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5 (화)

  • 구름많음파주 18.4℃
  • 맑음강릉 13.9℃
  • 황사서울 21.4℃
  • 황사인천 17.0℃
  • 황사수원 22.4℃
  • 황사대전 25.3℃
  • 황사대구 26.0℃
  • 황사울산 24.8℃
  • 황사광주 25.4℃
  • 황사부산 19.7℃
  • 황사제주 28.1℃
기상청 제공

9급·7급·5급공무원

공무원증도 이젠 스마트폰에 담는다

연말까지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113() 세종청사 1층 로비에서 스마트폰에 담긴 공무원증 시연 행사가 개최된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모바일 공무원증을 통해 충분한 안정성 검사 등을 거친 후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전국민 대상 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연다는 계획 중이다.

 

모바일 신분증 도입의 첫 관문으로 모바일 공무원증이 우선 도입되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모바일 공무원증은 현행 플라스틱 공무원증과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받급받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해 공무집행 시 스마트폰으로 공무원임을 증명할 수 있고, 스마트 폰을 이용해 청사 및 스마트워크센터 출입이 가능해진다.

 

또 행정전자서명 없이도 모바일 공무원증을 이용하여 공직자통합메일 등 업무시스템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오는 2월까지는 세종·서울청사 26개 기관 15천명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4월까지 대전·과천청사 중앙행정부처 7만 명을 대상으로 발급할 예정이다. 또 그 밖에 중앙부처 소속기관 13만 여명 대상으로는 6월까지 발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기관별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 구현을 지원한다.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 운영을 통해 기술적 보완과 검증 과정을 거친 후, 2021년 말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전 국민을 대상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모바일 공무언증은 전 국민 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여는 첫 관문에 해당하는 만큼 운영과정에서 충분한 검증을 거쳐 향후 모바일 신분증이 차질없이 도입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행정안전부>



기획

더보기

OPINI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