문항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너무 많은 문제는 오히려 독). 문제 풀이의 실전 감각을 익히고 출제 문제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에는 기출 문제 점검이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생각하자. 적어도 세 번 이상은 단원별로 체크하고 점검하는 것이 포인트. 이때에 취약 부분을 선별해 다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임을 명심할 것.


2. 공부하면서 정리해 둔 필기를 활용하라.
공부를 하면서 정리해두었던 필기는 누구에게나 마련되어 있다.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된 필기를 중심으로 빠르게 정리, 취약 부분이나 꼭 알아야하는 부분을 효율적으로 점검한다. 예를 들어 과전법이라면 과전법을 실시하게 된 배경부터 과전법 체제의 폐지까지 하나의 주제로 묶어 단독 항목으로 관리한다. 때로는 돌아서 가는 길이 지름길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꼼꼼히 필기한 것을 반복 체크하는 것이 고득점을 위한 바로미터임을 상기하자.


3. 기본서의 빈출 사료들을 점검하자.
중요한 기본서에 언급된 사료들을 자주 분석, 적용하는 훈련을 통해 각 시대의 시대상을 올바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역사상의 종합적 이해라는 면에서 꼭 필요한 학습법이지만 시험에서 자신감을 배가시키고 빠르게 문제 유형에 적응하는데 가장 유용한 학습법이 될 것이다.


4. 새로운 유형에 대비한 출제 예상 문제를 풀어 본다.
신뢰할 수 있는 문제집을 엄선, 새로운 내용이나 지엽적인 부분도 예비할 수 있는 문제 풀이를 병행한다. 다른 과목 이상으로 한국사도 역동적으로 중요 사항이나 학설의 변동이 있을 수 있음을 명심하라. 이러한 부분은 최신 경향을 반영한 문제집이나 문제를 구해 풀어보면서 보완할 수 있다.



남부고시학원 신용한 교수


⑴ 개정법령 적어 법령문제에 대한 혼란은 적을 것
- 매년 개정법령에 대한 수험생들의 고민이 깊었으나, 이번 시험에는 개정법령이 거의 없어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크게 줄어든 셈이다. 기존 법령의 핵심 포인트를 정확히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⑵ 행정학 개념을 포괄적으로 묻는 종합문제 증가
- 최근 공무원 행정학에서는 각 파트별 종합문제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특히 각론인 정책론, 조직론, 인사행정론, 재무행정론의 경우 우리나라의 제도를 포괄적으로 묻고 있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칸막이식 공부보다 행정학 전체를 빠르게 조망하는 마무리 전략이 필요하다.


⑶ 기출문제를 통해 기본적인 사항을 재점검할 것
- 항상 행정학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의 이해도와 암기 수준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한다. 시험막바지에는 새로운 것을 하나 더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경쟁자들이 맞추는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각 파트별 기본적인 사항의 기출문제를 재점검하고, 간단히 전범위 모의고사 등을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행정학은 다른 과목과 비교하여 대체로 평이한 난도로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기본을 충실히 준비했다면, 충분히 합격가능한 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부고시학원 김진영 교수


1. 기본에 충실하자.
- 국가직 행정법은 기본에 충실한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행정법 전반에서 언급되는 기본적인 내용을 최종정리해야 한다. 깊이 있는 판례, 조문 보다는 대표적인 내용과 대표적인 기출문제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 판례 중에서 전원합의체 판례는 반드시 정리해야 한다.


2. 최신 기출문제를 꼭 봐야 한다.
- 최근 3개년 정도의 기출문제는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 행정법은 기존 기출문제의 유형과 비슷하게 출제되는 경향에 있다. 작년에 나왔던 문제와 판례가 올해 그대로 출제되는 경우도 많다. 기출이 되지 않았던 부분에서 새롭게 출제되는 문제는 많지 않다. 기출문제는 최신 기출문제 중심으로 정리하여야 한다.


3. 최신 판례를 공부해야 한다.
- 최신 행정법 판례는 바로 출제되지는 않았지만 2016년 시험 부터는 최신 판례가 시험에 바로 출제되고 있다. 최신 행정법 판례를 마무리 특강을 통해서 정리해야 한다. 2016년에는 최신 판례 중에서 의미있는 판례가 조금 있으므로 정리를 해야 한다.


4. 어려운 문제는 행정소송에서 출제된다.
- 행정법의 어려운 문제는 행정소송에서 주로 출제된다. 행정소송에서 정리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국가직 시험 전까지 정리해야 한다. 행정소송에 관한 최신 기출문제를 보면 어느 분야에서 많이 출제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아모르이그잼 서민경 교수


  이론을 정리할 때, 기본서 전체를 확인하는 방식보다 취약지점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좋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많이 봤던 교재나 정리노트를 훑어보면서 혼동되는 부분을 확인해야한다. 이때 법과정치, 사회문화 파트의 경우 OX문제나 괄호 넣기 문제를 활용하고, 경제파트의 경우 정리노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론 마무리가 되었다면 익숙한 문제를 중심으로 점검한다. 그 동안 풀었던 문제와 오답을 중심으로 본인이 약한 단원을 파악하고 다져가야 한다. 이 시기에는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은 좋지 않다. 문제를 풀다 틀려서 생기는 불안감은 자신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과 관련된 문제만 맞혀도 평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모든 과목을 매일 꾸준히 공부하여야 한다. 시험이 다가오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과목만을 공부하는 경향이 있다. 이 경우 나머지 과목에 대한 실전 감각을 잃을 수 있으므로, 학습시간의 적절한 안배가 중요하다. 남은 기간 동안 매일 30분이라도 사회 공부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을 추천한다.


  남은 기간 동안 실제 시험을 본다고 가정하고 시험시간에 맞춰 생활해야 한다. 불안한 마음에 무리하게 밤을 새며 공부하면, 다음 날 생활리듬이 깨지고 본래 리듬을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된다. 실제 시험을 본다고 가정하고 문제풀이에 걸리는 시간을 꼼꼼히 체크하여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답안지 마킹까지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연습해 두어야 한다.


  시험 진행에 전략이 필요합니다. 난도가 높으면 당황할 가능성이 높다.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 시간 안에 알고 있는 모든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몸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알차게 준비한다면, 지금까지 준비한 실력을 전부 보여줄 수 있는 날이 될 것이다.



윌비스고시학원 이진욱 교수


1. 객관식 문제집을 통한 빠른 회독으로 마무리하라!
시험에 임박한 시점에서는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 것은 이미 늦은 시점이므로, 자신이 그 동안 공부해온 내용에 대한 점검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위하여 전 범위 실전문제가 포함된 객관식문제집을 기준으로 빠르게 회독수를 늘려나가도록 한다. 이 때 주의할 것은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거나 관련규정이 기억이 나지 않는 사항에 대하여는 항상 이론서를 옆에 두고 관련규정을 확실하게 정리하면서 공부하여야 자신이 풀어본 문제에 대하여 실제 시험에서 변형 또는 응용하여 출제가 된 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문제를 다 풀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짝수번 또는 홀수번 등을 기준으로 삼아 최대한 시험날까지 진도 전체를 훑어볼 수 있는 문제풀이의 범위를 설정하여 공부한다.


2. 오답노트를 작성하라!
세법은 조문과 규정의 싸움이므로, 자기가 잘 틀리는 규정, 어려운 규정 및 중요한 규정 등에 대하여는 문제풀이 과정에서 제시된 지문들을 오답노트에 옮겨 적어서 식사나 이동 중에 틈틈이 공부하고, 시험당일 시험장에도 해당 오답노트를 가져가서 시험 직전에 본인의 약점이 모여진 오답노트를 빠르게 점검하고 시험에 응시한다면, 마지막까지 본인의 취약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효과가 생길 것이다.


3. 지문이 짧은 것 부터 읽어나가는 연습을 하라!
세법은 다른 시험에 비해 법조문으로 구성된 지문이 출제가 될 수 밖에 없으므로 상당수의 문제가 긴 지문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짧은 지문부터 문제를 풀어나간다면, 해당 지문 중 정답이 있을 때 긴문장의 지문을 읽어야 하는 시간소모가 줄어들 수 있으며, 짧은 지문일수록 그 정오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기 때문에 세법문제를 푸는 과정에서는 반드시 활용해야 하는 방법이다.


4. ‌올해 개정된 세법의 내용을 최소한 1회 이상 정리하고 시험에 임한다.
매년 출제되는 문제는 해당 연도에 개정된 내용이 3~4 지문 이상 출제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개정세법특강자료 등을 통하여 올해 개정된 주요사항이 어떤 것인지를 확인하고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윌비스고시학원 김성수 교수


회계학은 1주일 남은 시점에서 정리가 매우 중요하다. 스텝바이스텝을 2번 정도 풀어보면서 정리하기를 추천한다. 또한 동형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려야한다. 시험장에서 절대로 실수 하지 않는 것이 중요다. 어려운 문제든 아니면 쉬운 문제든 배점은 모두 동일하다. 그러므로 풀 수 있는 문제를 실수하지 않고 정확하게 득점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우리가 그 동안 공부를 한 이유는 시험보기 1주일 전에 최소 2회독 이상하기 위해서 공부한 것이다. 시험 1주일 남은 현시점이 합격을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1분이라도 낭비하지 않고, 남은기간 그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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