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8급 간호직 지방공무원을 301명 선발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발표한 2021년도 공개경쟁임용시험과 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공채시험을 통해 229명, 경채시험을 통해 72명을 채용한다.

기관별 선발인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채의 경우 경기도 5명, 수원 10명, 고양 12명, 용인 23명, 성남 6명, 부천 6명, 화성 15명, 안산 2명, 남양주 7명, 안양 10명, 평택 12명, 시흥 3명, 파주 8명, 의정부 8명, 김포 18명, 광주 1명, 광명 10명, 하남 12명, 오산 4명, 양주 2명, 이천 1명, 구리 2명, 안성 18명, 포천 20명, 양평 5명, 동두천 2명, 가평 1명, 과천 3명, 연천 3명이고, 경채의 경우 용인 14명, 화성 7명, 안산 2명, 평택 8명, 광주 3명, 광명 7명, 군포 3명, 하남 5명, 이천 3명, 안성 3명, 의왕 4명, 여주 4명, 가평 2명, 과천 2명, 연천 5명이다.

간호직 8급은 조산사 또는 간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에 응시할 수 있는 직렬로, 공채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간호관리, 지역사회간호 총 5개이며, 경채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를 제외한 생물, 지역사회간호 2개이다. .

한편, 8급 간호직 선발시험은 일반적으로 9급 공채 지방공무원 시험일에 함께 시행하나, 경기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신속한 충원을 고려해서 공채시험 외에도 경채시험을 통해 병행 선발한다.

이에 지난해보다 1개월가량 앞당겨 진행되는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 72명의 간호직 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오는 1월 26일(화)부터 1월 28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며, 2월 27일(토)에 필기시험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