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서울특별시 변호사, 회계사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예정인원은 ▲감사위원회 3명 ▲기획조정실 4명 ▲도시교통본부 1명 ▲도시재생본부 1명 ▲한강사업본부 1명 ▲행정국 1명 ▲시민소통기획관 1명 등 총 12명이다. 이 중 공인회계사 감사직(행정 7급)을 제외한 나머지 직무분야는 행정 6급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시험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며, 서류전형에서는 당해 직무수행에 관련된 응시자의 자격․경력 등이 소정의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서면으로 심사하여 3배수 이상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면접시험에서는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등 평정요소를 상(3),중(2),하(1)로 평가하고, 임용분야 관련 과제보고서 작성, 집단토론, 개별심층면접을 통해 응시자의 공직관 및 발전가능성, 전문성 등 조직원으로서의 인성‧직무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불합격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자 중에서 면접평정 성적이 우수한 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서울시는 오는 4월 28일 목요일부터 5일간 등기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접수처는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이다. 응시자들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처 7월 6일 최종합격 통보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