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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7급·5급공무원

수험생 부담 덜어준 공무원 등 9인 인사특전 부여

영어 등 외국어 및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의 인정기간을 5년으로 연장한 공무원 등이 파격적 인사상 특전을 받게 됐다.

 

인사혁신처는 2020년 자랑스러운 인사혁신처인 9명을 선정하고 특별승진 등 포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수상장들은 지난해 분기별로 선정된 인사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선정 등급에 따라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등 본인이 원하는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9명 중 최고등급인 혁신인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케이-시험 표준방역시스템을 구축, 대규모 공채시험을 성공적으로 치른 공개채용1과 채재혁 사무관으로 선정돼 특별승진이 부여된다.

 

최 사무관은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7급 및 9급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을 안전하게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 다음 등급인 창조인에는 올해 첫 공채시험인 5급 공채 1차 시험을 안전하게 시행한 이호영 사무관외 1명이 선정됐다. 이 사무관은 총 9,638명이 응시한 1차 시험에서 철저한 방역대책 및 시험장 안전대책으로 감염사례 없이 성공적으로 시험을 집행하였다.

 

또 성과급 최고등급이 부여되는 도전인에는 외국어 및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의 인정기간을 5년으로 연장해 수험생 부담을 경감시킨 김상완 사무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내 기출문제 모의고사 서비스를 구축해 수험생 편의를 제고한 윤종원 주무관 범정부 시험주관기관현의회를 구성·운영하며 시험일정 조정·방역대책 공유 등 정부주관 시험의 체계적 관리를 지원한 김서전 사무관 등 6명이 선정됐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케이(K)-시험방역 구축 등 직원들의 적극행정이 위기대응에 큰 역할을 했다면서, “올해에도 국민들게 힘이 되는 적극행정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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