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 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개방형직위 채용이 11월에도 계속된다.
인사혁신처는 국제산림협력관(산림청), 국립민속국악원장(문화체육관광부), 감사담당관(조달청) 등 총 7개 직위에 대한 ‘11월 중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1일 공고했다.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국립국악원장(문화체육관광부), 국제산림협력관(산림청) 등 고위공무원단(국장급) 2개 직위와, 국립민속국악원장과 장애인체육과장(문화체육관광부), 감사담당관(국가보훈처, 조달청), 홍보담당관(중소벤처기업부) 등 과장급 5개 직위이다. 공고 직위 중 국립국악원장, 국립민속국악원장, 장애인체육과장, 홍보담당관은 경력개방형직위로 민간 출신을 임용하게 된다.
11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11월 공모직위에도 민간에서 쌓은 경험과 혁신적 노하우, 전문성 등을 공직에 활용하여 국가발전, 정부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길 원하는 많은 전문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