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채용 현장의 소통과 교류 무대인 ‘2023 찾아가는 공직박람회’가 강원권 일정을 시작했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16일 강원도 원주 상지대를 시작으로 강릉, 영월 등에서 ‘2023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원주 상지대, 17일 강릉 가톨릭관동대, 12월 15일 영월 한국소방마이스터고 등에서 총 3회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김승호 인사처장을 비롯해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개최지마다 행사장을 직접 찾아 청년․학생, 학교 관계자 등과 소통하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날 상지대에도 김승호 인사처장이 현장을 찾아 청년․대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충청권, 호남권에 이어 강원권 행사에도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정책 수요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것이다. 김승호 처장은 이날 지역 청년 약 200여 명과 대학 관계자를 만나 청년들의 진로와 공직 진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처장은 “기성세대가 수직적이고 일사불란한 조직문화 속에서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도약시켰다면, 앞으로의 세대는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문화 속에서 창의를 발휘해 우리나라를 초일류 강국으로 만들 것”이라며, “청년세대의
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일정 □ 2024년도 지방공무원 채용계획 및 일정 구 분 필기시험일 원서접수 기간 9급 공채 등 2024. 6. 22.(토) 2024. 3. 25.(월) 09:00 ~ 3. 29.(금) 18:00 7급 공채 등 2024. 11. 2.(토) 2024. 7. 22.(월) 09:00 ~ 7. 26.(금) 18:00 ※ 전국 동시 시행되는 지방직공무원 7급(11. 2.) 및 8,9급(6. 22.) 임용시험의 응시원서는1개 지방자치단체에만 접수가 가능하며,중복접수는 불가함
앞으로 국가전문자격시험에서도 TOEIC‧TOEFL‧TEPS 등 공인어학시험 성적 인정기한이 기존 2년에서 5년까지 늘어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가자격시험의 공인어학시험성적 인정기한 확대’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국가전문자격 개별법률 소관부처인 금융위원회‧고용노동부 등에 권고했다. TOEIC 등 외국어시험 주관사는 응시자의 성적을 2년만 인정하고 있다. 국가전문자격시험 중에도 외국어시험 성적을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에는 수험생이 점수 확보를 위해 2년마다 시험을 다시 응시해 성적을 갱신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국민권익위의 제도개선 권고로 한 번 시험을 치르고 난 후 이를 유효기간 만료 전 시험응시기관의 사전등록시스템에 등록하면 어학성적을 최대 5년까지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TOEIC 등 공인외국어시험의 성적 유효기간 확대’는 윤석열 정부가 청년 취업준비생들이 경제적‧시간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국정과제로 채택해 추진해 온 사항이다. 현재 공무원 채용시험에는 이미 도입돼 있다. 이번 제도개선 권고로 변리사, 공인노무사 등 총 15개 국가전문자격의 공인어학시험 성적
경찰대학(학장 김수환)은 11월 11일(토) 전국 8개 시험장에서 2024학년도 편입학 필기시험을 실시하였다. 편입시험에서 재직경찰관 25명과 일반대학생 25명 등 총 50명을 선발하여, 기존 경찰대학생 50명과 함께 교육받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선발하는 이번 편입학은 총 1,101명이 지원하여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150명을 대상으로 체력 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내년 1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편입학 제도는 경찰대 순혈주의 등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023학년도부터 도입되었다. 지난해 선발된 1회 편입생들은 올해 3월부터 경찰대학 3학년으로 편입되어 2년간 전문지식을 갖추기 위한 강도 높은 교육을 받고 있으며, 기존 대학생 및 경찰간부후보생들과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함께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이다. 경찰대학 문성준 경찰학과 교수는 “편입생들이 기존 대학생들에 못지않은 학문적 열정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들이 가진 다양한 경험이 기존 학생들에게도 간접 경험이 되어 동반 상승효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찰대학은 편입학 제도 도입 1년을 맞아 오는 12월 4일 ‘편입학 제도 1년의 성과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11월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과 경찰이 공동으로 제작한 ‘소방과 경찰, 함께의 역사’영상을 공개한다. 해당 영상은 소방청과 경찰청의 협력 프로젝트로,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이 상호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교육‧훈련을 체험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1편은 경찰공무원 2명이 중앙소방학교에서 인명구조훈련, 농연훈련, 실화재(화재진압)훈련 등을 경험한 내용으로 구성되고, 2편은 소방공무원 2명이 중앙경찰학교에서 경찰차 추격 모의훈련, 종합물리력대응훈련, 전기충격훈련, 실탄사격 등을 경험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방과 경찰의 역사적 뿌리를 찾고, 상호업무를 이해함으로써 공동대응 등 재난상황에서의 협업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내무부 치안국 소속으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함께 활동해오다 1975년 소방과 경찰업무는 분리되었다. 그러나 현재도 소방과 경찰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상호 협력하며 국민 안전 수호를 위해 뜻을 함께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부터 시행된 119‧112종합상황실 상호연락관 파견은 긴급상황에서 소방과 경찰의 신속한 정보공유와 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 등 긴급
2023년도 국회직 9급 공채시험 통계 1. 합격선 등 구분 선발예정 원서접수 응시 필기시험 합격 필기시험 합격선 평균연령 실기 합격선 속기 일반 3명 174명 105명 10명 66점 29.9세 93.34점 장애 1명 4명 4명 1명 78점 31세 합격자없음 경위 6명 402명 170명 19명 70점 32.7세 31점 사서 일반 9명 565명 278명 15명 73점 26.6세 - 장애 2명 14명 11명 2명 52점 37.5세 - 방호 6명 174명 78명 18명 56점 33.78세 22점 기계 2명 119명 46명 4명 67점 28.5세 - 건축 4명 144명 64명 6명 48점 27세 - 통신 기술 3명 182명 57명 5명 59점 28.2세 - 2. 원서접수자 성별 구분 남자(명) 비율(%) 여자(명) 비율(%) 계(명) 속기직(일반) 46 26.44 128 73.56 174 속기직(장애) 1 20 4 80 5 경위직 298 74.13 103 25.62 402 사서직(일반) 81 14.34 484 85.66 565 사서직(장애) 7 50 7 50 14 방호직 150 86.21 22 12.64 174 기계직 103 86.55 15 12.61 119 건축직
정부는 불요불급한 위원회의 신설을 억제하고 낭비와 비효율을 줄이기 위해 위원회 일몰제를 본격 시행한다. 앞으로 신설되는 모든 정부위원회는 5년 이내의 존속기한이 설정된다. 존속기한 연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12개월 전까지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고, 6개월 전까지 개정안을 국회 제출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행정기관위원회법) 일부개정령안이 11월 10일(금)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해당 법률 및 시행령이 11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공포된 법률에 따라, 11월 17일부터 신설되는 정부위원회는 5년 이내의 존속기한이 설정되고 존속기한 연장이 필요한 경우 구체적인 절차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이번 개정령안을 통해 위원회 존속기한 연장이 필요한 경우, 존속기한 12개월 전까지 행정안전부장관에게 협의 요청하고, 협의한 개정안을 존속기한 6개월 전까지 국회 제출토록 한다. 아울러, 「행정기관위원회법」 개정을 통해 성격과 기능이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위원회를 설치하는 대신 부처별 정책자문위원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정책자문위원회규정」(대통령령)도 이에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