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치러진 지방직 9급 공무원 공채임용 필기시험의 최종답안이 공개된 가운데, 시험직후 응시자들로 논란이 휩싸였던 국어(A) 3번 문항의 정답이 기존 ①에서 ‘정답없음’ 변경결정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 5일 치러진 지방직 9급 공무원 공채임용 필기시험의 최종답안이 공개된 가운데, 시험직후 응시자들로 논란이 휩싸였던 국어(A) 3번 문항의 정답이 기존 ①에서 ‘정답없음’ 변경결정됐다. 인사혁신처는 6월 5일 시험 시행 후 문제와 정답가안을 공개하고, 6월 8일까지 응시자로부터 총 21과목 51문항에 대하여 이의제기를 접수했다. 이에 대하여 문제 선정위원과 선정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들을 정답확정위원으로 위촉하여 이의제기가 접수된 문제 및 정답가안을 검토했다. 그 결과 위원 전원 합의로 이의제기 과목중 국어과목 1문항에 대하여 정답없음으로 변경하고, 나머지 과목에 대해서는 위원 전원 합의로 정답가안을 최종정답으로 확정했다. 정답확정회의 결과 정답이 변경된 국어(A) 3번 문제는 시험 직후 많은 응시자들로부터 이의제기가 폭주했었다. 해당 문제는 ‘단어의 뜻풀이가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으로 ①반나절: 하루 낮의 반 ②달포: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③그끄저께: 오늘로부터 사흘 전의 날 ④해거리: 한 해를 거른 간격 등 4지 선다형 문제이다. 인사혁신처가 시험 직후 공개한 정답 가안에 따르면 해당 문항의 정답은 ①번으로 반나절은 ‘한나절의 반(半)'
지방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지난 6월 5일 마무리됐다. 관련하여 공무원학원가 강사진들로 부터 과목별 총평 및 향후 수험대책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번 시험의 특성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독해가 크게 강화된 시험이었다. 독해 자체 문제도 9문항이나 출제되었지만, 현대 문학 역시 내용 파악 문제로 나왔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독해 문제는 모두 12문제나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독해의 문제 유형은 기존의 기출 유형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복합 지문이 없는 단문형 문제였기에, 즉 전형적인 공무원 독해 문제로 출제가 되어 학생들이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았다. 또한 이미 작년에도 독해 7문과 독해 유형의 문학 문제가 3문, 총 10문항이 출제되었기에, 독해의 중요성을 수험생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고 본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시험은 전체적인 평균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둘째, 문법과 규범 등 지식형 문제의 약화이다. 문법이 3문항밖에 출제되지 않았고, 한자성어 역시 독음을 제시하여 난도가 낮아졌기 때문에 이번 시험은 지식형에서 크게 변별점이 없었다. 지방직 시험에서 매년 출제되어 난도를 조절했던 한자 문제 역시 출제되지 않았다.
지방직 9급 신규임용 필기시험이 전국 17개 시·도의 59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서울시 필기시험 응시율은 지난해(47.3%)보다 크게 상승한 67.3%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그동안 거주지 제한없이 지원 가능했던 서울지역이 올해부터 동일날짜에 시행되는 임용시험 중복접수가 제한되면서, 수험생들의 출원 자체가 감소되었기 때문이다.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천체 3,246명 선발에 35,931명이 출원하여 평균 1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실제로 응시한 인원은 24,197명으로 실질 경쟁률은 7.5대 1로 집계됐다. 이에 앞서 본지는 4월 20일 ‘서울시 9급, 낮아진 경쟁률? 응시율도 따져야’ 기사에서 서울시 응시율을 70%로 가정하고 실질 경쟁률을 7.7대 1로 예측 보도한 바 있다. 이는 올해 응시율(67.3%) 및 실질 경쟁률(7.5: 1)에 상당히 근접한 결과이다. 직군별 응시율은 행정직군(68.6%)이 기술직군(64.8%)보다 조금 높았고, 일반모집분야에서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직렬은 77.8%의 사회복지였다. 응시율을 바탕으로 한 모집분야별 실질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행정 9.8:1 ▲지방세 14.6:1 ▲전산
지방공무원 및 지방교육청 8·9급 신규임용 필기시험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9급 지방공무원 공채 선발인원은 지난해 선발인원(23,211명) 대비 357명이 줄어든 22,854명이다. 이에 지원자는 지난해(240,531명) 대비 4,282명이 감소한 236,249명으로 평균 경쟁률이 10.3대 1로 지난해(10.4:1)보다 낮아졌다. 한편 지방교육청 9급 임용시험에는 총 3,538명 선발예정에 49,227명이 지원하여 평균 13.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특히 공채는 14.77대 1(선발 3,117명, 접수 46,040명)로 지방공무원 9급 공채 경쟁률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지방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은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진행되며,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확진자 수험생도 응시를 허용했다. 시험실 내 수험생 간 최초 1.5m 이상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시험실 당 수용인원은 평년(25~30명)보다 적은 20명 이하로 했고, 시험장별 방역담당관 10여 명을 배치해 출입자 전원에 대해 발열검사 등을 실시하고,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하게 했다. 이번 지방공
법무부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올해 국가공무원 교정직 9급 공채 실기시험(체력검사)에 응시 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 국가직 9급 교정직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970명(남 868명, 여 75명, 저소득 27명)은 응시번호별로 6월 8일(화)부터 6월 15일(화)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확진환자는 임상양상에 관계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가격리자는 응시를 희망할 경우, 본인의 체력검사일까지 자가격리통지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별도의 지정된 체력검사일에 체력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사전에 보건소의 일시 외출 허가가 없으면 응시가 불가하다. 관련하여 법무부는 실기시험 응시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청을 통해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 여부를 조회할 예정이며, 또한 해외 출입국 기록도 조회할 예정이다. 이번 실기시험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치러지며, 우천시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응시생은 입장 전 미리 작성해 온 문진표를 제출하여야 하며, 이동 및 대기 중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본인 체력검사 실시 직전 마스크를 벗어 주머니에 넣은 상태로 실시하며, 종료 후 즉시 재착용해야한다. 체력검사 종목은 20미
6월 5일 지방직 9급 필기시험이 전국 17개 시도의 59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우대를 법률로 보장하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이 시행되는 12월 부터는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부상이나 질병을 입은 공무원은 치료 경과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질병휴직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를 면제하고 인사상 우대할 수 있는 근거가 법에 명시됐다. 그동안 대통령령에 규정됐던 징계 면제 근거를 법률로 규정함으로써 적극행정의 제도적 기반이 한층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인사처는 지난 2018년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징계 면제를 도입했고, 2019년에는 「적극행정 운영규정」을 제정해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감사 면책과 징계 면제 등을 규정한 바 있다. 또, 각 기관이 적극행정 공무원에게 승진, 성과급 등 인사상 우대를 할 수 있는 근거도 현재 대통령령에서 법률로 상향해, 국회, 법원, 소방, 경찰 등 모든 국가공무원에게 폭넓게 적용한다는 의미가 있다. 둘째, 경찰・소방 공무원 등 국민 생명과 재산 등을 지키다가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채용을 증원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인천광역시 지방공무원 선발예정인원은 당초 1,185명이었으나, 코로나19 일선 현장의 방역 업무 과중에 따른 충원 수요를 반영해 1,228명으로 변경됐다. 특히 6월 5일에 치러지는 9급 채용 임용시험에서는 총 42명이 증원된 가운데, 직렬별로 ▲일반행정 10명(379→389) ▲지방세 2명(25→27) ▲사회복지 15명(161→176) ▲시설 5명(116→121) ▲공업 2명(27→29) ▲간호 1명(77→78) ▲전산 1명(20→21) ▲녹지 1명(11→12) ▲보건 1명(55→56) ▲환경 1명(18→19) ▲운전 3명(4→7) 등이 증원된다. 이번 채용인원 9급 공채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후 변경되어, 증원된 직렬의 경쟁률도 다소 변경됐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9.7대 1에서 9.3대 1로 소폭 하락했고, 15명이 증원된 사회복지직은 6.4대 1에서 5.8대 1로, 일반행정직은 13.3대 1에서 13.0대 1로 하락했다. 한편, 인천시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7월 7일(수)이며, 면접시험(8.9. ~ 8.20.)을 거쳐 최종
행정안전부는 6월 5일에 치러지는 지방직 9급 공채 필기시험과 관련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수험생 안전 확보를 위하여 자치단체 의견수렴 및 방역당국 협의를 거쳐 다음과 같이 시험 방역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수험생 사전관리 대책 수험생이 건강 상태나 출입국 이력 등을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자진신고시스템(local.gosi.go.kr)을 시험 전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방역당국 및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수험생 전원에 대해 확진자・자가격리자 해당 여부 및 출입국 이력을 일괄 조회함으로써, 관리대상자를 사전에 빠짐없이 파악하여 특별관리한다. 확진자・자가격리자 응시 대책 모든 수험생은 확진 또는 자가격리 판정을 받으면 즉시 보건소와 시・도에 수험생임을 신고하고 안내에 따라야 한다. 확진 통보를 받고 격리 중인 수험생의 경우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는 의사소견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시・도의 전담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아울러, 지방직 시험은 국가직 시험과 달리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한 시・도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므로 타지역에서 확진격리된 수험생 발생에 대비하여 각 시・도가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대응하도록
2021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6월 5일(토)에 전국 17개 시‧도의 59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확진자 수험생에 대해서도 본인이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응시를 허용한다. 2021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시험은 선발예정인원 22,854명에 대해 236,249명이 지원하여 평균경쟁률은 10.3 대 1을 기록했고, 시·도별로는 제주가 19.2 대 1(선발 175명/접수 3,359명)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충남이 7.9 대 1(선발 1,381명/접수 10,924명)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11.5 대 1(선발 13,802명/접수 158,062명), 기술직군은 8.6대 1(선발 9,052명/접수 78,187명)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20세~29세가 58.8%(138,955명)로 가장 많고, 30세~39세가 31.3%(73,939명), 40세 이상이 9.0%(21,296명), 19세 이하가 0.9% (2,059명)를 차지하였다. 지원자 중 여성 비율은 58.1%로 지난해 57.4%보다 다소 상승하였다. 한편, 이번 9급 공채 필기시험
2021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2021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160명으로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27일 공개됐다. 3월 6일 필기시험을 거쳐 발표된 올해 최종합격자는 전년(145명)보다 15명 늘어난 160명(행정분야 100명, 기술분야 60명)이다. 평균 연령은 25.6세이고, 여성 합격자 107명(67%), 남성 합격자 53명(33%)이다. 지역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중앙과 지방간 불균형 해소 및 지방대학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2005년 6급으로 도입 후 2010년부터는 7급으로 선발하고 있다. 학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각종 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PSAT·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또 선발 시 필기·면접시험에서 특정 시·도의 합격자가 10%를 넘지 않도록 운영 하고 있다. 이번 최종합격자는 오는 31일~ 6월 4일까지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내년 상반기 중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자료제공: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는 ‘혁신현장 이어달리기’의 올해 첫 행사를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잇는 영상회의 방식으로 5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관련 전문가와 토론 패널 등 소규모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다른 참석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참여한다.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는 정부혁신 우수사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부혁신 추진과정의 문제해결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기관 간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 중인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첫 번째 주자로는 최근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정안전부가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내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여러 우수 사례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년~2004년생) 공무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정부혁신 대표사례인 ‘국민비서 서비스’, ‘보조금24 서비스’, ‘긴급사고 공동대응 기능 개선’을 소개한다. 국민비서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네이버·카카오 등 앱을 통해 각종
올해 상반기 경찰공무원 공개경쟁채용에서 필기시험 합격선이 최고 359.58부터 최저 297.18까지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순경의 경우 부산이 328.11로 최고 합격점을 기록했고, 다음으로 ▲대구 325.69 ▲울산 322.12 ▲대전 315.32 ▲경남 314.93 ▲인천·경북 313.77 ▲충북 312.55 ▲제주 312.13 ▲광주 312.01 ▲경기남부 310.40 ▲서울 309.93 ▲경기북부 308.83 ▲충남 308.29 ▲강원 307.99 ▲전북 306.91 ▲전남 304.70 ▲101단 297.18 순이다. 여자 순경은 충남이 359.58점으로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였고, 다음으로 ▲대구가 336.80 ▲광주 332.72 ▲부산 331.02 ▲인천 328.17 ▲경기북부 327.28 ▲울산 324.65 ▲서울 324.51 ▲경남 322.93 ▲경북 321.30 ▲대전 319.09 ▲경기남부 317.92 ▲충북 314.95 ▲전남 312.06 ▲강원 311.55 ▲전북 309.32 ▲308.0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의경 경채 필기시험 합격선은 ▲충남 345 ▲경북·경기남부 340 ▲부산·인천 335 ▲서울·광주 330