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활관리- 수험생과의 약속

윌비스 페트라 종합반이 개강한지 어느 덧 6주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합격을 위해 만든 생활관리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버티지 못하고 이탈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합격생이 모든 과목을 잘하는 것이 아니듯이 2달동안의 출/결석률이 꾸준히 좋은 학생도 찾기가 힘듭니다. 관리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발견되는 것이 개강하고 수업이 진행되면서 힘들어하는 시기가 모두 다르다는 것입니다. 개강 첫 주를 힘들어 하다 점차 수행도가 좋아지는 학생이 있는 반면 잘 따라 오다가 1달이 지나면서 지각이나 결석이 잦은 학생들도 발견이 되기도 합니다. 이 때 누군가가 옆에서 결석이나 지각을 하는 모습에 관심을 가져주고 격려 해 준다면 수업참여율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는 것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활이 너무나도 힘들기 때문에 체력적인 것도 문제이지만 사실 정말 필요했던 것은 어느 순간 찾아오는 외로움이나 소외된 느낌이 들 때 필요한 관심이었던 것입니다. 출결관리프로그램으로 입/퇴실을 관리해 상벌점을 관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일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수험생이 힘들 시기를 예측하고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수험생이 지치지 않고 내년 시험일정까지 견딜 수 있는 페이스 조절을 해주는 일입니다. 저희 윌비스 페트라 종합반에는 수험생의 페이스를 조절해 줄 매니저가 존재합니다. 매니저를 통해 수험생활이 힘들 때나 체력적으로 문제가 될 때 입/퇴실 시간 조절이나 특정요일의 공부시간 조절 등의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관리프로그램을 믿고 윌비스 페트라 종합반에 들어오신 만큼 수험생과의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2. 매일 진행되는 영단어테스트와 복습테스트

윌비스 페트라 종합반 학생들은 일주일에 영단어 600개를 6일 동안 외우고 전날 공부한 것을 다음 날 오전 10문제씩 정기적인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주차가 진행될수록 영단어의 경우 처음에는 50%으로 합격률을 보이다 6주차가 진행되는 현재는 60%를 조금 넘고 있습니다. 퍼센티지가 10% 밖에 오르지 않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단어 개수가 처음에는 100단어 인 것이 지금은 600개가 넘는데도 퍼센티지가 10% 가깝게 올라간 것을 보면 처음보다 영단어를 암기하는 실력이 많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복습테스트의 경우도 과목마다 다르긴 하지만 50%에서 70%의 합격률을 보이곤 합니다. 이 같이 수행도가 좋아진 데에는 수험생 분들이 열심히 공부하시는 것도 있지만 윌비스 페트라 종합반에는 재시험 제도가 있어 수험생 분들의 수행도를 올리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봅니다. 종례 후에 통과를 하지 못한 분들은 남아서 다시 시험을 보는 데 효과가 현재까지 좋았고 앞으로도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생활관리-수험생과의 약속!!! 저희 윌비스 고시학원의 경쟁력입니다.

다음주에는 4주차 단기합격을 못 하는 이유-합격은 이렇게 해야 가능하다 편이 이어집니다.

1장.   페트라 관리형 종합반이 만들어진 이유
2장.  학습관리-개별 교수님의 스터디 관리
3장.  생활관리-수험생과의 약속
4장.  ‌단기합격을 못 하는 이유-합격은 이렇게 해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